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 당뇨병·고혈압이 만성콩팥병 원인임을 인지 못해” 작성일 12-08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베링거인겔하임, 당뇨병-만성콩팥병 인식 조사 인포그래픽 발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6u3rHvmv2"> <p contents-hash="85cfc55f9837299c641045e663e7eb5b5d4d98560c0d0a4bc73d82f3ad5ec904" dmcf-pid="3P70mXTsv9" dmcf-ptype="general">국민 10명 중 8명은 당뇨병과 고혈압이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 질환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국민 3명 중 1명은 만성콩팥병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88ca9f1d39ecfec0873e4717a5a4649300dab0c853644549bbb25d5875223854" dmcf-pid="0QzpsZyOyK" dmcf-ptype="general">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만 20~69세 일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주간 ‘당뇨병-만성콩팥병 인식 및 조기 관리 실태 조사’를 진행해 이같은 결과를 8일 밝혔다.</p> <p contents-hash="73bc634315f3647f41c0c5a0b4941a01e9a67b4b685efb46834476ec655abf7e" dmcf-pid="pxqUO5WICb" dmcf-ptype="general">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만성콩팥병 연관 질환 및 조기 검사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확인하고자 해당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만성콩팥병은 콩팥 기능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감소하거나 구조적 손상이 발생한 상태로,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지연되기 쉽다.</p> <p contents-hash="a8d8182483d37dcf625bba35bd0fb5411aba2bfc4a83af94af75ce513b7dd6fb" dmcf-pid="UMBuI1YChB" dmcf-ptype="general">콩팥은 한 번 악화되면 회복되기 어려운 특성상, 조기 발견이 늦어지면 투석이나 신장 이식을 고려해야 하는 말기 신부전에 이르게 된다. 만성콩팥병은 심혈관질환 발병 및 사망 위험 또한 높이는 만큼,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국민 5명 중 3명(59.2%)이 당뇨병 환자는 연 1회 이상 콩팥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49f3b3a88cb6423c06f73049d2d6176f9fea3a01cf770c628686a575a93dd07c" dmcf-pid="uRb7CtGhCq" dmcf-ptype="general">또 당뇨병 환자 중에서는 64.2%가 해당 사실을 모르고 있어, 만성콩팥병의 조기 발견이 늦춰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콩팥 기능과 관련한 주요 지표에 대한 인식 수준도 낮았다.</p> <p contents-hash="36e076e08284c3a0f885939ef84dfe4eeba7f1a3980caa6c4a209f83e484927d" dmcf-pid="7eKzhFHlTz" dmcf-ptype="general">건강검진 항목에서 단백뇨를 확인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5.0%, 사구체여과율과 혈청크레아티닌을 확인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11.9%, 11.4%에 그쳤다.</p> <p contents-hash="2f692a243e529a98583ddd38afa59e3a7595ee51b115751795010a903463a4ac" dmcf-pid="z7GTLOEoh7" dmcf-ptype="general">특히 성인 10명 중 9명이 혈청크레아티닌(92.2%)과 사구체여과율(89.2%)을 모른다고 응답해 만성콩팥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핵심 지표에 대한 인식이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2f0a35c1485a064265b0ac24e8ed7aa687e12a50d1f0c97e391ebb26c92a9eaa" dmcf-pid="qzHyoIDgWu" dmcf-ptype="general">당뇨병과 심장·콩팥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요소를 묻는 문항에서는 정기 건강검진 및 조기 발견 기회 확대(69.1%)가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47.4%), 의료비 부담 완화(32.9%)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질환 조기 발견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은 높지만, 실제 만성콩팥병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 수준과 행동 실천과의 간극이 여전히 존재함을 시사한다.</p> <p contents-hash="77b9b339b5ed5bb0767c2e043d01a49738fbb10c083231d36a3c69ad75f6f790" dmcf-pid="BqXWgCwahU" dmcf-ptype="general">박지영 한국베링거인겔하임 CRM 사업부 전무는 “이번 조사를 통해 당뇨병과 만성콩팥병의 연관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 수준이 여전히 낮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당뇨병과 만성콩팥병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질환으로 조기 발견에 대한 인식 제고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01c4ad7454e619b755a5d7a74d51fcb187d3812342385108274ca54845ae47c" dmcf-pid="bBZYahrNyp" dmcf-ptype="general">이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당뇨병과 콩팥 건강을 포함한 CRM 영역 전반에서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조기 관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c336fbf1199a4c179022eeca3e3bd4ae436690a60f9209e356329467e50024" dmcf-pid="Kb5GNlmj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당뇨병-만성콩팥병 인식 조사 인포그래픽.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dt/20251208095224361rczp.jpg" data-org-width="640" dmcf-mid="t5b7CtGh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dt/20251208095224361rc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당뇨병-만성콩팥병 인식 조사 인포그래픽.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0d95a704870d19d3f43e8aba0fbbe6f5467808a89a2f760779725b8aee84d6" dmcf-pid="9K1HjSsAv3" dmcf-ptype="general"><br> 강민성 기자 km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0만원 벌고 싶어요"…수능 마친 고3들, 알바로 몰린다 12-08 다음 DGIST, 미래 지능형 ‘수술’ 기술 개발 속도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