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MA 출신 파이터' 이영웅-김지경, 나란히 타단체서 KO승 작성일 12-08 32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 KMMA 챔피언들이 국내 프로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br><br>KMMA 소속의 ‘캡틴 히어로’ 이영웅(17·크광짐 본관)은 지난 6일 경기도 오산시에서 열린 ‘블랙컴뱃 라이즈 8’ 대회에서 ‘메탈 리’ 핫토리 슈토(25·일본)를 2라운드 4분 13초 TKO로 이겼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2/08/0006179802_001_20251208185415411.jpg" alt="" /></span></TD></TR><tr><td>이영웅 블랙컴뱃 라이즈 8, 김지경 로드FC 75 프로필. 사진=이데아 파라곤/세계격투스포츠협회</TD></TR></TABLE></TD></TR></TABLE>이어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75’에서는 김지경(21·팀AOM)이 이현빈(19·스트롱MMA)을 2라운드 4분 55초 TKO로 제압했다. KMMA 시절 이영웅은 밴텀급 및 플라이급 챔피언을 지냈고 김지경은 현 KMMA 페더급 챔피언이다.<br><br>이영웅은 올해 1월까지 플라이급 챔피언으로서 2차 방어에 성공한 후 2월 밴텀급으로 올라가 KMMA 역대 최초로 두 체급을 석권했다. 블랙컴뱃에서도 벌써 4연승이다.<br><br>김지경은 지난 9월 오사카부 도요나카시 쇼나이히가시마치 176BOX 글래디에이터 32 페더급 원정경기에서 ‘약사 파이터’ 아마노 다케노리(일본 전진회관)를 1라운드 2분 19초 TKO로 꺾었다. 이후 51일 만에 로드FC 대회에 참가해 승리를 챙겼다.<br><br>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ONE·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대회다. 국내 아마추어 선수한테 해외 못지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매달 열고 있다.<br><br>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은 KMMA파이터에이전시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 종합격투기 프로 단체로 손꼽히는 블랙컴뱃과 로드FC에서 KMMA 타이틀 경력자들이 활약해 매우 큰 보람을 느낀 주말이었다”며 “KMMA는 강하다”고 기뻐했다.<br><br>김성배 대표원장은 KMMA 파이터에이전시가 페더급 타이틀 도전 예정자였던 김지경에게 대전료 일부, 현지 차량, 일본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NST, 내년 하반기 예타 신청 목표로 SBM 조성 계획 추진 12-08 다음 홍현희, 삼겹살 먹방 후 돌발행동 "뛰어갈게요"...예뻐진 이유 있었네 [RE:뷰]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