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박지우, '막판 스퍼트'로 동반 메달 작성일 12-08 38 목록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남녀 매스스타트에서 정재원과 박지우 선수가 동반 메달을 따내 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br> <br> 정재원은 경기 후반부까지 중위권에 머물며 힘을 아꼈는데요.<br> <br> 세계 1위 베르흐스마가 3바퀴를 남기고 치고 나가자 조금씩 속도를 높여 4위로 올라섰고, 마지막 코너에서 마치 모터를 단 듯 폭발적으로 내달려 단숨에 경쟁자들을 제쳤습니다.<br> <br> 선두와는 격차가 있었지만,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따낸 정재원은 월드컵 랭킹 2위로 올라섰습니다.<br> <br> ---<br> <br> 여자부 박지우도 뒷심이 빛났습니다.<br> <br> 1바퀴를 남기고 스퍼트를 시작한 뒤,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캐나다 선수까지 제치고 3위를 기록해,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개인 종목 메달을 수확했습니다.<br> <br> (영상편집 : 박정삼) 관련자료 이전 '18살' 세계 1위…이제는 이현지 시대 12-08 다음 이금희, 모교에 '도서관' 건립했다...박경림이 밝힌 '통 큰 선배'의 스케일 ('4인용 식탁')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