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학폭 피해자에 가까워"…고등학교 후배 옹호글 등장 [엑's 이슈] 작성일 12-08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KJocoMY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d2590e2ac96bf1bb45617270ee2cc0db79c5cfdee66db0c9d30b309693e090" dmcf-pid="1h9igkgR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222940188dent.jpg" data-org-width="1200" dmcf-mid="XBCtpBpX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222940188de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ece394eeea2ef7b48a832b699681480f6a221fae8a8d36fbd937605580cfa3" dmcf-pid="tRvpz2zt5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조진웅의 고등학교 시절에 대한 증언글이 올라와 이목을 모으고 있다. </p> <p contents-hash="cfcf24de86aa4a1c91fd74e48de6b98f72edba213db9e2dab2103901dfd68b2b" dmcf-pid="FeTUqVqFH6" dmcf-ptype="general">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진웅(조원준) 실제 고딩때 생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4723af1be9d70fedfbcf7e270efe0cdf07b14b360f7f2f1586a2c9f88dd6170b" dmcf-pid="3dyuBfB3G8" dmcf-ptype="general">조진웅의 고등학교 후배라고 주장한 작성자 A씨는 고등학교 때 연극 공연 끝나고 찍은 단체사진을 함께 올리며 "갑자기 이슈가 되면서 고등학교 때 친했던 선배이기에 몇 자 적어본다"라고 글을 작성했다.</p> <p contents-hash="78cf0bd7d4881a7ba568c6f314c48550762a6c4b63fc7308d10c245c5bdc4279" dmcf-pid="0JW7b4b0Z4" dmcf-ptype="general">이어 "연출에 대한 재주가 있어서 연극반을 이끌었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나 욕도 못하는 사람이었다"며 "학교가 XX 같아서 깡패같은 선배도 많았고(깡패도 많았다) 연극 연습하고 있으면 3학년 일진들이 아무 이유 없이 들어와서 원준이 형 팼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d4055d74a216d67f2dd70b86dec5eb5a2871fc43d15cec4404493ad9d86b5ea" dmcf-pid="piYzK8KpX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원준이 형은 실제로 일진 이런거 절대 아니고 일진한테 시달리면서 학교 생활했다. 나이가 아마 같은 학년보다 한 살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고 반항도 안했다. 요즘말로 빵셔틀 이런 거라고 보면 된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0e50b46c58ea577c4c6c0467abbcdf6c6dcdf67f70ee530004e550b86feaddcb" dmcf-pid="UnGq969UHV" dmcf-ptype="general">또한 "일진이었으면 맞았다는 얘기도 나올텐데 폭력 얘기는 절대 안나옴"이라며 "그때 사건도 그 시절 들었던 기억은 같이 안하면 때리니까 이런 분위기였다. 일진한테 끌려다니다 시키면 해야하는 그런 거라 생각됨"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e3b7068f6fea3eb8b3480e87c12b8f5a8fc191aaa9769252332b0f89b84bb1" dmcf-pid="uLHB2P2u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222941475iiht.jpg" data-org-width="1200" dmcf-mid="ZIsZF7FY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222941475iih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488889f97f36c9804024d429a41e03410e54d7524ca078823f2178d018df9a" dmcf-pid="7oXbVQV7Y9" dmcf-ptype="general">작성자는 "그때는 일진들이 시키는 대로 그렇게 버티는 애들이 많았다. 아무말 없이 버티는 애들이 원준이 형이었고 범죄를 빼고 학교 생활만 보면 오히려 학폭 피해자에 가까웠다"라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cd8975c199add95ed894686adb4dcb52793e03f12daa6aeaae877b5fc9552139" dmcf-pid="zeTUqVqFtK" dmcf-ptype="general">이어 "잘못을 했으니 벌을 받았고 인생의 위기가 왔겠지만 최소한 그런 범죄를 주도적으로 할 사람은 아니란 걸 말하고 싶었다(진짜 덩치 큰 순둥이였음). 고등학교 때 같은 학년이지만 한살 적은 애들한테 맨날 맞고 다니면서 후배들한테는 웃기고 잘해주던 기억이 크게 남아서 안타까움에 몇 자 적어봄"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ae19e8ff20f55fbd61c1eba769144a8bd167e6f8b5014609807d98552c899737" dmcf-pid="qdyuBfB3tb"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범죄를 쉴드하는 건 절대 아니다.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생각나 적어봤다"고 마무리했다. </p> <p contents-hash="fc90d1e7eae0f9b5d827f23085ccfb0d213dcff2250105b029a01c533e5e71d1" dmcf-pid="BJW7b4b01B" dmcf-ptype="general">한편 조진웅은 지난 5일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소속사 측은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 다만 30년도 더 지난 일이라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는 이미 종결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소년범 의혹을 간접 인정하며 성폭행 관련 행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97ff02f250405a14ce12df7869105d4d5e488b763cfd1721a3f01fc2f70db652" dmcf-pid="biYzK8KpXq" dmcf-ptype="general">이후 조진웅은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1a18ccd5100c9b3730a55688e21a5d8f85a32a9d094ce674019a455fa08a5888" dmcf-pid="KnGq969U5z"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p> <p contents-hash="9f2bd1ed06499e90e2b74875f6964655822c6ede406f9c0b923f366ef067ccf7" dmcf-pid="9LHB2P2uY7"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각집 부부' 남편, 불치병 투병 고백…"평범한 삶 얼마 안 남아" 눈물 (결혼지옥)[종합] 12-08 다음 과기정통부, G7 산업 및 디지털·기술 장관회의 참석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