추락사고 생존한 아내…"밥 굶으라고?" 폭행 남편, 출소 후 협박까지 작성일 12-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IQEvOcG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1f661e9f41d571ff1e5854ff8a7902259265efdda5a5e76aa84eebcd3bda0d" dmcf-pid="qvLUMjnQ5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락 사고 후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재혼한 남편의 상습 폭언·폭행과 협박까지 겪었다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oneytoday/20251208083649093xhld.jpg" data-org-width="1200" dmcf-mid="XZhr5BpX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oneytoday/20251208083649093xh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락 사고 후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재혼한 남편의 상습 폭언·폭행과 협박까지 겪었다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d96d1ccf901f1c241e32b7738a1591f2a5aa5310c35713604182c4fe176d82" dmcf-pid="BTouRALxYj" dmcf-ptype="general">추락 사고 후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재혼한 남편의 상습 폭언·폭행과 협박까지 겪었다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88e00d72cc38d68c6ea6dabcbb2951a4484ff8930a5eeab5fef697b593136181" dmcf-pid="byg7ecoM5N" dmcf-ptype="general">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추락 사고 후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재혼 후 남편의 상습적인 폭언·폭행에 시달려왔다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f2a7a138241ca1955dfbd95af4f410b2aaa18b3df3c9e4c6cd0c26ac4aca7b" dmcf-pid="KWazdkgR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락 사고 후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재혼한 남편의 상습 폭언·폭행과 협박까지 겪었다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oneytoday/20251208083650392alio.jpg" data-org-width="680" dmcf-mid="uNJQEvOc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oneytoday/20251208083650392ali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락 사고 후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재혼한 남편의 상습 폭언·폭행과 협박까지 겪었다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a35918f71ea1075f024472602d0e22b72ea5dbb129d94c9e261c8e036dca38" dmcf-pid="9YNqJEaeYg"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과거 첫 결혼에서 양육권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낸 뒤 술에 의존하며 살다 아파트 11층에서 추락 사고를 겪었다고 밝힌다. 이불을 털다가 같이 떨어지게 됐다는 것.</p> <p contents-hash="bf59b84e8f633e8d1d336934dcc2a0f7d51daa130a6b64d095270ea90f9a04b8" dmcf-pid="2GjBiDNdXo" dmcf-ptype="general">의사는 "마음의 준비를 해라"라고 했지만, 사연자는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걷지 못할 거라는 진단에도 장애를 가졌지만, 재활 끝에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고 밝힌다.</p> <p contents-hash="8d22d20f72d2eb805d0db46e0be0a12ff984d82df85e74a9cc64469b6212676a" dmcf-pid="VHAbnwjJYL"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재활 기간 온라인 게임을 하다 현 남편과 가까워졌고, 가족의 권유로 재혼하게 됐지만 결혼 생활은 곧 지옥이 됐다고 털어놓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dfe67f14d436b42e8de1c6fabaa517b02ff27aa4a722f9ab5570b1861042fb" dmcf-pid="fXcKLrAi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락 사고 후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재혼한 남편의 상습 폭언·폭행과 협박까지 겪었다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oneytoday/20251208083651723vunl.jpg" data-org-width="680" dmcf-mid="7KSemYlw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oneytoday/20251208083651723vu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락 