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의사이다’ 김지민 극대노 작성일 12-08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1tXuQV7d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a60ab4bcc7da81f61b7345723dbfe5b12cd1d561c02323314fe9f1077531ab" dmcf-pid="4tFZ7xfze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호선의사이다’ 김지민 극대노 (제공: SBS Plu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bntnews/20251208111550262bgup.jpg" data-org-width="601" dmcf-mid="VnJMahrN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bntnews/20251208111550262bgu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호선의사이다’ 김지민 극대노 (제공: SBS Plu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ee8a4e47e5109a4f61cce49d1d0e6a4a871d6f1b8cc13bc744490fac7596226" dmcf-pid="8ICmyutWRk" dmcf-ptype="general"> <br>‘이호선의 사이다’ 이호선과 김지민이 자식들을 이혼으로 내모는 고부-장서 갈등에 사이다 솔루션을 쏟아내며, 빌런들을 타파하는 화끈한 활약을 펼쳤다. </div> <p contents-hash="034b7293803a518f31362bd9ca85d8b7db46bc289c2e70e4901a27553da2725f" dmcf-pid="6ChsW7FYRc" dmcf-ptype="general">지난 6일(토) 오전 10시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회는 가구 시청률 0.3%(닐슨, 수도권, 유료 방송)를 기록하며, ‘현실 밀착 상담 예능’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97961fe18f7055c66c11d6c94d40f90514bb5c5bdfc3719ec62a62705d73de27" dmcf-pid="PhlOYz3GeA" dmcf-ptype="general">자식을 이혼으로 내모는 고부·장서 갈등 5위는 ‘사위에게 과하게 의지하는 딸부잣집’으로 다정했던 아버지를 일찍 여읜 장모와 처제들이 사위에게 집안일을 모두 맡기는 사연이었다. </p> <p contents-hash="8d7272db530dff452788518deef6de67df075148ea351e2f718c5da88118feef" dmcf-pid="QlSIGq0Hnj" dmcf-ptype="general">이호선은 “첫 번째 남자(아버지)의 사랑에 중독돼 있던 가족이 두 번째 남자에게 역할을 투영하는 것”이라며 “사위는 딸의 남편이지 장모의 남편이 아니다”라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p> <p contents-hash="6558ed68e8340a0c823db01c4a5e25e2e36f0669ec786cd336d631abc76c1cf1" dmcf-pid="xSvCHBpXiN" dmcf-ptype="general">김지민이 “둘째 사위 생기면 좀 나눠지지 않냐”고 하자, 이호선은 “힘든 일은 남에게!”라는 자신의 좌우명을 센스 있게 덧붙여 폭소를 일으켰다.</p> <p contents-hash="079b448276675141b70c94781970de2eeded088a10f282b3dcee7e05875cda40" dmcf-pid="y6PfdwjJna" dmcf-ptype="general">4위는 ‘애 봐주러 와서 막말하는 장모님’ 사연으로, 이호선은 장모님의 말투를 그대로 재연해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했고 김지민은 “너무 잘 살려서 더 듣기 싫다”라고 반응해 배꼽을 잡게 했다. 이호선은 “도움을 핑계로 사생활까지 개입하는 건 위험하다”라며 “그냥 멀리 이사 가야 한다”라고 현실 솔루션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006c346ab4f6db12e4752aca0790788e4aaae6630633638a333afc31f248761b" dmcf-pid="WPQ4JrAiJg" dmcf-ptype="general">3위는 ‘신혼여행 같이 간다고 예약 추가하라는 시어머니’였다. 김지민은 “벌써 싫어”라며 기겁했고, 이호선도 “어떻게 이런 사연만 골라왔냐”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p> <p contents-hash="7057c3bfd868c589804b8b891673ff174346c1bb7a559739e6791565586181e5" dmcf-pid="YQx8imcnRo" dmcf-ptype="general">이호선은 “초기에 반드시 ‘적절한 좌절’을 경험해야 한다. 안 그러면 평생 따라온다”라고 강조했다. 김지민이 “계속 삐치면 어떡하냐”라고 ‘F’다운 공감력을 발휘하자, 이호선은 “이렇게 삐치는 사람은 남은 생애 계속 삐친다”라며 “인생이 늘 순탄하지 않다. 며느리는 전사의 정신을 길러야 한다”라고 일성을 건넸다.