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내년 하반기 예타 신청 목표로 SBM 조성 계획 추진 작성일 12-08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ST, 국회서 10억 원 삭감에도 자체 재원으로 용역 진행<br>10년 넘게 방치된 부지, 기술사업화 허브로 탈바꿈할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YGPQwjJr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28e7c447a740248e5a7860e898355fe181d104322bcdc2db452c1e68a7d1a5" dmcf-pid="PGHQxrAi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덕공동관리아파트 전경. 대전일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daejonilbo/20251208185515582inoc.jpg" data-org-width="540" dmcf-mid="8nJyWKu5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daejonilbo/20251208185515582in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덕공동관리아파트 전경. 대전일보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173f9c8e125f55305d98bbd329bca8427cda4d81fa7d8ad7cf14340ab70c90" dmcf-pid="QHXxMmcnIk" dmcf-ptype="general">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10년 넘게 흉물로 남겨져 있는 대덕공동관리아파트를 '사이언스 비즈니스 메카(SBM)'로 변모시키기 위한 행정 절차에 돌입했다.</p> <p contents-hash="6d2023bfee4f2d0226bdfdbca5cb05a02c2eca7b2246a17657822adf802b4ddf" dmcf-pid="xgaZ58KpIc" dmcf-ptype="general">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기 위한 용역에 착수를 하는 등 과기계 숙원사업 해결에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p> <p contents-hash="bede48a10bc677a7e65ccc1680af4441650d6279975eb59aa26bfdb49233474f" dmcf-pid="yF3inlmjOA" dmcf-ptype="general">NST는 내년 하반기 SBM 조성사업 예타 신청을 위해 대덕공동관리아파트 부지 용도 변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예비타당성 기획 보고서 수립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p> <p contents-hash="3702f07e732884182c7ff61c62296df01914b8317667752f5ee8ed3c242bc608" dmcf-pid="W30nLSsAOj" dmcf-ptype="general">(가칭)'재정비 촉진 계획 변경' 용역은 이르면 내달 중 착수할 계획이다. 공동관리아파트 부지에 SBM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용도가 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 또는 상업지역으로 변경이 필요해 관련 용역이 필요하다는 게 NST의 설명이다. 정부 예타를 받기 위한 필수 행정 절차다. 여기에 기획보고서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dffddab9341dfa98f9eff4090fb8fb9b311c8c20ae6307dae8ee606e1b6c01c" dmcf-pid="Y0pLovOcIN" dmcf-ptype="general">NST 관계자는 "앞서 SBM 사업을 추진하려 했지만 예타 신청을 위해선 기획보고서와 부지 용도 변경이 필요했다"며 "내부 재원을 활용해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f60c5d65aa832003635e7ce4e7fc2ced31acf5820f2d361bdfe089ff9f7b4d" dmcf-pid="GpUogTIkma" dmcf-ptype="general">대전시의 행정 공조도 굳건하다.</p> <p contents-hash="5c123306404c3e83d40565f6aa93836c456fdb002a17a0185f9d7e3da29cef9a" dmcf-pid="HUugayCEmg" dmcf-ptype="general">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 과제로 이미 건의한 상태"라며 "SBM 조성과 관련 NST가 국비 확보를 담당하는 만큼 행정적인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1b174e8e68e7ebd450b047e029d62e9a1cfd5486a870fbba4eb4a670b04c0f4" dmcf-pid="Xu7aNWhDEo"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재명 정부의 관심이다. NST가 국회에 이 사업의 용역비 10억 원 반영을 요청했지만 전액 삭감되면서 추진 동력에 힘이 빠졌다. 하지만 NST는 내년 자체 예산을 편성, 10년 넘게 답보 상태에 있는 대덕공동관리아파트 문제를 해결하겠단 의지다.</p> <p contents-hash="b0ff9a5afc9dd052344e75b94fe544816cf4c8ff38a8476c8ec91f8e33427f88" dmcf-pid="Z7zNjYlwwL" dmcf-ptype="general">NST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나 과학기술인들은 공동관리아파트가 방치되기 보다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그동안 창출해 낸 연구개발 성과가 더 확대할 수 있을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40621d6c40d64fe1ec05a170f5d6d41d1aa04a89e58a9627d672045f523c6a" dmcf-pid="5zqjAGSrrn" dmcf-ptype="general">대전 유성구 도룡동 431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덕공동관리아파트는 면적 2만 6292.7㎡로 대덕연구단지 조성 초기인 1979년 해외에서 유치한 우수 과학자들과 그 가족을 위한 거주지로 조성됐다. 그러나 2012년 건축물 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은 이후 거주자들이 퇴거하면서 아파트는 장기간 방치됐다.</p> <p contents-hash="ca544068c20b20f83a855994616090f12b4aebafd8c427de98678a77b8b0c067" dmcf-pid="1qBAcHvmwi" dmcf-ptype="general">NST가 올해 발표한 SBM 구상안은 출연연의 연구성과를 기술이전·창업 등 기술사업화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기술 쇼핑몰, 연구자·투자자 교류 공간, 우수 과학자의 정주 공간, 기술성장 지원 체계 등을 포함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f3464928745342d619fac00c952c835c271146bf871250113f10bdf14006677" dmcf-pid="tBbckXTswJ" dmcf-ptype="general">NST는 부지를 소유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7개 기관과 논의를 거쳐 해당 계획을 추진 중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트레이키즈 AAA 8관왕에 글로벌 팬들 "8은 운명이다"[K-EYES] 12-08 다음 'KMMA 출신 파이터' 이영웅-김지경, 나란히 타단체서 KO승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