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죽의 4연승 작성일 12-08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요코하마와 원정 2연전 승리...단독 2위<br>일본인 공격수 한자와, 골리 이연승 활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12/08/0000901802_001_20251208114809318.jpg" alt="" /><em class="img_desc">HL 안양이 요코하마 원정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HL 안양 제공</em></span><br><br>HL 안양이 2025~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요코하마 원정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br><br>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HL 안양은 지난 6일 일본 요코하마 그리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4-3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7일 경기에서 5-1 완승을 거뒀다. 일본인 공격수 한자와 치카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골리 이연승은 29세이브로 승리를 지켜냈다. <br><br>7일 경기에서 HL 안양은 경기 시작 10분 47초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1피리어드 15분 52초에 이현승의 슈팅이 요코하마 수비수 게이고 미노시마의 스틱에 맞고 골대로 빨려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피리어드 15분 34초에는 파워 플레이(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 찬스에서 한자와의 득점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12/08/0000901802_002_20251208114809353.jpg" alt="" /><em class="img_desc">HL 안양 골리 이연승. HL 안양 제공</em></span><br><br>HL 안양은 수문장 이연승이 튼튼하게 골문을 지킨 가운데 3피리어드 5분 30초 한자와, 7분 11초 안진휘의 추가골로 승세를 굳혔다. 한자와는 경기 종료 1분 34초를 남기고 엠티넷 골(상대 골 리가 빠진 상태에서의 득점)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br><br>HL 안양은 요코하마 원정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추가, 14승 5패(1연장승 1연장패 포함) 승점 42점으로 닛코 아이스벅스(승점 39)를 제치고 중간 순위 2위로 올라섰다. 홋카이도 레드이글스는 17승 3패(1연장패 포함) 승점 52점으로 선두에 올라있다. <br><br>HL 안양은 12일부터 HL안양 아이스링크에서 박빙의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닛코 아이스벅스와 3연전 홈 경기를 치른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김범석 배민 "파트너가 장사에만 집중하도록...지원·투자 아끼지 않겠다" 12-08 다음 中 자동차 산업, 자신감 갖는 3가지 결정적 이유 [더게이트 이슈]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