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모교 숙명여대 교수로 교환학생 박상영 작가 만나” (4인용식탁) 작성일 12-08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F7BHVqFy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2a558da3f72614a5ae9a5717bb4eec5edf5ee62b8a74e8e279b4c4e372c397" dmcf-pid="13zbXfB3v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wsen/20251208210949143acoz.jpg" data-org-width="600" dmcf-mid="XJgjPDNd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wsen/20251208210949143aco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738d100d25ee59f61dbf121d7c8a6971ab97dfb6d9dfd6ff6ddda73900f564" dmcf-pid="t3zbXfB3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wsen/20251208210949328varp.jpg" data-org-width="600" dmcf-mid="Zl7BHVqF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wsen/20251208210949328var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F0qKZ4b0vX"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79b783fef1ebfe9857aa6b17f00dcb47f76fe5800520931c4a4a231d2657c8bb" dmcf-pid="3pB958KpTH" dmcf-ptype="general">이금희가 모교인 숙명여대에서 교수를 할 당시 박상영 작가를 만난 인연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4212978d83cf063ab3979e74a68b6e23afc40bf513cb1671441b90bb7d9310ce" dmcf-pid="0Ub2169USG" dmcf-ptype="general">12월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이금희(59세)가 절친으로 작가 박상영(37세), 가수 이진혁(29세)을 초대했다. </p> <p contents-hash="0425216a6c77e5fb478619649db9777977e47e41de0374b301f5d2669df9409d" dmcf-pid="puKVtP2uTY" dmcf-ptype="general">이금희는 박상영 작가와 인연으로 “모교 숙대에서 22년 6개월 교수였다. 교환학생으로 온 몇 안 되는 남학생이었다. 너무 수업을 잘했다. A를 받았을 거다”고 말했고, 박상영은 “A+ 받았다. 3번 들으면서 최다 수강한 선생님이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49c09da299192c8bb18699f5af190dfa23a3dcfb892d136289bf3090e56d0c0" dmcf-pid="U79fFQV7yW" dmcf-ptype="general">이금희는 박상영의 과거 인상으로 “모자를 자주 쓰고 다녔다. 인상이 남았다. 선생님들은 다 똑같다. 수업 잘하는 학생이 제일 예쁘다”고 칭찬했고, 박상영은 “수업에 들어올 때마다 짐이 너무 많으셨다. 수업 인원이 50명, 60명인데 그 인원을 넘어갈 정도로 과자를 많이 사오셨다. 20대는 먹기 힘든 백화점에서 파는 고급과자. 살면서 그런 걸 언제 먹어보냐. 애들이 승냥이처럼 달려들어서 먹은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3da956897602c7c65f97728592236b1967f860e8afcfb810915e4ff99b1fa99" dmcf-pid="uz243xfzvy" dmcf-ptype="general">이어 박상영은 이금희가 학기 중에 60명 학생 모두와 1:1 티타임을 가지며 일일이 시간을 내서 고민을 다 들어줬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경림은 “그게 말이 쉽지”라며 놀랐고, 박상영은 “어떤 애들은 울고. 워낙 잘 들어주셨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c64281ec729e98f54b2862ffe418037a7678d9f4244050b000925aea824c0676" dmcf-pid="7qV80M4qST" dmcf-ptype="general">이금희는 “나는 아나운서를 하고 싶은데 물어볼 사람이 없었다. 후배들에게 물어볼 기회를 주자. 나한테 가장 귀한 걸 나누자. 난 시간이 가장 귀하니까. 30분 티타임을 했다. 초반에는 내가 계속 질문을 했나보다. 강의가 끝나고 강의평가를 하는데 어떤 학생이 ‘대화를 강요함’ 이라고 썼다. 충격을 받았다. 후배들을 위한 건데 강요로 느껴졌구나”라며 티타임을 그만둘 뻔 한 위기도 말했다. </p> <p contents-hash="dfbc55097b083d351f1a2348f5820ffa0f62a3725fe0cd081552e3473668e1db" dmcf-pid="zF7BHVqFTv" dmcf-ptype="general">하지만 “티타임 하다가 눈물 흘리는 학생이 1/3 됐다. 나마저 안 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돼서 방법을 바꿨다”며 “한 학생이 죄송한데 티타임 녹음을 했다고. 좋은 말이 나오면 받아 적으면 분위기가 깨질까봐 녹음을 했다고. 그런데 내가 27분 30초 동안 아무 말도 안 했다고. ‘그랬구나’를 하고 2분 30초 동안 칭찬만 해줬다고. 내가 바뀌었구나를 그 후배를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p> <p contents-hash="2c120c8c62bb9be58bc52294842a082dd8fa10fe0c047269ab7c821d4c64a4c4" dmcf-pid="q3zbXfB3CS"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B0qKZ4b0Cl"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0세 미혼' 이금희, '잠수이별' 최악의 구남친 만났었다..."1년 뒤 연락 와" 12-08 다음 신호 연동 내비게이션.."이용자 호응"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