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때부터 폭행, 응급실에서도 때려" 충격의 가정폭력...보살즈 '분노' ('물어보살')[종합] 작성일 12-0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1rocoMY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31503ef1d903d18a63fe375c79b9f0dd0b2fe92dafaff870a4ee11dcd3605f" dmcf-pid="WktmgkgR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3349849cpvp.jpg" data-org-width="1000" dmcf-mid="975pY1YC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3349849cpvp.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b6b9e3a20fae39a29a872b9f867168d927a3926bc45e0214272cb2d09513b6" dmcf-pid="YEFsaEae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3351467pxju.jpg" data-org-width="1000" dmcf-mid="8MSGOvOc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3351467pxju.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758beb457632f7407fbad7fa5217dbe24eeb65b68b592712f006e112f82dad" dmcf-pid="GD3ONDNd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3353138mhce.jpg" data-org-width="1000" dmcf-mid="6VW5lYlw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3353138mhc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d30d171f57c19097dc526eaa48c67f89b24804864717d681426bc288910aba" dmcf-pid="Hw0IjwjJ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3354781mwkp.jpg" data-org-width="1000" dmcf-mid="Pq5uHFHl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3354781mwk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fb10a9598846f973ceb3a1241c56716eb140c115cd7dbbdea0eac99392dd8ab" dmcf-pid="XrpCArAiZH" dmcf-ptype="general">[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임신했을 때부터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는 의뢰인의 충격 사연에 보살즈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2e501503b91350a47a9ef549b9debe26f2d494b81dd2858aafd06e7ecbc384c3" dmcf-pid="ZmUhcmcn5G" dmcf-ptype="general">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이혼을 원하는 의뢰인이 보살즈를 찾았다. </p> <p contents-hash="a3f1907c2733ade72e77966f359b113af7c9bf2d67eb890653300b8616b0dee8" dmcf-pid="5Y45lYlwXY" dmcf-ptype="general">의뢰인은 “가정 폭력으로 남편이 1년 6개월 형을 받고 교도소에 다녀왔다. 지금 제가 합의 이혼을 하는 중인데 남편이 이혼을 계속 미루는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p> <p contents-hash="1958ff7065bdfe50db0bd7377d33e102adec3825dace977722b65f9dde9dda59" dmcf-pid="1G81SGSr5W" dmcf-ptype="general">첫 번째 결혼 실패 후 이불을 털다가 11층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겪었다는 의뢰인은 그때 사고로 장애를 얻었지만 걷는 것에 큰 문제는 없다며 "다 천운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두 번째 인생을 열심히 살기 위해 재혼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02f23cd1264b877c906df7db2979722018a97a62207540976bbb83202540e9c" dmcf-pid="tH6tvHvmYy" dmcf-ptype="general">재혼남과의 만남에 대해 “재활 치료를 집에서 하던 때였다. 집에만 있다 보니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재혼남을 만나게 됐다. 그때 외로웠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의뢰인은 “만난 지 4개월 만에 임신을 했다. 재혼을 하게 된 이유가 있다. 엄마가 대기업에 다니는 남편과 재혼하라고 저를 몰아붙였다. 남편이 그때 당시에는 대기업에 다녔다. 제가 임신 4개월 차 정도 됐을 때 추락사고로 몸이 안 좋다보니 임신 6개월 정도부터 통증이 클 거라는 말에 겁도 나고 그래서 ‘아이 없이 우리 둘만 행복하면 안 돼? 그랬더니 차에서 제 입을 치더라. 그게 첫 번째 폭력이었다”라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e9fe52e7c71ec079214c567a24d54567d4af825568035bade318f32c9a154721" dmcf-pid="FXPFTXTstT" dmcf-ptype="general">이어 “출산하고 두 달 뒤에 서로 온라인 게임을 안 하기로 했는데 제가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7만 8천 원 정도 게임에 돈을 썼다. 그 돈이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이었는데 그 돈으로 썼다고 했더니 폭언을 했다. 제가 돈을 갖고 있겠다고 하니 그 뒤로 20분 동안 주먹으로 폭행을 했다. 결국 경찰이 출동했고 그게 두 번째 폭력이었다. 그 후 남편은 분리 조치가 됐다. 분리 조치 기간에 계속 빌어서 10일 만에 들어왔는데 자존감을 낮추는 폭언이 계속 이어졌다”라고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bce77730737ce3a81e93b11cf3bad16267509b33ffce54058d3280cb1f5ca1" dmcf-pid="3ZQ3yZyO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3356443qowi.jpg" data-org-width="1000" dmcf-mid="Qyu20q0H1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3356443qowi.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7b0ddd67de148229d459f4791407eee3e6c1fcf2a27bdb94f4534966238418" dmcf-pid="05x0W5WI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3358045ngog.jpg" data-org-width="1000" dmcf-mid="xBMpY1YC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3358045ngo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c909bcb2aa172e67fc2cc803d58accc27cbfe6273381e7c0b0411f90612294c" dmcf-pid="p1MpY1YCXl" dmcf-ptype="general">남편과 치킨가게를 개업한 후에는 실수를 한 의뢰인에게 온갖 폭언을 퍼부었고 뺨을 맞고 넘어진 의뢰인의 허리를 밟기도 했다며 “결국 요추 골절 진단을 받았는데 신고도 안했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8823c051f26cfc720c5fe01521e11f973b266b32a724079cbb503388dda56dd5" dmcf-pid="UtRUGtGhth" dmcf-ptype="general">남편이 교도소에 가게 된 상황에 대해서는 “제가 과로로 응급실에서 영양제를 맞고 있었는데 ‘퇴근 한 지가 언젠데 왜 안 들어오냐. 와서 밥차려’ 했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말했음에도 병원 응급실로 달려온 남편이 커튼을 닫고 저를 폭행했다. 그걸 본 간호사가 신고를 하면서 남편은 유치장으로 인계가 되고 저는 여성 쉼터로 가게 되면서 남편은 처벌을 받게 됐다. 지금은 남편이 출소를 했는데 제가 합의서랑 처벌불원서를 써줘서 1년 6개월 형인데 5개월 만에 나왔다“라고 말했다. 출소 이후에도 이혼신청을 했음에도 남편이 메시지를 통해 폭언을 하고 있다며 괴로움을 호소했다.</p> <p contents-hash="dc15cb1b14800b23afc88aa2832de68ed7f2d789869df69441c56002e7e2f963" dmcf-pid="uFeuHFHl1C"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하늘이 경고를 계속 주는데 그런 경고를 무시하고 여러 가지 이유와 핑계로 별 생각 없이 남편이랑 산거다. 일단 네가 남편이랑 살기 시작하고 첫 번째 폭력이 있었을 때 이미 거기서 끝냈어야 한다"라고 답답해하며 "근데 네 스스로 네 삶을 말같지도 않은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거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이혼전문 변호사를 알려주며 상담을 받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귀하게 얻은 삶을 함부로 하지 말고 너를 너 스스로 아끼라”고 당부했다. 이수근 역시 쓰레기봉투 점괘가 나오자 “쓰레기 같은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와서 새 삶을 살라. 행복하길 응원하겠다”고 의뢰인의 앞날을 응원했다.</p> <p contents-hash="43c107c73d4ea6590950621585ef454802e2e05fd340345c9446ab7cc8f1d84a" dmcf-pid="73d7X3XSXI" dmcf-ptype="general">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 G7 산업 및 디지털·기술 장관회의 참석 12-08 다음 '선천적 심장병' 이진혁, 故 이순재에 연기 배웠는데…"데뷔 후 빵집 알바"('4인용식탁')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