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이 때렸다"…배우·감독까지 폭행 경험담 줄줄이 작성일 12-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소년범 인정 후 은퇴 발표했지만<br>폭행·음주운전 등 추가 의혹<br>소속사는 "추가 입장 없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3VCqnMVOm"> <p contents-hash="7cfee6ee4e29197ede6a646da5ca2be6cd3b070278f7483bf805e85a28803b83" dmcf-pid="F0fhBLRfsr"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조진웅이 과거 소년범 전과를 인정하고 은퇴를 발표했지만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cc584d7c10b20b7e9547ab3323dae135edea623b401219b984a81aaaff3fb0" dmcf-pid="3p4lboe4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사진=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Edaily/20251208175449383kfbq.jpg" data-org-width="658" dmcf-mid="1Zl6mFHl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Edaily/20251208175449383kf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사진=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385525bd08a6826392d489ec10b1f19d00490b6aebc4273dba5fd4ab753aece" dmcf-pid="0Xqw0M4qrD" dmcf-ptype="general"> 허철 영화감독은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2014년 어느날 내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사람이 있다”며 “아주 짧은 시간에 많이 맞았던 기억이 있다. 나를 때린 사람이 조진웅 배우”라는 글을 게재했다. </div> <p contents-hash="658a7d709d0aa38d023f42a28a604e7c1f529673853033eb99185aece8065f16" dmcf-pid="pZBrpR8BsE" dmcf-ptype="general">허 감독은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가격했다”며 “매니저를 통해 정식으로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그는 사과를 하지 않았다. 아무 죄도 없는 매니저만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어쩔 줄 몰라 했다”고 폭로했다.</p> <p contents-hash="88338e62136e801a6afbbdbc6100d71ab66597cca221b995cb47d1646aad3b56" dmcf-pid="U5bmUe6bsk" dmcf-ptype="general">허 감독에 따르면 조진웅은 며칠이 지나도 사과하지 않았다. 허 감독은 “화면에서 그의 얼굴만 보이면 껐다. 자꾸 그날 그 순간이 생각나고 분노가 치밀었기에 트라우마가 됐다”면서도 “용서의 마음이 올라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570259e7b9fc80721da94977e049a0996ef84c979693ad1776a24ec5808000" dmcf-pid="u1KsudPKm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부디 다시 연기 생활을 하기 바란다. 언젠가 다시 만나면 소주 한잔하고 나한테 빰 한번만 맞고 쿨하게 털어내자”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0e074c7df112f87d3c269531eb756aaeabc26f594af47c1670d42e0a7de5cc6" dmcf-pid="7t9O7JQ9EA" dmcf-ptype="general">허 감독 외에도 다수 보도를 통해 신인 배우, 중견 배우, 매니저, 제작자 등이 조진웅에게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577193fe7c5b000a3f4a45b67ad2c70705f82b069756d2ac2af1bb2d1bba94dd" dmcf-pid="zF2Izix2Oj" dmcf-ptype="general">이날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201X년, 배우 A씨의 얼굴을 향해 얼음통에 있는 얼음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또 배우 B씨와 C씨, 매니저 D씨와 E씨도 매체를 통해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68fbc45b540bc829f5096cab5813407b75d3f105ed2fd95dca91df127feefa2" dmcf-pid="q3VCqnMVDN" dmcf-ptype="general">한경닷컴에 따르면 조진웅은 중견배우 F씨, 또 다른 배우 G씨, 제작사 H씨에게도 폭행을 가했다. F씨는 매체를 통해 영화 촬영 현장에서 폭행을 당했고, 촬영장을 이탈해 집으로 가자 그제서야 조진웅에게 ‘미안하다’는 사과를 들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3d4e9975525f3e45e51e3d10eb0a2c5e4aaa559551136150b227e17e56d483f" dmcf-pid="B0fhBLRfDa" dmcf-ptype="general">업계에서 폭행 피해 경험담이 이어지고, 과거 음주운전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황. 조진웅의 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가 은퇴를 선언한 상황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별도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하며 말을 아꼈다.</p> <p contents-hash="25d639d8ac6c422820dc9ff58e8c79a169f9f6187b7d71348fbd592669c09595" dmcf-pid="bp4lboe4sg"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지난 5일 고교 재학 시절 중범죄를 저지른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음을 인정했다. 조진웅은 6일 오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낸 개인 입장문을 통해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며 은퇴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c4a4ffc8727b355a1e069943c3d6252b64d4f4e24342bd5e1eb6a23c158fd2f3" dmcf-pid="KQNpihrNso"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연예계 데뷔했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태양은 가득히’, ‘시그널’,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악연’, 영화 ‘용의자X’, ‘분노의 윤리학’, ‘파파로티’, ‘화이’, ‘끝까지 간다’, ‘군도:민란의 시대’, ‘명랑’, ‘허삼관’, ‘암살’, ‘아가씨’, ‘국가대표2;’, ‘범죄도시’, ‘독전’, ‘공작’ 등에 출연했다. 내년 상반기에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으나 이번 논란으로 공개 여부는 불투명해졌다.</p> <p contents-hash="b3019140930a68e20008e34402457ba6777fc31efee53a64d723961983de923c" dmcf-pid="9xjUnlmjwL"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애플 아이폰, 3분기 세계 판매량 1~4위…삼성 보급폰만 톱10 진입 12-08 다음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도시 배경 아트 무비 3선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