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악단' 박시후, 10년만 스크린 컴백…'가정파탄 의혹' 지울까 [MD현장](종합) 작성일 12-0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dgTU1yE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aed660b7a636c62e84e034efbea3dbf543f38a9521ca2314d4fac7b88d634d" dmcf-pid="4XJayutW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신의 악단' 제작보고회 박시후/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ydaily/20251208120615385cmol.jpg" data-org-width="640" dmcf-mid="95qVjSsAE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ydaily/20251208120615385cm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신의 악단' 제작보고회 박시후/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91d56f0c0dbbf74b08247a0897d746599e8cd4a286b58e6b2c31a4d68e72a7" dmcf-pid="8ZiNW7FYwl"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박시후가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가정파탄 루머 이후 첫 공식 석상이기도 하다. 박시후가 해당 논란을 딛고 당당히 관객들을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 <p contents-hash="7e7ff33cd8bae6246a9f6af2f3768e84f18114682f016928a1d02629707afd0f" dmcf-pid="65njYz3Grh" dmcf-ptype="general">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박시후를 비롯해 정진운, 태항호, 장지건, 한정완, 문경민, 고혜진, 최선자, 서동원, 강승완, 신한결, 김형협 감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d5381093dbf215052f741987eb062fc04f2291f29ea51386351ca59701320344" dmcf-pid="P1LAGq0HIC" dmcf-ptype="general">'신의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몽골과 헝가리를 오가는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압도적 스케일로 완성됐다.</p> <p contents-hash="c6bf06d3d1b33048d0d9fbebef9ae01cbe617f971b7507127e92db5b829db83d" dmcf-pid="QtocHBpXwI" dmcf-ptype="general">이날 김형협 감독은 "캐스팅에 신경을 많이 썼다. 100페이지에 달하는 배우 리스트를 가지고 제작진과 일주일 넘게 고민했다. 훌륭한 배우들이 함께해주셔서 영화가 잘 나온 것 같다"고 운을 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d0358aa6d799125f954c5d9fc883949aac2224c59a2381dfec1d47e6858d29" dmcf-pid="xFgkXbUZ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신의 악단' 제작보고회 박시후/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ydaily/20251208120615592lcrm.jpg" data-org-width="640" dmcf-mid="2ICybdPK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ydaily/20251208120615592lcr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신의 악단' 제작보고회 박시후/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dfd70c34af145777e6ea9bc98740f20a7a80d771b29a0bc3c4e23c129c1426" dmcf-pid="yCfxrHvmms" dmcf-ptype="general">박시후는 극 중 냉철한 보위부 장교에서 가짜 찬양단을 이끄는 지휘자 박교순 역을 맡아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박시후는 "대본의 힘에 끌렸다.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교순이 악단들과 교류하면서 변해가는 과정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5daff0d74bf4129a122d6b04acb8cf7bde36b7f033c206d2ab3a66739acd8c" dmcf-pid="Wh4MmXTsIm" dmcf-ptype="general">이어 "영화 촬영장이 그리웠던 와중에 이 작품을 만났다. 영하 30~40도 추위 속에서도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이 한 힘으로 똘똘 뭉쳤다"며 "웃음 잃지않고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cd059cf1c06416449262e5e645eeaec25a76e26473c1662964b901f74babec96" dmcf-pid="Yl8RsZyOIr" dmcf-ptype="general">최근 박시후는 가정파탄 논란에 휩싸였다. 인플루언서 A씨는 전남편 B씨와 박시후가 절친한 사이가 되면서 자신과 B씨의 관계가 틀어졌으며, 박시후에게 가정 파탄의 책임이 어느 정도 있다고 주장했다. 박시후 측은 법무법인을 통해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이성을 소개해 가정파탄에 관여했다는 취지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7749f31d0fb5c4a3973726fbd3957006e14a4d13e2192bb39347c2d0a2db2cb7" dmcf-pid="GS6eO5WIEw" dmcf-ptype="general">박시후는 A씨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20e33200478a56481ed4236dfcff7fb2b0e0e461effcaf78f8a231e390ff96d" dmcf-pid="HvPdI1YCrD" dmcf-ptype="general">이날 박시후는 해당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제작보고회가 15년 만이다. 제작보고회를 통해 제 개인적인 언급을 하는 것에 대해 큰 만감이 교차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p> <p contents-hash="0327a25d447243fb2d3d71fd7d769efb0cee3c85030aaf4cd580af77ad169909" dmcf-pid="XTQJCtGhDE" dmcf-ptype="general">이어 "여기 계신 감독님과 배우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다만 작품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보도자료와 같이 명백한 허위주장"이라며 "법적 절차를 밟고 있고 법의 심판에 맡기겠다. 많은 양해와 이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e09bb2b646b4e3e9a0bfedab7cb96f370e2d2f6d63f519862c54b7bbb274b2" dmcf-pid="ZyxihFHl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신의 악단' 제작보고회 정진운/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ydaily/20251208120615774bpzt.jpg" data-org-width="640" dmcf-mid="V8tudwjJ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ydaily/20251208120615774bpz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신의 악단' 제작보고회 정진운/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d32691c88d57fa195f8cc9589ab81851956f07ccede92ef923a19eb6206a69" dmcf-pid="5WMnl3XSmc" dmcf-ptype="general">정진운은 그와 대립각을 세우는 원칙주의자 김대위로 분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정진운은 "긴장감 있는 텐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영하 40도 가까운 현장에서 촬영해야 하다 보니 전우애가 생기더라. 친해지는 게 보일까 걱정이 많았는데 굉장히 잘 나온 것 같다. 옆에서 도와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5f0941bcb6f6593c83145311e0aa131622b38932fc868eb16435f36f89c08d6" dmcf-pid="1YRLS0ZvDA" dmcf-ptype="general">또 "사투리 공부를 하는 것처럼 북한 군인의 행동거지도 공부해야 했다. 선생님께 지도받으면서 '이 정도 위치의 북한 군인은 이렇게 걷는다', '이렇게 행동한다' 등 디테일하게 배웠다"고 노력한 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306e39744942899e3ff1e5f8a5a281103c3b342d63bfb030882d0877803df23" dmcf-pid="tcuKgCwamj" dmcf-ptype="general">여기에 태항호, 서동원, 장지건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개성파 배우들과 문경민, 최선자 등 관록의 중견 배우들이 '가짜 찬양단' 멤버로 합류했다.</p> <p contents-hash="112e4961d2be49a292b1845ceba8123e7c1db2948a5889ee34af56059b7e13fc" dmcf-pid="Fk79ahrNwN" dmcf-ptype="general">문경의는 "가장 좋은 작품은 재미로 시작해서 감동으로 끝나는 거라 생각한다. 이 영화 초반은 재밌고 스릴도 있고 마지막엔 감동이 있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승완은 "추워서 힘들었는데 선하신 감독님과 선배들이 잘해줘서 좋은 앙상블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099e7d5cafa296bfdba1cb5bc5661048d249e33d95fec3dbe231cc470fce058" dmcf-pid="3Ez2Nlmjsa" dmcf-ptype="general">한편 '신의악단'은 12월 31일 개봉한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X 정체 공개→뜻밖의 삼자대면...설렘 vs 혼란 본게임 돌입 (환승연애4) 12-08 다음 유재석, 미담 또 나왔다…제작진 식사 결제→연예인 할인은 거절 ('런닝맨')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