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3년 만 연말 공연…"팬분들과 소중한 추억의 페이지 남길 수 있어 행복" 작성일 12-08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5MHsZyO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9a01ca09bf416af3a10460fa593bbdd07a86d85374a7ea132455f94c6a5c39" dmcf-pid="b1RXO5WI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승환 / 안테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ydaily/20251208093715373idjx.jpg" data-org-width="640" dmcf-mid="q7fScTIk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ydaily/20251208093715373id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승환 / 안테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8753ce813fec26ee3323828a97fac833402b59e59d74249f238bda3e47bb85" dmcf-pid="KteZI1YCwc"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정승환이 겨울 감성을 정조준하며, 따뜻한 연말을 완성했다.</p> <p contents-hash="1d064b5f005a4b32862b3201aecb10003e0717e3e25144a2b662f34e0c262774" dmcf-pid="9JTRbdPKIA" dmcf-ptype="general">정승환은 지난 5~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단독 공연 '2025 정승환의 안녕, 겨울 : 사랑이라 불린'(이하 '안녕, 겨울')을 개최했다.</p> <p contents-hash="03c817335b6bc15d0f9e6c302434ffba391066544aec3f410bb18ab323ca7a21" dmcf-pid="2iyeKJQ9Ij" dmcf-ptype="general">'안녕, 겨울'은 군 복무 기간을 제외, 정승환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연말 진행해 온 브랜드 공연이다. 정승환은 360도 무대 등 다양한 연출 속에 대표곡은 물론 겨울에 최적화된 선곡으로 깊은 몰입감을 안기며 '발라드의 정수'를 선사했다.</p> <p contents-hash="5566aa7cdedbb1fe2c7fb7e7dbecc34ede96f05b22c16c3a6e7757d35b3a6caa" dmcf-pid="VnWd9ix2mN" dmcf-ptype="general">먼저, 'I Will'로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넨 정승환은 '미완성', '뒷모습' 등으로 공연 초반 분위기를 끌어올린 데 이어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눈사람' 등으로 짙은 여운을 배가했다. </p> <p contents-hash="0627bebddf4782921dacadd7d65389c3dff156737400060bf016d7c93e3bc3f1" dmcf-pid="fLYJ2nMVra" dmcf-ptype="general">정승환은 이후 '너였다면', '이 바보야', '제자리' 등 대표곡을 잇달아 소화하며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였다. 정승환은 담백하게 쌓아 올린 감성을 섬세하게 노래하며 공연의 온도를 한층 높였다.</p> <p contents-hash="efcb49189ed6cd1aa84c3bb96a141cae1e532ffaa1d4cf32c6d8a1c6322bc5ad" dmcf-pid="4oGiVLRfwg" dmcf-ptype="general">특히, 정승환은 팬들의 요청이 쏟아진 '하루만 더', '잘 지내요', '너를 사랑한 시간' 등을 엮은 '소심한 소원성취 메들리'를 비롯해 노을의 '청혼', 성시경의 '미소천사', 로이킴의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박효신의 '눈의 꽃' 등 커버 무대를 짜임새 있게 구성한 '감다살 메들리'로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했다.</p> <p contents-hash="6bd6286c6c11fcdbe2e8be94bf1d5f9066d1745e8345513e9dc0745977459ef0" dmcf-pid="8gHnfoe4Eo" dmcf-ptype="general">정승환은 또한 약 7년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의 수록곡들을 대거 선보였다. 정승환은 더블 타이틀곡 '행복은 어려워'와 '앞머리'로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했다. 무중력을 유영하는 듯한 몽환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행성', 어머니를 생각하며 써 내려간 '품' 자작곡 무대로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를 고스란히 전했다. </p> <p contents-hash="2d532f4456eb8dc77e8b105651c3bad23be7984e0228282be5c917a857bf539c" dmcf-pid="6aXL4gd8rL" dmcf-ptype="general">연말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정승환은 "약 3년 만에 '안녕, 겨울'로 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던 것 같다. 팬 여러분과 함께 추운 겨울을 녹여낼 또 한 장의 소중한 추억의 페이지를 남길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가인·조권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재해석…17일 새 버전 공개 12-08 다음 추영우, 'AAA 2025' 2관왕..'옥씨부인전'→'중증외상센터' 활약 존재감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