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우연 아냐” 순식간에 ‘아수라장’, 이상하다 했더니…계속 반복된다 [지구, 뭐래?] 작성일 12-08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cnJl7FY5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31441cf83e31a0efd7db275b7fda519e1fa94b576f1f48b82d56f16e899ea5" dmcf-pid="tyOm0M4q5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4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제설작업이 완료되지 못한도로에서 경찰들이 언덕길 차를 밀고 있다.[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157704mgog.jpg" data-org-width="1280" dmcf-mid="xCpFMmcn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157704mgo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4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제설작업이 완료되지 못한도로에서 경찰들이 언덕길 차를 밀고 있다.[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7a03f844eb20ab0555622962b9ff00bff82ee0d180104a17ad43d95819fb60" dmcf-pid="FWIspR8BG4"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strong> “눈 오는 게 처음도 아닌데, 왜 이래?”</strong></p> <p contents-hash="ab9477ee81d2dec754bdc5dbd6e1437495fbfa7f4ba142263ec3a167961ffbd5" dmcf-pid="3YCOUe6bYf" dmcf-ptype="general">첫눈이 내린 지난 4일 오후. 눈을 구경하는 설렘은 잠시뿐이었다. 최대 6cm가 넘는 ‘폭설’이 순식간에 도시를 뒤덮었기 때문.</p> <p contents-hash="0204151cd01a6650988d0a86c38702a4e145a38356082ef0f71a01511714e4ae" dmcf-pid="0GhIudPK1V" dmcf-ptype="general">특히 퇴근길 차량이 몰린 도로는 그야말로 ‘아수라장’. 귀가 시간이 늦어진 건 물론, 각종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끊이질 않았다.</p> <p contents-hash="c500e7e3bdfe4b34eb050066ce024e3d232c481c79f788b235edd53e2504e2bd" dmcf-pid="pHlC7JQ9G2"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지자체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하고 나섰다. 하지만 <strong>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a9013ce17b575532841e2e3dad135a40f5d589cef3ebff4858e23159e18f21" dmcf-pid="UXShzix2G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4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제설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곳을 지나는 차량이 힘겹게 언덕길을 오르고 있다.[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158013uvbx.jpg" data-org-width="1280" dmcf-mid="yJOr3xfz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158013uv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4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제설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곳을 지나는 차량이 힘겹게 언덕길을 오르고 있다.[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1c8edf61b8b0192f521311df6127f9ea06716b710764469807798525aec8006" dmcf-pid="uZvlqnMVGK" dmcf-ptype="general"><strong>한반도 기온 상승으로 인해, 짧은 시간 집중해서 눈이 퍼붓는 극단적인 폭설이 발생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strong>이다. 예상을 벗어나는 극단적 날씨로 인해, 대응도 미흡한 수준에 머물렀다는 것.</p> <p contents-hash="af0016da1ed16c815e9a9ff8b13ddaa04732fd2f712a2eb519c35d11f189d08f" dmcf-pid="75TSBLRfHb" dmcf-ptype="general">심지어 이같은<strong> 극단적인 폭설·한파 등 이상기후 현상은 시간이 갈수록 더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strong>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이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52e1bbb3ac8baf212f92ae0fdb9ebf637fc65bc16d71ef1fdebb9af143c2c7" dmcf-pid="zlwE169U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4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퇴근길 차량들이 눈길에 큰 정체를 빚고 있다.[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158294ikui.jpg" data-org-width="1280" dmcf-mid="W6HYVjnQ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158294iku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4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퇴근길 차량들이 눈길에 큰 정체를 빚고 있다.