</p> <p contents-hash="9ba4acc65e6bf9bf4e1c085cdba39fffd4116135bfc323068db7022e57b2fc17" dmcf-pid="GxM6nskLnL" dmcf-ptype="general">2위는 ‘사이비 종교 강요하는 처가’의 사연으로, 월급 대부분을 헌금으로 바치는 충격적인 이야기였다. </p> <p contents-hash="b9d7cb4c39c570097d596bfbfefed2f60c44dc9c7b57bfb7437207fa258d56c8" dmcf-pid="HMRPLOEoMn" dmcf-ptype="general">이호선은 “건강한 종교도, 정상적 생활도 아니다”라고 단언하며, 아내가 이 상황을 ‘문제라고 알고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p> <p contents-hash="e1abd7109fa72f613591c25d74e06978526de0ba469de62c473ad0f844225c83" dmcf-pid="XReQoIDgLi" dmcf-ptype="general">이어 “경제권까지 공동체에 넘어가면 개인 자율성은 완전히 차단된다”라며 “필요하면 상담 센터 도움을 받아 반드시 탈출해야 한다”라고 충고했다.</p> <p contents-hash="c34e692e51484035a5683b8bf4334cbfb6d396c448c04ad37fa955cb14cb38a1" dmcf-pid="ZedxgCwaRJ" dmcf-ptype="general">대망의 1위는 모두를 소스라치게 한 ‘우리 아빠 장례식에 못 가게 한 시어머니’였다. 임신한 며느리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아버지 장례식에 가지 못하도록 방에 가둬버렸다는 것. </p> <p contents-hash="6675a2885335224979d4e9239d12be1f6f3aa339754e985633d6e78c80687439" dmcf-pid="5dJMahrNdd" dmcf-ptype="general">김지민은 “이건 이혼감”이라고 극렬히 분노했고, 이호선은 “한없이 잔인한 사람”이라고 규정하며 “평생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는 폭력”이라고 일갈했다. </p> <p contents-hash="9a9f171274a027065bac9d62824f4112b7234d4a5dc3b074de6cc1c40cfac2ba" dmcf-pid="1JiRNlmjLe" dmcf-ptype="general">또 “요구에 응답하지 않는 ‘정서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라는 현실적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그리고 “남의 천륜을 끊는 자, 본인의 천륜도 끊어진다. 정신 차리셔야 한다”라는 묵직한 조언으로 공감을 일으켰다.</p> <p contents-hash="242bc17b442acbc8b5f383e24e329fce540e329a8796c0f966cd2447797668c7" dmcf-pid="t86VeDNdeR" dmcf-ptype="general">끝으로 김지민은 “할 때마다 느끼는 건, 정말 시집 잘 간 것 같다. 나 진짜 행복하구나!”라는 웃픈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078a786f5ab80c798a313fef8ebe5ee3056c5a8181fffe1e5db6bd8a2a91180c" dmcf-pid="F6PfdwjJnM" dmcf-ptype="general">이에 이호선은 자신이 진행하는 이혼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그 프로그램 시작하고 나서 이혼율이 좀 줄었다. 이유가 뭐냐면 ‘그래도 우리 집이 저 집보단 낫다’라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과 여운을 동시에 남겼다.</p> <p contents-hash="2e3f5a7a95dbda38f0ad943c82da8e6b131420097ce938f5c1f0c20646b17225" dmcf-pid="3PQ4JrAiMx" dmcf-ptype="general">‘이호선의 사이다’ 2회는 부부가 결혼 생활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을 괴롭히는 빌런들을 향해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를 속 시원하면서도 구체적인 언어로 짚어내며 ‘현실 밀착 상담 예능’으로서의 정체성을 한층 더 정확히 했다. </p> <p contents-hash="e7347217bafadafbacbd9437e76bdd57c999f295dcfb73b03dc298e3e11aded3" dmcf-pid="0Qx8imcnJQ" dmcf-ptype="general">시청자들은 “이호선 선생님 연기 날로 빛난다”, “김지민 리액션이 내 마음 그대로라 더 몰입됨. 새댁 공감력 무엇”, “오늘도 팩폭 묵직했다”, “이런 예능이 왜 이제야 나온 거지? 현실 감각 미쳤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알짜배기 조언 감사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de15ff72e3e64aa9d207c4b4fd4fa499460ae90e1b932048adc37130e7ccc447" dmcf-pid="pxM6nskLnP" dmcf-ptype="general">한효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신 팔린 남편 고발"…나비, 결혼 7년 만에 변한 남편 폭로 ('동상이몽') 12-08 다음 '조진웅 폭로' 기자들 고발당했다…"소년법 위반"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