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10주년…"韓실업팀 경쟁력 끌어올려" 작성일 12-08 2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015년 창단 후 코리안 럭비리그·전국체전 등 주요대회서 우승</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8/AKR20251208035900003_01_i_P4_20251208093510579.jpg" alt="" /><em class="img_desc">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10주년 기념식 개최<br>[현대글로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은퇴선수를 포함한 선수단과 임직원, 대한럭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br><br> 현대글로비스는 비인기 종목인 럭비 스포츠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12월 럭비단을 창단했다.<br><br>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2018년 코리안 럭비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2020년 코리안 럭비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주요 실업 리그를 잇달아 제패했다. <br><br> 2023년에는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우승과 함께 창단 이후 첫 전국체전 금메달을 받았다.<br><br> 이어 2024년 정규리그와 2025년 충무기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한국 실업 럭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br><br>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는 한국 럭비 사상 첫 올림픽 득점을 기록한 정연식 선수도 현대글로비스 팀 소속이다.<br><br> 현대글로비스는 향후 선수 육성과 전력 강화, 국제 경쟁력 제고를 통해 한국 럭비 발전에 지속해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br><br>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대표는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한국 럭비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br><br> viv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 녀석을 잘 부탁해, 데이나” 굿바이, 레전드…‘트리플C’ 헨리 세후도, 뜨거운 작별을 고하다 12-08 다음 기아, '헤리티지 자산 찾기' 전 국민 참여형 프로젝트 가동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