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로 왜 이러나? 조진웅·박나래→조세호 논란에…뒤숭숭한 연말 연예계 [엑's 이슈] 작성일 12-08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7aIp5T1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b3774464c9db1a672ac27bd6df4c96ddb73bbe9657bc177ba3cf0bdf1b7c28" dmcf-pid="5VFJD5WI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조진웅, 박나래, 조세호, 이이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174740371bghw.jpg" data-org-width="1121" dmcf-mid="BWQAl7FY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174740371bgh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조진웅, 박나래, 조세호, 이이경.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31697039b5dc25b7a161a6fa008fd912f4ada0f0be31b734c0f10c1516c4357" dmcf-pid="1f3iw1YCGE" dmcf-ptype="general"> <p><br><br>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며 좋은 소식만 들리길 바라는 시점이지만,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연예계가 연일 뒤숭숭한 분위기다. <br><br> 지난 5일 조진웅의 소년범 전과가 밝혀지면서 파장이 일었다. <br><br> 관련해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며 소년범 의혹을 인정하면서도 "30년도 더 지난 시점이라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 어려우며 관련 법적 절차 역시 이미 종결된 상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br><br> 조진웅은 의혹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죄했다.<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d96a42926a160ef9c1b89d40d1b2d3702cb225d1c3d2068d477759521d2d36" dmcf-pid="t40nrtGh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174741655kfhe.jpg" data-org-width="1200" dmcf-mid="bJjSFQV7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174741655kfh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e8288b52c5f6100e93f26adcd45d6753a37b0de27d38ebe278bbd8cfee96343" dmcf-pid="F8pLmFHl1c" dmcf-ptype="general"> <p><br><br> 하지만 논란은 미성년 시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폭행과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br><br> 8일 디스패치는 2010년대 한 영화 회식자리에서 단역으로 참여했던 후배 배우 A씨가 노래를 부르라는 요구를 거절하자 조진웅이 얼음을 던졌다고 보도했고, A씨 외에도 배우 B씨, 전 매니저 D, E씨 등 여러 인물들이 조진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br><br> 이에 대해 조진웅의 '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연예 활동을 모두 마치고 은퇴한 상황"이라며 "어떤 사안에 대해서 일일이 별도로 공식입장을 전달 드리기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r><br> 이처럼 조진웅은 과거 의혹이 아직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꼬리 자르기'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4b45c8102222c7a4e5baac95a24ee97c94e9184a22deceebc1727628cfa63c" dmcf-pid="36Uos3XS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174742959xxzj.jpg" data-org-width="1200" dmcf-mid="KkiWUe6b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174742959xx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59fd9b442ff0ce38a15e90694507b5515911df930bcc662241e8260d2d8630c" dmcf-pid="0PugO0ZvXj" dmcf-ptype="general"> <p><br><br> 개그맨 박나래는 갑질부터 횡령, 불법의료 등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는 논란 속 '활동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뒀다.<br><br> 8일 박나래는 개인 SNS를 통해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장문의 입장을 남겼다.<br><br> 그러면서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br><br> 이에 따라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당장 이번주 녹화부터 참여하지 않는다. 출연 예정이던 신규 예능 '나도신나'는 아예 제작과 편성이 취소됐다. <br><br>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폭언 등을 겪었다고 폭로했다. 지난 6일에는 박나래가 회삿돈을 전 남자친구에게 사적으로 지급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했다.<br><br> 여기에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이모'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이 더해졌고, '주사이모'가 졸업한 '내몽고 포강의과대학'이 실존하지 않는 유령의대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사태가 악화됐다. <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73635e05186913009ed5e0c76d97d89c418d747e2798dbc1d00d732e1dd99d" dmcf-pid="pPugO0Zv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세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174744263kngf.jpg" data-org-width="1200" dmcf-mid="VBW8ovOc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174744263kn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세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0de324ef115b1655c5c15347dfac9034d488127347b760e9d80b3077b287e8" dmcf-pid="UQ7aIp5T5a" dmcf-ptype="general"> <p><br><br> 개그맨 조세호는 조폭친분설에 휩싸여 홍역을 앓고 있다. <br><br> 지난달 29일 범죄 제보 채널을 운영하는 한 누리꾼은 조세호가 특정 프랜차이즈 식당을 홍보하는 사진을 업로드, 해당 프랜차이즈가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직폭력배 최 씨를 불법 도박 및 자금세탁 관련 범죄자로 지목하며 조세호에게 관계 해명을 요구했다.<br><br> 이후 조세호 소속사 측은 조세호가 최 씨와 "지인인 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고가 선물 수수설, 조폭 연루설 등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이 폭로자를 상대로 엄중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br><br> 방송계에 비상이 걸렸다. 박나래뿐 아니라 조세호 역시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기 때문. 다만 조세호는 박나래와 달리 당장 하차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br><br> KBS 2TV '1박 2일' 시즌4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난주 녹화를 진행했다"면서도 "제작진은 조세호 씨와 관련된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9f5aa1d93ee7b436b79b07312c7d7088dee4a56dd2127e474d17e8b5e2e3a6" dmcf-pid="uxzNCU1y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이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174745551gzny.jpg" data-org-width="1200" dmcf-mid="XJj1Kgd8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174745551gzn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이경.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56831f6b59e44cc6c6707e4edbabc01274bf20da74b5e070a92181cca8db77f" dmcf-pid="7MqjhutWto" dmcf-ptype="general"> <p><br><br> 배우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로 치른 데 이어 유재석 패싱 논란까지 불거졌다.<br><br> 앞서 이이경은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에서 AAA 베스트 초이스 상을 받고 수상소감 도중 사생활 루머로 하차하게 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언급했다.<br><br> 당시 그는 "하하 형, (주)우재 형 보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놀면 뭐하니?'의 간판 진행자인 유재석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키웠다.<br><br> 유재석을 저격했다는 논란으로까지 번지자, 소속사 상영이엔티 관계자는 "(이이경의 수상 소감은) 유재석을 저격한 게 아니"라며 "그럴 이유가 없다. 수상 소감 그대로를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br><br> 사진=엑스포츠뉴스 DB <br> </p> </div> <p contents-hash="2fc0b407118dc42b7326f1c65b73294f2c7e42adf0996e86462ae25922dffdc4" dmcf-pid="zRBAl7FYYL"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더 러닝 맨’, 韓 유튜버 깜짝 출연…예상 뛰어넘는 특급 콜라보 12-08 다음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애플·삼성 투톱 체제…아이폰16 3분기 연속 1위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