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I, 아태지역 기후·자원 문제 해결 리빙랩 접근 모색 작성일 12-08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APCTT 부대행사 기술세션서 국내 사례·국제협력 방향 공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M7CAvOcZ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9cc7ce252f9705192e41b87a0224cf37286b004af62f881d360962f1c5bf6f" dmcf-pid="8RzhcTIk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1차 APCTT 운영이사국 총회 부대행사 행사장 전경.[STEP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01250184pldi.jpg" data-org-width="1280" dmcf-mid="VhJUGq0H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01250184pl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1차 APCTT 운영이사국 총회 부대행사 행사장 전경.[STEP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ce7914dfbdea52e95586987cb076d44488583791327c9411859a8877db04ea" dmcf-pid="6eqlkyCEYY"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지난 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천연자원 지속가능 기술 국제 컨퍼런스’서 ‘리빙랩 기반 지속가능 자연자원 관리’란 주제로 기술세션을 개최했다.</p> <p contents-hash="81dd1db9dc5c4064aae23fb5f88501695ebd7e39163516527ca32d154b0d19a0" dmcf-pid="PdBSEWhDGW" dmcf-ptype="general">이번 세션은 제21차 UN 아시아태평양기술이전센터(이하 APCTT) 운영이사국 총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마련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이하 ESCAP), 러시아 국제과학기술협력협회, 각국 대표단 등 1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p> <p contents-hash="3eb55c74d063f12f50557e3d3155bed2d9ba796395249ce8e98cbe97da02785a" dmcf-pid="QJbvDYlwty" dmcf-ptype="general">첫 발제를 맡은 이태동 연세대 교수는 ‘기후 적응 리빙랩’이란 제목으로 홍수·가뭄·폭염 등 지역 기반 기후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지자체·기업이 공동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전환적 기후적응 모델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2f82a72695b2f23a2db9592e575cb7bf8a02631676f552ed3205e522d020b9d8" dmcf-pid="xL2WmXTsXT" dmcf-ptype="general">특히 사용자 참여 기반의 공동실험을 통해 기후영향 진단-적응 대안 도출-공간계획을 연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후 적응 의사결정지원시스템(DSS)의 구축 방향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2877cc16aba15e7718facca0aa4b28808a6fa2bfd79738fe3bbb483d13d7865" dmcf-pid="y1OMKJQ9tv" dmcf-ptype="general">또한 인천·수원·원주 등 국내 사례와 횡단보도 및 버스정류장 설치 그늘막 실증, 한·일 공동실험 등 국제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리빙랩 기반 기후적응은 과학적 근거와 사회적 수용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 방식이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45b9f01da6e5c9dcd7cd696bd77c32f5c272f349782c747768aaccdf45c791" dmcf-pid="WtIR9ix2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태동 연세대 교수의 발제 모습.[STEP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01250399jhlk.jpg" data-org-width="1058" dmcf-mid="fM6ZhFHl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01250399jhl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태동 연세대 교수의 발제 모습.[STEP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5fb1fc40117ddbabe98420cbaf31ec8e3be2d732537487b93c56991c08a74d" dmcf-pid="YFCe2nMVHl" dmcf-ptype="general">두 번째 발표에서 민노아 공생 대표는 ‘지속가능한 자원 관리를 위한 메이커 리빙랩 접근법’이란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초국경 협력 모델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d42903739a757c29c40ffa1407fa747c5b6c2cc63c126c470fad3dd8d675ccfa" dmcf-pid="G3hdVLRfGh" dmcf-ptype="general">한·일 청년 협력 기반 보조기기 개발, 라오스·베트남 UXO 피해지역 대상 보조기기 공동 제작, 청소년 참여형 지역혁신 프로젝트 등 다양한 메이커 기반 실험을 소개하며, 미래세대 주도의 사회혁신 생태계 확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b21c1d1582769311904d3ebf1f28cc1a83ea960d472fd9589c0010d9fd4a181" dmcf-pid="H0lJfoe45C" dmcf-ptype="general">마지막 발제자인 최창범 한밭대 교수는 ‘디지털 트윈 기반 사회문제 해결형 R&D’란 주제로 기후변화 시대의 지속가능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5c50017b84c15b1daa1545e0ee8764403b4c42c14815c0d26f4bcf1baff71a94" dmcf-pid="XpSi4gd8XI" dmcf-ptype="general">센서·위성·수문자료 등 다원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통합한 디지털 트윈 아키텍처를 설명하고, 제로샷 러닝(Zero-shot Learning)을 활용해 라벨링 부담을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하천 폐기물 탐지 정확도를 향상한 사례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9e8ec8d2efa480993c4ca76d2b735734fd6d6be1c7b15020bea44d3043a084a6" dmcf-pid="ZUvn8aJ61O" dmcf-ptype="general">아울러 실험실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Phase I)→원격 실험 개방형 플랫폼 확장(Phase II)→국제표준 기반의 글로벌 디지털 트윈 생태계 조성(Phase III)으로 이어지는 3단계 국제협력 로드맵을 제안하며, 아태지역 국가 간 공동 연구 기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e3c7ca91d2e86475a839d9a16899152401d3689f5f02b2a15915ec3374827c0" dmcf-pid="5we0W7FYXs" dmcf-ptype="general">김은주 STEPI 책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리빙랩의 제도적 확장 가능성 ▷민·관·시민 협력 구조의 지속가능성 ▷디지털 트윈의 국제공동 활용 ▷미래세대 참여 확대 등 자연자원 지속관리와 지역기반 혁신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p> <p contents-hash="f34ea82664de27b7be2923ebc7ac71cfc8204bf4df7048d7ef7b0fa8fb52efbf" dmcf-pid="1rdpYz3G1m" dmcf-ptype="general">패널로 참여한 정상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천실험센터장은 세계적인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간 리빙랩에서 하천실험센터의 역할과 국제협력 가능성에 대해 전하면서 다양한 회원국의 참여를 독려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붉은 행성에 폭우?…NASA 로버, ‘화성 열대 기후’ 증거 포착 [여기는 화성] 12-08 다음 라온메타, 동물 희생 없는 부검 실습 시대 연다…XR 기반 동물실습 상용화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