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활동 중단에도 의료법 위반 후폭풍…의협·정부 나섰다 "행정조사 검토"[종합] 작성일 12-08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4aY971C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bcea4c10dddd3f96653266a722c61ff8e54b52d62e3773a7004caa39635ae5" dmcf-pid="7b8NG2zt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박나래.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potvnews/20251208184113117yesa.jpg" data-org-width="900" dmcf-mid="xrItxrAi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potvnews/20251208184113117ye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박나래.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9a20fb6f648a5a295d0b01ce50636c0e9797b14fd1f41b8a4e19e8c3ae45ae" dmcf-pid="zK6jHVqFCU"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 수액 주사 처치 등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의료계와 정부가 철저한 수사를 다짐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7dc55c1a821ffc393e3ec87b4a0cfede441caf7bc738fc4e6bc16289b2f47a29" dmcf-pid="q9PAXfB3vp"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는 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유명 연예인 박모 씨와 관련된 소위 ‘주사 이모’ 사건은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사안이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c3963306daa01b9c0edc22c591bf8d23c83081b221cfaa41b0de6f8d2ecbe26" dmcf-pid="B2QcZ4b0v0"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는 "해당 행위는 의료법 제27조를 위반한 명백한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이다"라며 "수사 당국은 향정신성 의약품 불법 유통 경로를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p> <p contents-hash="3b5f77ac3581d584e21ea9aaa623b7a824aca42141070eca8c6f12d2779ea511" dmcf-pid="bVxk58Kpy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 사건에는 대리 처방과 비대면 처방이 금지된 향정신성 의약품 클로나제팜과 전문의약품인 트라조돈 등이 사용된 정황이 보인다"며 "수사 당국은 해당 약물이 어떤 경로로 비의료인에게 전달되었는지, 도매상 유출인지 혹은 의료기관의 불법 대리 처방이 있었는지 확인해야 하며, 불법 행위가 확인된 당사자는 물론, 유통에 가담한 공급책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26b0c2ce54e4c09c45c5f147e405a40cf427e8c897a95896b0ff652e8a3065d3" dmcf-pid="KfME169USF" dmcf-ptype="general">보건복지부는 의료계에서 이번 사건을 고발한 만큼 수사 경과를 지켜보고 필요한 경우 행정조사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위법 행위를 한 당사자가 처벌 대상이지만, 이를 인지하고도 적극 요청하는 등 가담 여부에 따라 환자 역시 공범으로 처벌될 가능성이 있다. </p> <p contents-hash="f73e623fe831125e57c50f3153d0746340ab649fe6c035b857b8047372c73ed8" dmcf-pid="94RDtP2uWt" dmcf-ptype="general">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폭언, 특수폭행, 불법 의료행위 등으로 박나래를 경찰에 고발하고, 부동산 가압류 신청까지 제기했다. 그러면서 박나래의 갑질 의혹, 불법 의료 의혹, 횡령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졌다. </p> <p contents-hash="3699f8a5f8f8841457e2f07612d83abf57a8a02b3a16da2f3ec0d198efc216bd" dmcf-pid="20BdhutWW1" dmcf-ptype="general">특히 박나래가 경기 고양시의 한 오피스텔, 차량, 해외 촬영장 등에서 일명 '주사이모'로 불리는 A씨에게 주사 시술을 받고 처방전이 필요한 항우울제 등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파를 더냈다. </p> <p contents-hash="497a2eeed6bf2db4859ed902e57f9b4e0e0125aa636e9096080a87cd02386985" dmcf-pid="VpbJl7FYy5" dmcf-ptype="general">매니저들이 거액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반박, 의혹을 해소하겠다며 방송 활동 강행 의지를 밝혔던 박나래는 불법의료 의혹 제기 이후 결국 8일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p> <p contents-hash="3fcce6e6f47d66b110812e25858ae5909bc05a6eee03b1590f9f72532e5ca6a1" dmcf-pid="fUKiSz3GWZ"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를 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되었다"며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어제에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d38cc2838733d07d4e5bb1ede3cc79406fb051fac111e0c22cb11ddd53d604a4" dmcf-pid="4u9nvq0HWX"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며 "그 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꼐 다시한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872LTBpXTH"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크루장된 기안84 "러닝 중 연애금지"(극한84) 12-08 다음 한국 떠났던 최규성, 인종차별 당했다…"월급은 140만원 정도" ('사당귀')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