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함정'·'가고파' 원로배우 윤일봉 별세…엄태웅 장인상 작성일 12-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0XAGSrG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c5088ef7166eac4f4a1da2b7ae65c4ace52f32de17d35eb897110dd10637c6" dmcf-pid="QUpZcHvm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일봉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yonhap/20251208180342020axko.jpg" data-org-width="487" dmcf-mid="t6xrXfB3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yonhap/20251208180342020axk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일봉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322e2ea92f28c0019725b89c50f1ccd7673747c820314a7849de9b0728eea0" dmcf-pid="xuU5kXTsYX"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1970~80년대 스크린을 누빈 원로배우 윤일봉이 8일 별세했다. 향년 91세.</p> <p contents-hash="ea9a4c0db8bbe1864e54510007d21c1db2cf6b0918b0f2002c01b0a723c88d78" dmcf-pid="ycAn7JQ9tH" dmcf-ptype="general">8일 영화계에 따르면 발레무용가 윤혜진의 아버지이자 배우 엄태웅의 장인인 윤일봉이 이날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957d9a29461bcb560125c8430958e342892a083e4b434b6cc51016248eafbec4" dmcf-pid="Wlhw6Eae1G" dmcf-ptype="general">윤일봉은 1955년 민경식 감독의 '구원의 애정' 주연으로 데뷔한 뒤 '애원의 고백'(1957년), '행복의 조건'(1959), '사랑이 피고 지던 날'(1960) 등에 출연하며 간판 멜로 배우로 사랑받았다.</p> <p contents-hash="15585f5f1b49f89185d07cfc9448b177216421eb2b1acd8d9b2b7776668a6617" dmcf-pid="YSlrPDNdXY" dmcf-ptype="general">이후 '폭풍의 사나이'(1968), '여자 형사 마리'(1975), '초분'(1977) 등 영화에서 폭넓은 배역을 소화했고, '내가 버린 여자'(1977), '내가 버린 남자'(1979), '바다로 간 목마'(1980) 등에서는 젊은 여주인공과 비극적인 사랑에 빠지는 중년 남자를 연기했다. </p> <p contents-hash="7cd60da0c9aad780026c2caa53fd53f6b3ddf7f27fddce6fc0c7063ac2ffe3b8" dmcf-pid="GvSmQwjJYW" dmcf-ptype="general">'애하'(1967), '여자의 함정'(1982), '가고파'(1984) 등 대표작도 남겼다.</p> <p contents-hash="95c34746515d8d81e12f669042fddeb2ccf8447a8fb55169b25e185f58c35f2f" dmcf-pid="HTvsxrAiZy" dmcf-ptype="general">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이다.</p> <p contents-hash="c871ac0689f0242a2b1f57363d2491e81711a435e492d5e1f9225fd0fb920a6e" dmcf-pid="XyTOMmcnHT" dmcf-ptype="general">one@yna.co.kr</p> <p contents-hash="eff6e560d7d80b8313ca326b7f3e0583166f543efc9a04956e97ef2d565238c7" dmcf-pid="5YWCeOEoXS"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차태현, '인성 논란'에 입 열었다…"싸가지 없다고 소문나, 많이 사람 된 것" ('요정재형')[종합] 12-08 다음 "韓 에너지 뜨거워"…日 애니 '봇치 더 록' 결속밴드, 첫 해외공연 성료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