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히데키 히어로 월드 챌린지 우승 작성일 12-08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타이거 우즈 주최… 9년 만 정상 세계 1위 셰플러, 공동 4위 차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5/12/08/0001357383_001_20251208174015201.jpg" alt="" /><em class="img_desc">8일(한국 시간) 바하마 올버니 골프클럽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 우승자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대회 주최자 타이거 우즈와 함께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em></span><br><br>남자 골프 ‘아시아 최강자’ 마쓰야마 히데키(33·일본)가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9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br><br>8일(한국 시간) 바하마 올버니 골프클럽(파72·7449야드)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마쓰야마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적어내며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공동 선두로 정규 라운드를 마쳤다. 이어 18번홀(파4)에서 치른 연장 첫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 가까이에 붙인 뒤 침착하게 버디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했다.<br><br>2016년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던 마쓰야마는 9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정규 투어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며, 세계 정상급 20명만이 초청된다. 세계 랭킹 20위인 마쓰야마는 PGA 투어 아시아 선수 최다승(11승) 보유자이다.<br><br>한편 3연패를 노렸던 셰플러는 공동 4위에 머물렀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국대 수비수 이태석 프리킥 시즌 2호골 12-08 다음 단독 3위 KCC, 안방 8연전 통해 리그 선두 노린다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