[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aaead1559e5b8dd460ebbd9c4c30e3828beac7f1c09ce38ea3ab891324e2ca" dmcf-pid="qSrDtP2utq" dmcf-ptype="general">국립기상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912년부터 2021년까지 109년의 기간 동안, 전 지구적 기온 상승이 진행되며 한반도의 겨울은 점차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여름이 20일 길어지고, 겨울은 22일 짧아진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1578c50e0d3c1d2fb84fd9e954f1804f543944122619afb200aaf3b7808e5ec3" dmcf-pid="BvmwFQV71z" dmcf-ptype="general">동시에 모든 계절의 평균 기온은 상승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의 평균 기온은 10년마다 0.25도 상승하며, 여름(0.08도), 가을(0.16도) 등과 비교해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그야말로 겨울이 사라지고 있는 셈.</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bbacf984f94b6a912ad1a6e2fbf5eb742287e85326177d0ca219db178a8366" dmcf-pid="bTsr3xfz5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를 지나는 출근길 차량들이 전날 내린 폭설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정체되고 있다. 이상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158633zlbt.jpg" data-org-width="1280" dmcf-mid="YV1Z6Eae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158633zlb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를 지나는 출근길 차량들이 전날 내린 폭설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정체되고 있다. 이상섭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16f4db122b0f747c67b20ef44e754eceeaf390e4f8639af380aaeda8632b65" dmcf-pid="KyOm0M4qtu" dmcf-ptype="general"><strong>문제는 겨울이 짧아질수록 극단적인 날씨 변동성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strong>특히 최근 2010년 이후 한국의 날씨 변동성이 커지는 추세다.</p> <p contents-hash="2de7461e62e85b6aa666671bc7da76d9e93bafbca4920335e97d5284cb7ba98b" dmcf-pid="9WIspR8B5U" dmcf-ptype="general">예컨대 지난 2012년과 2017년의 겨울 평균 기온은 각각 영하 3.6도, 3.7도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 1981년 이후 40여년간 가장 추운 5년 중 하나에 포함되는 수치다. 전반적인 흐름을 거스를 정도로, 예측 불가능성이 커졌다는 얘기.</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a434202c9307b6f3a0bcba56545156847fc1716c7a51fe628a016651796de4" dmcf-pid="2YCOUe6b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4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제설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곳을 지나는 차량이 힘겹게 언덕길을 오르고 있다.[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158943edth.jpg" data-org-width="1280" dmcf-mid="GlANG2ztX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158943ed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4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제설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곳을 지나는 차량이 힘겹게 언덕길을 오르고 있다.[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457cfd118917d7ed4d162e2b0aed9c1244ec6816c4f53412a38a104c76aaed" dmcf-pid="VGhIudPKY0" dmcf-ptype="general">주목할 점은 <strong>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 등 재난 상황이 빈번해지는 상황.</strong> 지난주 수도권을 중심으로 몰아친 폭설이 그 예시다. 지난 4일 오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린 첫눈은 2시간 만에 6cm가 쌓이며, 각종 도로마비 등 피해를 유발했다.</p> <p contents-hash="ea18cfc87d3160c20e88caeb41a5cd7d42de68f6a18788b284b9a5a2c9e8233c" dmcf-pid="fB3txrAi13" dmcf-ptype="general">이번 <strong>폭설은 전반적인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부터 비롯됐다.</strong> 우선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북극 해빙이 녹으면서, 북극의 찬 바람을 막고 있는 제트기류가 약해졌다. 이에 강한 찬 바람이 한반도로 내려왔다. 여기다 평년보다 수온이 높은 서해안에서 따뜻한 수증기가 찬 바람을 만나며 폭설을 유발한 것.</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fb0f13cd58dc9650401dcc2a952efa93e5042e63e18c7a24f0b361a246a363" dmcf-pid="4b0FMmcn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날 내린 폭설과 계속되는 한파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 이면도로에서 시민들이 빙판길을 조심히 걷고 있다. 이상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159245tavj.jpg" data-org-width="1280" dmcf-mid="HaU0eOEo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159245ta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날 내린 폭설과 계속되는 한파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 이면도로에서 시민들이 빙판길을 조심히 걷고 있다. 이상섭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df0ce5550df496db7eef84898385d535ef7e074cffe00de8911f349b146308" dmcf-pid="8Kp3RskLXt" dmcf-ptype="general">심지어 한반도의 경우 이같은 기후 변동성에 더 취약한 상황. 