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0주년 맞은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규복 대표 “앞으로도 지원 아끼지 않겠다” 작성일 12-08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5/12/08/0003413772_001_20251208114509985.jpg" alt="" /><em class="img_desc">이규복(가운데) 현대글로비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의 창단 10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제공</em></span><br><br>현대글로비스가 비인기 종목인 럭비 후원을 통해 저변을 넓히고 국내 럭비 경기력 발전을 지원하고자 창단한 럭비단이 10주년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br><br>2015년 12월 출범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2018년 코리안 럭비 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2020년 코리안 럭비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주쇼 실업 리그를 잇달아 제패했다.<br><br>2023년에는 코리아 슈퍼럭비 리그 우승과 함께 창단 이후 첫 전국체전 금메달을 받았다.<br><br>이어 2024년 정규리그와 2025년 충무기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한국 실업 럭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br><br>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럭비 사상 첫 올림픽 득점을 기록한 정연식 선수도 현대글로비스 팀 소속이다.<br><br>현대글로비스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은퇴선수를 포함한 선수단과 임직원, 대한럭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br><br>향후 선수 육성과 전력 강화, 국제 경쟁력 제고를 통해 한국 럭비 발전에 지속해 힘을 보탤 계획이다.<br><br>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대표는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한국 럭비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U-20 아이스하키, 대만과 친선전서 12-0 완승 12-08 다음 [AI×소프트웨이브 2025] 디퍼아이, 엣지 AI 모듈 공개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