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영화 촬영장 그리웠다"…가정파탄 의혹은 "법의 심판에" 작성일 12-0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의악단'으로 10년 만 스크린 복귀…北 보위부 소속으로 정진운과 호흡<br>대북 제재 속 외화벌이 위해 '가짜 찬양단' 만드는 이야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hpFXxfzt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5e8f6248c4d66cfe0cff6cacc7ae62244674f0205ed8bbeb9a284ce1aab569" dmcf-pid="XlU3ZM4q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입장 밝히는 배우 박시후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박시후가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에서 불륜 주선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2.8 jin90@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yonhap/20251208133207771bocx.jpg" data-org-width="1200" dmcf-mid="y8swAtGh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yonhap/20251208133207771boc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입장 밝히는 배우 박시후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박시후가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에서 불륜 주선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2.8 jin90@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6ee9f3658e6df254b1ee17b1b0a66d4cda155205fe9efbece67fe547bd1e5b" dmcf-pid="ZSu05R8B5U"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영화 촬영장이 그리웠어요. 그만큼 영하 30~40도 추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촬영했습니다"</p> <p contents-hash="365385e110a18c734d4a7874cb23e405b5fb777f2b6c1b6c917478062033c283" dmcf-pid="5v7p1e6b1p" dmcf-ptype="general">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에서 박시후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여서 기대가 된다"며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81fdf891796fae07e37884b736c9c7cc43fe012faa6c5873f775d915f0618b8" dmcf-pid="1TzUtdPKt0" dmcf-ptype="general">김형협 감독의 '신의악단'은 대북 제재로 국제원조가 막힌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을 창설하는 이야기를 그렸다.</p> <p contents-hash="a153936e9a352157124c5263c697e61c5178080d4e625bdac64071cbf116a502" dmcf-pid="tyquFJQ9G3" dmcf-ptype="general">박시후는 가짜 찬양단을 조직하는 북한 보위부 소좌 박교순을 연기했다. </p> <p contents-hash="90d6480d62206adaad6972c3bf1a6db1d3e6462f8b3b05445ee0787fa08103e2" dmcf-pid="FWB73ix2ZF" dmcf-ptype="general">그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교순이 악단 단원들과 교류하면서 변해가는 과정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며 "대본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작품의 힘에 끌렸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e21e7d61cd5bb3471a8f5a1699ef219ff88ddf7defa7ca32219aba3f0aa821ce" dmcf-pid="3m1Xy4b0Xt" dmcf-ptype="general">박시후는 지난 8월 한 가정의 파탄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따로 언급하며 재차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인플루언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시후가 자신의 가정 파탄에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고, 박시후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반박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a5dcbc198939bf88f5be3144d6eb0c34a172b7538893d033b42dfd3e197396f2" dmcf-pid="0stZW8KpG1" dmcf-ptype="general">그는 질의응답에 앞서 입장을 밝히는 시간을 따로 마련해 "영화 제작보고회는 15년 만인데, 이 자리에서 제 개인적인 일을 언급하는 것에 만감이 교차한다"며 "감독님과 배우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입을 뗐다.</p> <p contents-hash="fe604372f9e4cb08161fcf5775a58e557806bbf2e9f3e1be7e5e110c3ed8dea7" dmcf-pid="pOF5Y69Ut5" dmcf-ptype="general">이어 "다만 작품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명백한 허위 주장에 대해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라며 "법의 심판에 맡기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6d4feef3461b4ee61e8988a23dc05f487559e0e6e399f53289f7d2811ed7a9" dmcf-pid="UI31GP2u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의 악단'으로 호흡 맞춘 박시후와 정진운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박시후(오른쪽)와 정진운이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2.8 jin90@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yonhap/20251208133207968hdou.jpg" data-org-width="1200" dmcf-mid="WRgnRSsA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yonhap/20251208133207968hdo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의 악단'으로 호흡 맞춘 박시후와 정진운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박시후(오른쪽)와 정진운이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2.8 jin90@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fe1bb59d331156ec292ce955853eecde3cdd768e883f8cee2be101bd11b6d8" dmcf-pid="uC0tHQV7tX" dmcf-ptype="general">박시후가 연기한 교순과 대립각을 세우는 북한 보위부 대위 김태성 역은 2AM 정진운이 맡았다.