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반전 폭로 나왔다 "오히려 빵셔틀..'소년범' 사건도 일진들이 시킨 것" 작성일 12-08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zQ8jwjJl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e6e1d1991edbe114afb5cd33389fd985ec88c42202c0bd0ad3064af9f1f97f" dmcf-pid="VT0t4M4q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potvnews/20251208220429606ihhs.jpg" data-org-width="900" dmcf-mid="9Jx6ArAi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potvnews/20251208220429606ihh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1de57cd913668cc644d6b0e2111a8edb8c6dbba80a78d62849a370ba5a46dc" dmcf-pid="fypF8R8BW4"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조진웅이 '소년범' 출신 의혹을 인정하고 은퇴를 선언했으나, 후폭풍이 거세다. </p> <p contents-hash="5a656add8d67f4fef9428dea382dfc6e9b0d32c4b8206caa4d9865f57a325d2e" dmcf-pid="4WU36e6blf" dmcf-ptype="general">조진웅이 은퇴한 후에도 여러가지 의혹들이 제기됐고, 결국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조진웅이 모든 연예 활동을 마치고 은퇴해 드릴 말씀이 없다. 이번 사안 입장을 전달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b6b6457299da0a7c9490a1ff4a82506ea45b9658ad61c3707fdc7df3a24b36c5" dmcf-pid="8Yu0PdPKhV"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반전 폭로가 나왔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후배가 쓴 조진웅 고등학생 때 생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p> <p contents-hash="8524e23e00a3cea3cc3d855335ff91796b89334f2101b982cafb10cab1f1e29a" dmcf-pid="6G7pQJQ9T2" dmcf-ptype="general">글쓴이 A씨는 1995년 고2였을 시절, 같은 학교 연극반에서 조진웅을 처음 봤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선배는 연극반 3학년 선배였다. 반에서 한 명쯤 있는 키 크고 뚱뚱하고 착한 선배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83ef59934a9e481afd6ad95a5ed57b9b0a316d63ba02a2c0cb4de00850c1f197" dmcf-pid="PHzUxix2W9" dmcf-ptype="general">A씨는 당시 학교 분위기에 대해 "연극 연습을 하고 있으면 3학년 일진들이 아무 이유 없이 들어와 (조진웅) 형을 때렸다. 후배들이 다 보고 있는데도 팼다. 그냥 깡패 같은 선배들이었다. 진짜 아무런 이유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0839685b52c170341f9dc845b93f2cd238b3286dee0fbe516e9631a74ed9aee" dmcf-pid="QXquMnMVC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원준이 형은 실제로는 일진 이런 게 절대 아니다. 오히려 일진들에 무지하게 시달리면서 학교 생활을 했던 사람이다. 같은 학년 보다 한 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더 시달렸다. 매일 맞으면서도 반항 한 번 못했다. 요즘 말로 빵셔틀 같은 취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f1d44d8c3c4c5fdfcbcca4bff1dfc25fd86634154a7bc707611ac7a5496157b5" dmcf-pid="xZB7RLRfCb" dmcf-ptype="general">A씨는 "(조진웅은) 연극 연습하다가 끌려 나가서 맞고 들어와도 후배들 보면 웃긴 얘기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후배들에게 아쉬운 소리나 욕 한 번 안했다. 만약 그 형이 일진이었다면 누군가 그 형에게 맞았다는 얘기가 나와야 하는데 그런 이야기는 학교에서 단 한번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dd21ac7aa20af72629b97db50b1ce8dc4abbba1ef809391a67872f547ac23a2a" dmcf-pid="yiwkY1YCvB" dmcf-ptype="general">특히, '소년범'이 된 문제의 사건에 대해서도 "그때 들은 기억은 '같이 안 하면 때리니까'였다. 일진들에 끌려 다니다가 시키면 해야 했던 분위기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잘못은 잘못이다. 그것에 대해 옹호할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0f615a806ae729377ebfcded3a3a04bf25043c4743506a51df82183c8c775eb4" dmcf-pid="WnrEGtGhh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A씨는 "범죄를 빼고 학교 생활만 보면 오히려 학폭 피해자였다"고 강조하며 "고등학교 때 한 살 어린 애들한테 맨날 맞고 다니면서도 후배들한테는 웃기고 잘해주던 기억이 남아서 안타까움에 몇 자 적어본다. 다시 말하지만 범죄를 방어막 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냥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문득 떠올랐을 뿐"이라고 글을 맺었다.</p> <p contents-hash="e5f334e5c3402cdb499bddbf187c5a753a5230693b9c4818b88440cfd9111320" dmcf-pid="YLmDHFHlWz"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활동 중단’ 박나래, ‘나래식’도 시끌…댓글창 폐쇄·대성 불똥까지 [왓IS] 12-08 다음 백지연, 하버드 걱정관리법 전수 "걱정거리 종이에 적어 스트레스 50% 날려" [RE:뷰]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