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박지우, 생애 첫 월드컵 메달 획득 작성일 12-08 28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12/08/0001160188_001_20251208210909679.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도청 박지우</em></span></div><br><br>강원특별자치도청의 박지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무대에서 생애 첫 메달을 따내며 매스스타트 강자의 면모를 되살렸다.<br><br>박지우는 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의 티알프빙상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08초285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네덜란드의 마리케 흐루네바우트(1위), 미국의 미아 망가넬로(2위)에 이어 당당히 포디움에 올랐다.<br><br>특히 이번 메달은 더욱 의미가 깊다. 박지우는 올 시즌 1차 대회 당시 전체 1위로 레이스를 마치고도 심판진의 오류로 메달을 놓치는 악재를 겪었다. 하지만 흔들림 없이 훈련을 이어가며 3차 대회에서 값진 첫 월드컵 메달을 따내 억울함을 실력으로 씻어냈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의 성과도 고무적이다. 박지우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전통적 효자 종목이었던 매스스타트에서 페이스가 확연히 올라오며,대표팀 내 경쟁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 체육 발전 기여한 ‘제44회 강원체육상’ 수상자 선정 12-08 다음 故 이순재가 직접 길러낸 '1기 학원생' 이진혁...선천적 심장병 딛고 배우까지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