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3’와 맞장”…류현경, ‘남주 대시’ 받고 감독된 ‘고백하지마’[종합] 작성일 12-0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4aTfB3G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49cf6eed8fbed85f4fe69a805c403ea80e3a76c97b58909734eb4e36cf39b0" dmcf-pid="7d8Ny4b0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tartoday/20251208163006480rpwf.jpg" data-org-width="700" dmcf-mid="fX36k3XS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tartoday/20251208163006480rp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a8eba93de74e39b382755fed5a644948cd61bf428fe16f5284d6fd9e8b51521" dmcf-pid="zJ6jW8KpGP" dmcf-ptype="general"> 배우 겸 감독 류현경이 자신의 독립장편 데뷔작을 선보이는 소감과 함께, 남주 김충길에게 고백을 받은 뒤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365410e5088ec3d75eaa6af2a0b279324f56cb555d94b92233f34e53555a501b" dmcf-pid="qiPAY69UX6" dmcf-ptype="general">류현경 감독은 8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고백하지마’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대학에서 연출전공을 하며 단편 영화를 많이 찍었다. 배우로서 생활하면서도 뭔가를 만들고 싶다는 갈증은 늘 있었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cc8872131ab93e77a8ec1030a1772ffd48fb075e704a31af40d72ee00c078514" dmcf-pid="BoMEXxfz18" dmcf-ptype="general">그는 “혼자 시나리오를 쓰고, 완성된 시나리오도 있다. 같이 뭔가를 찍어보자는 에너지가 있는 현장에서 고백을 받으면서 이런 류의 영화를 진행하게 됐다”며 “찍으면서도 내내 ‘충길아, 너 진짜로 나한테 고백한 거야?’라고 몇 번이고 물어봤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34f4d61d71ea72f1982f4dc536ec31447193d59405441719974d57f4fc8b7e" dmcf-pid="bgRDZM4q1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tartoday/20251208163007818ebsh.jpg" data-org-width="700" dmcf-mid="8FXKoHvm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tartoday/20251208163007818eb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ea888aeb7c004bb1a9a4b370bc854ba2c0a60319e54b09bc890cbded59c33ab" dmcf-pid="Kaew5R8BYf" dmcf-ptype="general"> 영화는 배우 류현경이 실제 영화 촬영 현장에서 배우 김충길의 고백을 받으며 시작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대본 없는 현장에서 카메라가 켜진 뒤 김충길이 갑작스레 고백을 했다고. </div> <p contents-hash="68c497fb8161384fc33b13afcf70e48b8d8af7ed90535c10c26e44fd4c9fd5e5" dmcf-pid="9Ndr1e6bGV" dmcf-ptype="general">류현경은 “농담 반, 진담 반이라고 했다. 영화 속 저도 반반의 마음이었을 거다. 짜증이 나면서도 너무 웃긴, 반반의 감정을 유지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d8abd9993e39c53dbc3fac8c17f0a0f90dc735788010c7ba736b33c9e808631b" dmcf-pid="2jJmtdPKZ2" dmcf-ptype="general">김충길은 “대본이 따로 없어, 고백을 할 때는 진심으로 연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롱테이크이기에 그래야 더 흥미롭고 재밌을 것 같았다”면서 “촬영하는 순간엔 진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류현경과 촬영하며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진심을 담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608233e0f18c745b7ee700a29404e855e6821a2c03d47aaf6f1dfbeb21a9d98" dmcf-pid="VAisFJQ9X9" dmcf-ptype="general">류현경은 “초반 설정이 ‘나는 솔로’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평소 리얼 연애 프로그램을 자주 본다. 제가 좋아하는 성향이 많이 투영된 것 같다. 제작진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1d21d302a8d0b24f49024a60010eafe313c19edda4ddbaca13b0fd3a96e2fd" dmcf-pid="fcnO3ix2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tartoday/20251208163009152urzg.jpg" data-org-width="700" dmcf-mid="UwMEXxfz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tartoday/20251208163009152urz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106f40be0412b11abd469a01e6317df4af5648ccbfcdb4aa8fb8e750ea3dd5e" dmcf-pid="4kLI0nMV1b" dmcf-ptype="general"> 이 작품을 위해 직접 배급사까지 만들었다. 류현경은 “서울독립영화제, 전주영화제 등에서 상영했을 때 많은 분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주셨는데, 이번엔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 영화가 완성되고 세상에 나오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적도 있었지만 개봉까지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씩씩하게 포부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ba6e0d5e14b8ad1b79be4e51159a00e691302828e5f65cb286508c778a3c12e0" dmcf-pid="8Hl0xhrNHB" dmcf-ptype="general">김충길도 “오랜만에 영화를 다시 봤다. 저희가 찍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더 재밌어진 거 같다. 촬영할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며 만족감을 보였다.</p> <p contents-hash="1bb16e1862a45cab953e5c8b6bd9f59c12524c237ba953730ad8ad0e4cacd56d" dmcf-pid="6XSpMlmj1q" dmcf-ptype="general">류현경은 “한국 영화가 개봉하기 너무 힘든 건 사실이다. 많은 배급사와 미팅을 했고, 어려워하셨다. 전주영화제 프로그래머님이 혼자 개봉해 보면 어떻겠냐고 말씀하셨는데 엄두가 나지 않았다”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업무를 다 진행하고 있다. ‘아바타’와 같이 개봉하게 돼 어려움이 있는데 작은 독립영화관에서 많이 상영한다고 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69a6b7869c910305b1a0485429198e712d14fe6247feaaaf713f1babc581b9b3" dmcf-pid="PZvURSsAXz" dmcf-ptype="general">류현경은 박정민, 염혜란 등 무려 30명의 동료 영화인들과 GV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제가 배급하고, 개봉한다고 했을 때 GV를 하겠다고 선뜻 나서주신 분들이 있고, 제가 사정해서 모신 분들도 있다. 저의 지인들로 채워진 라인업”이라며 “제 영화를 귀여워해 주시고,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7ccdc72d63a2293c2c26430484cd3faadbc522df5a9ea617dde7cbfac3b6150" dmcf-pid="Q5TuevOcX7" dmcf-ptype="general">오는 17일 개봉.</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버롹스 2025’에 사흘간 1만 5000명 운집 12-08 다음 "지드래곤·제니→로제"…멜론, MMA2025 투표 시작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