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 고3 제자와 불륜? 사실 아냐" 류중일 전 며느리 父 “사위가 40억 공갈” 반박[MD이슈] 작성일 12-0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부적절 관계 아냐" 복수학생과 호캉스 사진도…"교직 복귀 안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8Cnp69UO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75c94048891a332d0bd1d774152e8b4914129032beaa99afa68aa307fabaf8" dmcf-pid="ylf5jSsA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중일./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ydaily/20251208091414446esye.jpg" data-org-width="640" dmcf-mid="QjA8Yz3G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ydaily/20251208091414446es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중일./마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9b530cf0146457f6cc0578be020e0d9f2af6881a3deb64ea40813f37ec7cd0" dmcf-pid="WS41AvOcwU"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전 며느리에 대해 “고3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다”며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을 올려 파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 며느리의 친정아버지가 직접 반박에 나섰다.</p> <p contents-hash="6897edc48862e10b58823f6e8dcf69f5e30b29f183b6543cb182bae009232321" dmcf-pid="Yv8tcTIkIp" dmcf-ptype="general">사업가 A씨는 지난 5일 연합뉴스를 통해 딸이 고등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행동을 한 적이 없으며, 류 전 감독의 아들 측이 오히려 이번 사건을 빌미로 거액을 달라는 협박성 요구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3a2f0872f14db61ffcd196d604ac70e9bbab99629f55c71b0540b4a4070c306a" dmcf-pid="GD7vdwjJs0" dmcf-ptype="general">사업가 A씨는 전 사위 측으로부터 40억원대 금전을 요구받았으며, 이미 전 사위가 언론사에 허위사실을 제보하겠다며 금전을 요구한 혐의(공갈미수)로 법원에서 약식명령을 받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fc397fb347bf679aa5d58c2a2abd13efcfffdee0779e82cb6b21bc01a4b405c" dmcf-pid="HwzTJrAiE3" dmcf-ptype="general">그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A씨의 전 사위는 지난해 4월 아파트 공유지분 이전, 양육비 매월 500만원, 위자료 20억원 등 40억원 상당의 금전을 요구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됐고, 지난달 300만원의 약식명령 선고가 내려졌다.</p> <p contents-hash="e741c537987eeca89a457df843d0195e2499022f1d0c5ddf81f7074e81b63503" dmcf-pid="XrqyimcnEF" dmcf-ptype="general">A씨는 "이혼 소송 위자료인 6천만원은 판결 다음 날 전부 냈는데 그와 별도로 40억원을 요구한 것"이라며 "그러면서 (손자에 대한) 친권을 포기하라고 해서 협의가 안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562b2885a09a2599249c82b61907f99f4f4325ab2b6e253acdb54112e5eaea6" dmcf-pid="ZmBWnskLst" dmcf-ptype="general">A씨는 최근에도 언론에 제보하고 국민 청원을 올리겠다며 금전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339bf6ce9e00bf6ab9fe029f48e807cf59db1ef99803e3d83dbce75dc7c10313" dmcf-pid="5sbYLOEoO1" dmcf-ptype="general">또한 딸이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거나 교사로의 복직을 고려한 적이 전혀 없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b8f458fd98e02c7419664429ddc7236039feb7b58ff34a53b15538fc1263b4c8" dmcf-pid="1OKGoIDgE5" dmcf-ptype="general">그는 "딸이 다니던 학교는 일반 고등학교가 아니었고, 학생들과 함께 다 같이 '호캉스'를 가서 룸서비스를 시켜 먹고 사진을 찍고 놀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5d249c77751f80a8de44e360d3eb703c8ea6d6c40f2583396cc547446eb7cce" dmcf-pid="tI9HgCwaD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딸이 학생들과 어울려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진들이 학생들의 소셜미디어에 올라왔고, 복수의 학생들과 종종 여행과 호캉스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며 다수의 대화 내역과 사진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bff143ca023d99feabfbb399ea1e2b81a90fe42ff092473ef76994a35aecc225" dmcf-pid="FC2XahrNsX" dmcf-ptype="general">또 "사위가 지방에 가는 날 아이를 데리고 호텔에 가기도 했는데, 그때는 남편에게 얘기했고 공동 생활비 통장에 연결된 남편 카드를 썼다. 불륜이라면 남편에게 알림이 가는 카드를 썼겠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26f18f52e3bc049f2cae26653dcd9a8097574cb4a1a29f7f62b56363479f834" dmcf-pid="3hVZNlmjDH" dmcf-ptype="general">제자 B군과 함께 호텔에 투숙한 것에 대해서는 "다음날 B군의 대학 면접이 있었는데 '저번에도 한 번 늦게 간 적이 있어서 근처에서 자고 싶다'라고 해서 아이도 있으니 따로 자라고 간이침대를 결제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f073ceb03728d1a2c2efdf9b4c32f13f6f1ba29a57826bceaea5435a5498349" dmcf-pid="05JqI1YCrG" dmcf-ptype="general">그는 간이침대 결제 내역서를 보여주며 "만약 불륜을 저질렀다면 임시침대를 빌렸겠나"라며 "이혼 소송에선 정조의 개념으로 불륜을 판단했지만, 형사(사건)에서는 증거에 의해서 판단해 무혐의가 됐다"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127255ceb9fa90f58cbafa1ffb0f4827b69971822425d33ef1e36925abb950c" dmcf-pid="p1iBCtGhEY" dmcf-ptype="general">A씨는 "경찰과 검찰에서 딸 휴대전화 압수수색도 하고, 딸과 학생의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하는 등 수개월에 걸쳐 수사를 했는데도 아무런 증거가 없어서 불기소 처분이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3a73c3791d3cedde889c5498ec66a7b8515308752f26d5485f09aeb5768ddcc" dmcf-pid="UtnbhFHlOW" dmcf-ptype="general">그는 딸이 교사로 복직할 생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사실을 벗어난 추측성 기사나 악플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전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p> <p contents-hash="61dd8750315a85a50b8a73912b29639bf7bf0c0a42e5842e074296e2042efe1e" dmcf-pid="uFLKl3XSmy" dmcf-ptype="general">A씨는 “물론 빌미를 제공한 것은 딸이다. 제가 딸에게 ‘선생은 꿈도 꾸지 마라. 넌 자격이 없다’고 해서 딸은 1년 전부터 다른 회사에 다니며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593b95041475ce4dcb3415b2c397dd70ce1607e957e483722814e8d85144f07" dmcf-pid="73o9S0ZvET"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류중일 전 감독에 대해 "대구에서는 지명도가 높은 사람이라 내년부터 손자가 유치원에 가야 하는데, 다른 아이들에게 손가락질 당하지 않을까 가장 염려된다"고 우려를 전하기도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년만 MBC로 돌아온 지성, 왜 ‘판사 이한영’인가 12-08 다음 전유진, 무대 위 힘들었나…지친 눈빛에 팬들 '뭉클' [스한★그램]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