</p> <p contents-hash="b10b3bf418d179be4037b4f5e8ee4ecfc97d0ef53eae6147065774db26441d19" dmcf-pid="7hpFXxfzGH" dmcf-ptype="general">정진운은 "교순과 경쟁하는 관계여서 긴장감과 텐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는데, 영하 40도 가까이 되는 환경에서 촬영하다 보니 전우애가 생겼다"며 "(박시후와) 너무 친해진 것이 화면에 보일까 봐 걱정됐다"고 웃음 지었다.</p> <p contents-hash="89d146e41ca34c5e9fb988acb69e9ae865de1c42622578e06ceda92bef13f89e" dmcf-pid="zlU3ZM4qXG" dmcf-ptype="general">'신의악단'의 설원 장면은 몽골과 헝가리를 오가며 촬영했다. 촬영 첫날부터 카메라가 얼어붙는 등 맹추위를 이겨내야 했다.</p> <p contents-hash="29904922d55f95e0b23fcc99038d36f12d43c98cc88c0fcac8e6c69912c35603" dmcf-pid="qSu05R8BtY" dmcf-ptype="general">정진운은 "동상이 걸릴 정도로 너무 힘들었지만, 완성된 영화를 보니 꽤 재미있었다"며 "기대가 많이 되는 좋은 작품"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e094e0627beb255472bfd46cb2d388c11673a86a30ee2392b5113646049cc9" dmcf-pid="Bv7p1e6b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질문에 답하는 김형협 감독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김형협 감독이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2.8 jin90@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yonhap/20251208133208155ifxz.jpg" data-org-width="800" dmcf-mid="Y18VBALx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yonhap/20251208133208155ifx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질문에 답하는 김형협 감독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김형협 감독이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2.8 jin90@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a58e030b453c81ee0b973abac4f07be2286cabb4fdf1dba3a638d724bfcfd6" dmcf-pid="bUMPVwjJZy" dmcf-ptype="general">'신의악단' 메가폰을 잡은 김형협 감독은 아이러니 속에 숨겨진 휴머니즘이 영화의 최대 매력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cf61544d0808a4d53cfa5224fdd757763458f90853450c4d679a5a88c9d80e3c" dmcf-pid="KuRQfrAiYT" dmcf-ptype="general">김 감독은 "종교의 자유가 없다고 생각되는 북한에 가짜 찬양단이 조직되는 게 아이러니"라며 "궁극적으로 보여드리고자 했던 건 인간의 본질과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132c83fe46c787fd7d225a7e04d975ca527b77d16a4b62da3f94f6a45b4f43c" dmcf-pid="97ex4mcn1v" dmcf-ptype="general">극 중 찬양단원이 부르는 수많은 노래 가운데에는 가수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도 들어 있다.</p> <p contents-hash="8fa2deb26a1b1427d34eabdb6a8ff8c83f61b3396a370eef7839e79200a8f411" dmcf-pid="2zdM8skLXS" dmcf-ptype="general">김 감독은 "'사랑은 늘 도망가'는 영화 안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곡"이라며 "어떻게 풀어낼지 많이 고민했고 잘 활용했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f41c2169647907fa3487264f574edf9782ad808c06695d2ca267da3342c91446" dmcf-pid="VqJR6OEo1l" dmcf-ptype="general">tvN 오디션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에서 톱7에 들었던 배우 한정완이 '북한판 임영웅'으로 등장한다. 태항호, 장지건 등 개성 있는 배우들과 문경민, 최선자 등 중견 배우들이 '가짜 찬양단' 멤버로 출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54607d8b951c9a04759511cdcd26e5c11a691e9abe16b0ab342ea33d407239" dmcf-pid="fBiePIDg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에서 감독 및 배우들이 참석해 있다. 2025.12.8 jin90@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yonhap/20251208133208347nuqo.jpg" data-org-width="1200" dmcf-mid="GsJR6OEo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yonhap/20251208133208347nu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에서 감독 및 배우들이 참석해 있다. 2025.12.8 jin90@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4be6975d90b3d0990194ca33fd723e0e8ae2380939e4bc081821efd789905b" dmcf-pid="4bndQCwa1C" dmcf-ptype="general">one@yna.co.kr</p> <p contents-hash="aa470b700b54b8cedf191e17bb35462851b09fe5744cb1324b05b940ba650710" dmcf-pid="6GKqpLRftO"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나래, 전현무·한혜진 결별때도 '나혼산' 지켰는데..갑질 논란에 무너졌다 [Oh!쎈 이슈] 12-08 다음 “일진 아닌 학폭 피해자” 조진웅 ‘고교 후배’ 주장 글까지 등장 [왓IS]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