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원태인이 강사로?’ KBO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의무세미나 성료 작성일 12-08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2/08/0001240740_001_20251208112615099.jpg" alt="" /><em class="img_desc">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6일 열린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ㅣKBO</em></span><br><br>KBO는 “6일 개최한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유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5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br><br>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트레이닝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br><br>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br><br>의무세미나는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의학적 자문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KBO 의무위원회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세미나 교육 자료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KBO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br><br>한편 KBO 의무위원회는 시즌 중 타구 손상 및 안구 이물질 발생시 대응과 혹서기 열손상 대응 등 부상 예방 가이드를 제작, 경기 전 훈련시간을 통해 전광판으로 부상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필드닥터 운영, 부상자 명단 데이터화 및 진단명 통일화, 팀닥터 협의회와 업무 협조 등 KBO리그 선수들의 부상 치료 및 예방과 관련된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신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2/08/0001240740_002_20251208112615138.jpg" alt="" /><em class="img_desc">삼성 원태인이 6일 열린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ㅣKBO</em></span><br><br>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영암군, AI 기반 '국제 바둑연수원' 건립 12-08 다음 조진웅, 속죄할 기회 스스로 포기했나…"'소년범' 질문 8년 함구" 의혹 나왔다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