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수장 '숏리스트'에 쏠린눈… AI·보안 리더십 등 검증 작성일 12-08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사회, 9일 7인 온라인 면접<br>홍원표·이현석·김철수 등 후보에<br>3~4명 압축 16일 최종 면접 진행<br>조직 조율·신사업 전문성 등 살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dRfl7FYg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6810deb1450da48d8508d930c775a338aac646929f9b73b50d8af8e6a0df3d" dmcf-pid="pJe4Sz3G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fnnewsi/20251208181032400sejj.jpg" data-org-width="800" dmcf-mid="3YTsVjnQ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fnnewsi/20251208181032400se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e57207324ed8e9f6859d128fc6ed3080a02592a76b59c88eac641bbcd5201b7" dmcf-pid="Uid8vq0Hjk" dmcf-ptype="general"> KT 이사회가 오는 9일 오전부터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 압축을 위해 7명 후보를 대상으로 온라인 면접을 진행한다. 업계에선 이번 이사회 면접의 중점 사항은 조직 내부 조율 능력과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추진성, 해킹 등 최근 위기를 해쳐나갈 보안 리더십 등을 두루 살필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들에 대한 심층 면접은 1인당 약 1시간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div> <p contents-hash="b7f8d0baa50577c7ab588d9e13691f88aa62d172c1a4ff5b770917fc67cbd307" dmcf-pid="unJ6TBpXgc" dmcf-ptype="general">■조직통제력·전문성·보안 리더십 등 살필 듯 </p> <p contents-hash="409c3351830d6c4a01a3ce0172c89140f88c183292498af5975a8fa95ee0230a" dmcf-pid="7LiPybUZNA" dmcf-ptype="general">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회는 면접 진행 이후 최종 면접 대상자(숏리스트) 3~4명을 정한다. 온라인 면접 대상자는 가나다순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철수 전 KT 스카이라이프 사장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남규택 전 KT CS 사장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사장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주형철 전 대통령실 경제보좌관 △홍원표 전 SK쉴더스 사장이다. </p> <p contents-hash="607888b3f015033fe08908f883e997102000ed6bfeae3e563be1bf1b7456aed8" dmcf-pid="zKB3jYlwAj" dmcf-ptype="general">내부 유일 지원자인 이현석 커스터머부문장은 지난 1994년부터 통신 업무를 시작해 아이폰 도입부터 5세대(G) 상용화 등 주요 서비스 런칭을 주도한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05650f836d0e9829dfae777941ca1ae054b04feb9c3b9d03a754de7734846b0b" dmcf-pid="q9b0AGSrkN" dmcf-ptype="general">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LG유플러스와 KT를 오가며 영업 및 마케팅 분야 경험을 쌓은 통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KT 출신으로 하림그룹, 차케어스 등 다양한 조직의 CEO를 거쳤다. 남규택 지누스에어 부회장은 KT 재직 시절 쇼·올레·기가인터넷 등 히트 상품을 기획했다. 박윤영 전 KT 사장은 지난 공모에서 김영섭 대표와 함께 심층 면접 대상자로 최종 후보 3인까지 오른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f92d5f8bdef96b537e3dcade205abf8118fded3bd174de5eb8fa2d73a30afe62" dmcf-pid="B2KpcHvmga" dmcf-ptype="general">홍원표 전 사장은 KT맨 출신으로 삼성SDS, 보안업체인 SK쉴더스까지 경험했다. KT 전신인 KTF 시절 기술기획총괄팀장, 신사업총괄담당 등을 맡았으며 삼성전자를 거쳐 삼성SDS로 이동한 뒤 대표로 선임됐다. </p> <p contents-hash="169cee3565207d86995af94887be1316c3b728bfe706df4564968e9579e5088f" dmcf-pid="bV9UkXTsgg" dmcf-ptype="general">유일한 외부 인사인 주형철 전 대표는 SK텔레콤과 SK커뮤니케이션즈,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보좌관 등을 거쳤다. </p> <p contents-hash="1f4dd62aac8c44b6fee24015d486d00547f8138d3c6b6ca22386296a6f718772" dmcf-pid="Kf2uEZyOoo" dmcf-ptype="general">■이르면 당일 오후 숏리스트 확정 예상 </p> <p contents-hash="c840dded792a6458664cbce8377c7bc3a36de0004dc4c074a27a56a96c3ea861" dmcf-pid="94V7D5WINL" dmcf-ptype="general">이사회 면접 방식, 숏리스트 공개 등은 기존 선례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면접에는 영상회의 솔루션이 활용된다. 면접 대상자는 면접 시작 20분 전 주제를 통보받는다. 면접이 시작되면 10여분간 해당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이사들이 궁금한 사안에 대해 자유 질의와 답변이 30여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7101511eef85b777b1d4c696fdce9d4b7ee7d93b806371d893b40a13aa9f6105" dmcf-pid="28fzw1YCan" dmcf-ptype="general">1인당 약 1시간 면접을 마치고 나면 이사들이 회의를 진행한다. 이사회 합의가 원만하다면 숏리스트는 9일 늦은 오후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p> <p contents-hash="e179e19ec893f3592cb4622a4ec3fb6f16ce33a4c2b631dfd41e6843c2b8f16d" dmcf-pid="V64qrtGhoi" dmcf-ptype="general">이사들 간에 면접 결과를 두고 결론에 쉽게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숏리스트 공개가 다음날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 3~4인 숏리스트 공개 이후 이사회는 오는 16일 최종 면접을 진행해 CEO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3f605a8d525d62a5ef8bc2757cdc6b3a235ad772d0ce64a74623fed2ce6ab6d9" dmcf-pid="fP8BmFHlaJ" dmcf-ptype="general">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Z세대 홀린 '유쇼페'… "나다움 찾도록 기회줬죠" 12-08 다음 "먹칠하지 말아야지"…장도연, '박나래 논란' 속 사명감 발언 '눈길' [RE:뷰]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