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인생 최고의 해" 2점차 2위 베르스타펜, 우승 실패에도 '대만족'…베테랑 면모 제대로 보여줬다! [민진홍의 피트스탑] 작성일 12-08 2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8/0002238250_001_2025120812301666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I have no regrets".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이 아쉬운 결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만족감을 표했다. 베테랑의 면모가 보이는 순간이었다.<br><br>2025시즌 포뮬러원(이하 F1)이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7일 까지 개최된 2025 아부다비 그랑프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25년은 마지막 레이스에서 월드 챔피언이 결정된 엄청난 시즌이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8/0002238250_002_20251208123016711.jpg" alt="" /></span></div><br><br>랜도 노리스(맥라렌)가 자력으로 월드 챔피언을 차지하며 맥라렌의 17년만의 월드 챔피언 배출과 컨스트럭터 챔피언과 드라이버 챔피언 등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럼에도 일부 스포트라이트는 노리스가 아닌 베르스타펜을 비췄다.<br><br>역대급 추격으로 역사에 남을 우승 경쟁 상황을 연출한 베르스타펜은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폴투윈을 달성했음에도 2 포인트 차이로 월드 챔피언을 내주고 말았다. 그럼에도 그는 "난 후회하지 않는다"며 엄청난 만족감을 표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8/0002238250_003_20251208123016752.jpg" alt="" /></span></div><br><br>그는 경기 종료 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은 내 커리어 최고의 해다. 내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엄청났다. 지금 이 차를 미워하기도 했고 사랑하기도 했다. 레이스를 앞두고 항상 차의 최대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덕분에 후반기는 전반적으로 즐거웠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타이틀을 놓친 것은 아쉽다. 하지만 이번 시즌 난 우승을 꿈도 꾸지 못할 위치에 있었다. 그리고 지금 팀의 분위기는 훌륭하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믿음, 자신감이 있다. 이는 내년으로 이어져 팬들이 원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전남 유도, '전국 최강' 유도 위상 과시 12-08 다음 "중국에서 국제대회 하지마!"→"창씨개명 日 선수, 실력 자체가 없던데?"…스포츠 중·일전쟁 폭발했다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