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박지우, 스피드 월드컵 銀·銅 작성일 12-08 25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매스스타트서 남녀 동반 메달</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08/0005602781_001_20251208173432481.jpg" alt="" /></span><br><br>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월드컵 대회 동반 메달을 획득했다. 정재원(의정부시청)이 남자부에서 시즌 두 번째 메달을 따냈고, 박지우(강원도청)는 개인 통산 첫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정재원은 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25초568의 기록으로 골인해 요릿 베르흐스마(네덜란드·7분24초963)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또 여자부에서는 박지우가 8분8초285를 기록해 마레이커 흐루네바우트(네덜란드·8분7초660), 미아 킬버그망가넬로(미국·8분7초924)에 이어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2명이 동시에 출전해 기록을 다투는 스피드스케이팅 일반 경기와 달리 매스스타트는 여러 명이 동시에 16바퀴(6400m) 레이스를 펼쳐 순위를 가린다. 내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매스스타트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br><br>[김지한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10주년 "한국 럭비의 미래 선도하겠다" 12-08 다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99%와 100% 사이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