해수면 온도 상승이 여타 지역에 비해 유난히 높기 때문이다. 한반도 인근 해수면 온도는 2023년까지 지난 55년간 1.36도 상승했다. 이는 전 지구 해수면 온도 상승 속도의 2.5배 수준이다.</p> <p contents-hash="05d1f1648ff9f3d30eb855d9e6de7d706d747094f4fe0b15474d985996cafbfe" dmcf-pid="69U0eOEoG1" dmcf-ptype="general">같은 원인으로 한 기습 한파 또한 빈번해지고 있다. <strong>전날까지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다가, 하루 만에 평균 기온이 10도 이상 하락하는 등 ‘오락가락’ 날씨가 잦아진다는 것.</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8caf02fe6ac072e375d3217fa3a9d2daa47db52c6079c89590d65b79ce79ed" dmcf-pid="P2updIDg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모자로 얼굴을 감싼 한 시민이 거리를 지나고 있다. 임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159543hcxy.jpg" data-org-width="1280" dmcf-mid="XaDk58Kp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159543hc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모자로 얼굴을 감싼 한 시민이 거리를 지나고 있다. 임세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6e0d95f2a05ca574802ba7da067aa4c77c5a322164361fcf3c214061efa907" dmcf-pid="QV7UJCwaXZ" dmcf-ptype="general">환경부와 기상청이 발간한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영하 12도 이하의 한파 발생 빈도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나라의 평균 지표 온도가 전 지구 평균보다 2배가량 빠르게 상승하며, 기온 변동성이 유독 큰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d7b48b3b0cd01b5852fa3ea383accd6a50934049f3617d662507487d121b3f46" dmcf-pid="xfzuihrNYX" dmcf-ptype="general"><strong>아울러 이같은 변동성은 단순 겨울철에만 한정되지 않는다.</strong> 올해 극단적인 폭염이 지나간 뒤, 뒤늦게 ‘가을장마’가 이어진 것. 일부 지방에 극단적으로 비가 쏟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된 것 또한 기후변화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045633afd44b6c675a918c063ae473a7b4c7521e4395a92cb67f2bfbd8806a" dmcf-pid="yCEcZ4b0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폭설 후 한파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5일 서울 보광동 인근에서 트럭이 언덕길을 피해 후진하고 있다.[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159796ncxb.jpg" data-org-width="1280" dmcf-mid="ZieMO0Zv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159796ncx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폭설 후 한파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5일 서울 보광동 인근에서 트럭이 언덕길을 피해 후진하고 있다.[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a16cdb2a10b919c29f21266f861dabab7f0c7205c1a4da769e43f17ac5275c" dmcf-pid="WnQ6w1YCtG" dmcf-ptype="general">올겨울에도 기습적인 한파와 폭설은 반복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최근 ‘겨울철 3개월 전망’을 통해 올 12월과 내년 1월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strong>동시에 따뜻한 날씨와 기습 강추위가 반복되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strong></p> <p contents-hash="929f01eb3b2f62dd0c945a9bb5c0ed65a36e358918a6f21a09c95ac4d25cb74f" dmcf-pid="YLxPrtGhXY" dmcf-ptype="general">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올해 겨울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 수준으로 전망되는데 큰 해수면와 대기의 온도차로 인한 지역적 대설과 강한 기온 변동성에 따른 한파 피해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재난 관계 부처, 지자체와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194acca23414a3decf1d616a145e149090b55ca369c7adb96611b92b9b6a8be1" dmcf-pid="GoMQmFHlYW" dmcf-ptype="general"> [지구, 뭐래?]가 새로운 기후·환경 소식을 가득 담은 뉴스레터로 발행됩니다. <br> <br>기사로 다루지 못한 기후·환경 소식 및 각종 이벤트 및 생활정보까지 가득 담길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br> <br>↓↓구독은 아래 링크를 주소창에 복사+붙여넣기 해주세요↓↓ <br> <br>https://speakingearth.stibee.com/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8832c87201f35482d3a6c395fcda0996cd0a8077c52223bca92e92175777fa" dmcf-pid="HgRxs3XS1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200063dlyv.jpg" data-org-width="1280" dmcf-mid="5PlC7JQ9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d/20251208184200063dlyv.jpg" width="658"></p> </figure>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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