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25', 3일간 10만명이 찾았다…"전년 대비 40%↑" 역대급 성과 작성일 12-08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총 부스 1075개…킨텍스 1전시장 전홀 가득 메워 <br>-패스트 티켓 도입 '실효', "입장 시간 대폭 단축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08/0000075112_001_20251208093011543.jpg" alt="" /><em class="img_desc">'AGF 2025' 마지막 날인 12월 7일 현장 사진. 사진=AGF 조직위원회</em></span><br><br>[더게이트]<br><br>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AGF 2025'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3일간 진행된 가운데 총 10만518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만2081명 대비 약 40% 성장한 수치다.<br><br>2018년 시작된 AGF 2025는 올해 6회째를 맞아 행사 기간을 기존 2일에서 3일로 확대했다. 출전사는 총 71개로 지난해 대비 부스 수가 851개에서 1075개로 크게 늘어나 킨텍스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br><br>행사 주최는 애니플러스·대원미디어·소니 뮤직 솔루션즈·디앤씨미디어가 맡았으며, 메인 스폰서로 스마일게이트가 참여했다. 이밖에 갤럭시 스토어·명일방주: 엔드필드·스튜디오비사이드· 메가박스 등이 가세해 역대 최대 규모의 스폰서를 구성했다.<br><br>이번 행사는 국내 대형 게임 업체와 글로벌 IP(지적재산권)의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br><br>특히 지난해 도입된 패스트 티켓 시스템을 올해는 1일 1000명, 3일간 총 3000명에게 제공해 관람객 편의를 강화했다. 패스트 티켓 입장 시간은 지난해 평균 8분에서 올해 약 1분으로 단축돼 빠른 입장이 가능했다. 3일 관람 패스권도 신설돼 티켓 할인과 입장 절차 간소화를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br><br>마지막 날인 7일 레드 스테이지에서는 'hololive Meet',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용사형에 처함' 등 인기 타이틀 중심의 무대가 진행됐다. 니지산지 'WORLD TOUR 2025 Singin' in the Rainbow!' 서울 공연도 이어졌다. <br><br>또한 블루 스테이지에서는 오오바리 마사미 감독의 라이브 드로잉, meechu 라이브, 드로잉 프로그램, ULTRAMAN CARD GAME THE LIVE 등 아티스트와 성우, 크리에이터가 참여한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됐다.<br><br>행사장 전역에서는 국내외 코스어들의 포토타임과 참가사 부스에서 신작 발표와 체험형 콘텐츠, 그리고 한정 굿즈 판매가 활발히 이뤄졌다. AGF 한정판 및 특별 구성 상품을 찾는 팬들로 부스는 연일 붐볐으며, 확대된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재규어, 디자이너는 해고했지만... 'SS 재규어부터 타입 00까지' 헤리티지 모델 전시 12-08 다음 “이 녀석을 잘 부탁해, 데이나” 굿바이, 레전드…‘트리플C’ 헨리 세후도, 뜨거운 작별을 고하다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