사고 후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재혼한 남편의 상습 폭언·폭행과 협박까지 겪었다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23634c4c919aa5b80af0b67a44288df09e3262befd531fdfefec2ab57f7c3f" dmcf-pid="4Zk9omcnGi"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4개월 만에 임신했지만, 추락 사고로 온몸이 다쳤던 탓에 병원에서 "6개월 정도부터는 골반에 통증이 어마어마할 것"이라는 소견을 듣게 됐다고 말한다.</p> <p contents-hash="dfcfdec27e6a349e93c59f2a288785b863837e327b575b970840aa79650f7bfd" dmcf-pid="8GjBiDNdXJ" dmcf-ptype="general">이에 덜컥 겁을 먹고 "우리 둘만 행복하면 안 되냐"고 묻자 남편은 주먹을 휘둘렀다고 한다. 사연자는 남편 주먹에 맞아 입안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p> <p contents-hash="cb0beab65f1c5bf52a78164b9f96b6eb4fadb01b166a8317f427341b37497b97" dmcf-pid="6HAbnwjJXd" dmcf-ptype="general">출산 후에도 폭행은 이어졌다고 해 MC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p> <p contents-hash="66bdc8eee564cd58f3c7ff947202cef4a6859c08de0d06d5aad03fa40802889e" dmcf-pid="PXcKLrAiZe"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장애인 지원금으로 게임 결제를 했다는 이유로 20분간 폭행당하는가 하면 치킨집을 운영하면서는 배달 실수 하나로 "대가리에 우동 사리 들었냐?"는 폭언을 당했고, 이어진 폭행으로 요추가 골절돼 입원까지 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c7e49a2c37c41c458a0f8daa98a295c3cbd08c17c54eae6f64a85e3c9a2ab324" dmcf-pid="QZk9omcn1R" dmcf-ptype="general">남편은 몸이 좋지 않아 영양제를 맞고 있는 사연자에게 "나랑 애XX는 밥을 굶으라는 소리냐", "당장 갈 테니까 가만히 있어. 죽여버릴 테니까"라며 찾아왔고, 응급실 커튼을 닫고 폭행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긴다. </p> <p contents-hash="8170a864ecd95ad01b25ff6830be3f2e0d380566970109d42412df463773f5ee" dmcf-pid="x5E2gskLtM" dmcf-ptype="general">간호사의 신고로 남편은 체포돼 가정폭력으로 1년 6개월 형을 받았으나 사연자가 제출한 처벌불원서 때문에 출소가 빨라졌고, 최근 출소했다고 밝힌다. </p> <p contents-hash="7dcef720cd441ff5d5b360d5d9114a48a70cc54c132f402b08905f3e630c3dea" dmcf-pid="ynzOF971tx"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출소 후 남편이 계속해서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 불안하다고 호소하며, 남편이 진행 중인 합의 이혼을 계속 미루고 있다고 토로한다. </p> <p contents-hash="928e08f28342d943f9c7c4330d70a88da6ded0ec1f961bb04e32b584b526036f" dmcf-pid="WLqI32ztHQ" dmcf-ptype="general">이에 MC 서장훈은 "하늘이 분명 경고했는데 계속 무시한 것"이라며 "처음 입을 맞았을 때 이미 끝냈어야 한다"고 짚는다. 그러면서 "너무 놀라워서 말도 안 나온다. 임신한 사람한테 폭력을 쓴다니. 어떻게 밟았길래 요추가 부러지냐?"라며 분노한다.</p> <p contents-hash="18201a6762204af9f7982ee3acdac167d5898498779eb6497b3546becec208ce" dmcf-pid="YoBC0VqFXP" dmcf-ptype="general">MC 이수근 역시 "이건 인간이 아니다. 힘든 만큼 잘 이겨내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라"라며 "혼자 고민하지 마라"라고 강조한다.</p> <p contents-hash="08b55fa07dcc0e0dec8a7d021f5a83673d80fc62aa672a689309dc1f6a34cd2b" dmcf-pid="GgbhpfB3t6" dmcf-ptype="general">MC 서장훈은 "이혼 전문 변호사님이 계신다. 직접 만나 상담하고 법적으로 해결하라"라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라. 귀하게 새로운 삶을 얻었는데 함부로 아무나 만나고 이러지 말아라"라고 조언한다. </p> <p contents-hash="9a579d9860a4d16f6fc0b33686df087642fda2375d15cb4fb6c6da77488e769f" dmcf-pid="HaKlU4b0t8" dmcf-ptype="general">이은 기자 iameu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진웅 '장발장'에 비유한 변호사, 디스패치 기자 고발…"명백한 폭거" [MD이슈] 12-08 다음 박재정, 전역하자마자 기안84 찾았는데…전역식 못 간 기안84 "손절 걱정했다" (인생84)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