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10주년 기념식 개최 작성일 12-08 3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2/08/0002755472_002_20251208094714043.jpg" alt="" /></span></td></tr><tr><td>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10주년 기념식. 현대글로비스 제공</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b>선수·임직원·은퇴 선수 한자리에…지난 10년 성과 돌아보며 미래 10년 향해 ‘트라이’</b></div><br>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창단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br><br>8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삼성동에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10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선수단과 임직원, 대한럭비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지난 10년간 팀을 이끌었던 은퇴 선수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br><br>현대글로비스는 비인기 종목인 럭비 후원을 통해 국내 럭비 명맥을 유지하고 경기력 발전을 지원하고자 2015년 12월 럭비단을 창단해 국내 럭비 발전과 저변 확대에 꾸준히 힘을 보탰다. 이후 주요 리그와 전국대회를 석권하며 한국 실업 럭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br><br>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2018년 코리안 럭비리그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20년 코리안 럭비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주요 실업 리그를 연달아 제패했다. 2023년에는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우승과 함께 창단 이후 첫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단위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2024년 정규리그 우승, 2025년 충무기 전국대회 우승까지 차지했다.<br><br>현대글로비스는 국가대표팀 선수들도 지속해서 배출하며 한국 럭비에 중요한 이정표를 남겼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정연식이 한국 럭비 사상 첫 올림픽 득점을 남겼고, 2023년 합류한 피지 출신 이모시 라바티는 2025년 한국 최초의 외국인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한국 럭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br><br>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창단 초기부터 아마추어 스포츠 후원과 한국 럭비의 장기적 성장 지원을 목표로 했다. 뉴질랜드·일본 등 럭비 선진국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현지 지도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선진 럭비 기술을 익혔다. 또한 선수단 전용 음료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br><br>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한국 럭비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부럽다! ‘백사장’ 화이트 눈에 하트 가득, ‘亞 최고’ 반과 타츠로 타이틀전 日서 열린다?…“이미 대회 장소 알아보라고 했어” [UFC] 12-08 다음 김민종, '조작 방송' 논란 사과 "컨테이너=세컨드하우스 개념"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