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친언니 물에 빠져 못 나와…父 매일 울었다" 아픈 가족사 고백 ('같이') [종합] 작성일 12-0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nNuBfB35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c065394c2f02742c87d992c767fdf39b85046acb3d89618da964cdb9f3a840" dmcf-pid="9nNuBfB3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2741378tgpc.jpg" data-org-width="1000" dmcf-mid="fBZcwCwa1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2741378tgpc.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e6ad2fd5e5edad3d98e31d875937f68ce788b824ec6694d0be71f4df4dc54a" dmcf-pid="2Lj7b4b0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2743086tkkm.jpg" data-org-width="1000" dmcf-mid="8kTLNDNd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2743086tkkm.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6938ca474bb385481c671d76d1770f0a760b484c47ca9cfb7e486e05f6f589" dmcf-pid="VoAzK8Kp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2744671kakk.jpg" data-org-width="1000" dmcf-mid="6IczK8Kp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2744671kakk.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3c3f332d2514356686d5e613d9ec73da2eff2a014d3afb620d9e2db58c3bfc" dmcf-pid="fgcq969U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2746281iiwc.jpg" data-org-width="1000" dmcf-mid="HdyRiNiP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2746281iiw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1ee654a10360eb09aa135b9e50b2f0c9a4eb35f10983a91b7cf67ef085228f8" dmcf-pid="4akB2P2utI" dmcf-ptype="general">[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같이 삽시다'에서 배우 황석정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3de94d8dfabcb6e7e9326e9fa5aba2426505bccb797e446d0b6c7e51ca1cbd6b" dmcf-pid="8NEbVQV7GO"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온천의 도시' 아산의 온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박원숙, 홍진희, 혜은이, 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cfb4529de6babb053bd32c345f20b1429a3aec36b50980192fa25fda03c1fe70" dmcf-pid="6jDKfxfzHs" dmcf-ptype="general">이날 야외 온천풀에서 혜은이와 홍진희가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보던 황석정은 "나는 수영 할 줄 모른다"라며 부럽게 바라봤다. </p> <p contents-hash="a849473b06960887315806dd3b255f66f26a450347e79ca50ef7eb7a687cf48e" dmcf-pid="PAw94M4qYm" dmcf-ptype="general">물놀이를 하기위 혜은이와 홍진희가 자리를 떠나고 박원숙과 황석정만 실내 온천에 남았다. 황석정은 "나는 수영을 못 한다"라며 "우리 집은 다 물 근처도 안 간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처음으로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c2aae1c6243fb6861d65829b158410d6bac410948e9d6ec1686121edc4c10fe" dmcf-pid="Qcr28R8BZr" dmcf-ptype="general">황석정은 "언니가 있었다. 아버지가 베트남전에 파병 돼 집에 없을 때 언니가 어린 나이에 집 앞에 있는 물가에서 놀다가 물 밖으로 못 나왔다"라며 물놀이로 사망한 언니로 인한 물 공포증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bd438ae766470b3d0a378d04d962745a3dea8ae547f68545dad0b0f0d3152314" dmcf-pid="xkmV6e6b5w"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태어나기 전이었다. 아버지가 돌아왔는데 사랑하는 딸이 없으니까 계속 울기만 하고 술만 드셨다. 어머니가 '제발 못생겨도 좋으니까 딸 하나만 낳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고 한다. 그게 나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내가 태어난 후로 울음을 그쳤다고 한다. 아버지가 나를 되게 좋아하셨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1ef322902a11deb787187553843f78e29992c8fdff6fd6221975fb4b93751e" dmcf-pid="y7KISGSr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2747866buhz.jpg" data-org-width="1000" dmcf-mid="7gvxdgd8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2747866buhz.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8ac37e31f88ef1f4a2f1dec0883011135ba9d4ac39c2082d0e7d29c8827886" dmcf-pid="Wz9CvHvm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2749470ungl.jpg" data-org-width="1000" dmcf-mid="q2hPRLRf5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2749470ungl.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70a80db80da08aa79b7a36debfeacb2dd98338c6a9d8407f74da83d5c91236" dmcf-pid="Yq2hTXTs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2751033kdqc.jpg" data-org-width="1000" dmcf-mid="bwSxdgd8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222751033kdq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1c4a3ee9013b2af0675118ab1ea671159739377972045c0bef6dff6b9320e16" dmcf-pid="GNEbVQV71c" dmcf-ptype="general">이러한 이유로 물과 친하지 않은 석정을 위해 언니 혜은이와 홍진희가 나섰다. 혜은이는 물과 친해질 수 있게 황석정의 손을 잡고 이끌어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언니들의 도움으로 황석정은 용기를 내 물에 뜨기에 도전했지만, 쉽지 않았다.</p> <p contents-hash="8580215b734288d0ae00192381f8aeebe914538384e269a6b018bd20e389bd24" dmcf-pid="HjDKfxfz1A" dmcf-ptype="general">물놀이를 마친 네 자매는 사우나에서 몸을 녹이며 대화를 나눴다. 황석정은 "다음에는 찜질방을 가자"라고 제안했고, 박원숙은 근처 숯가마를 언급하며 "(그곳에서) 임현식과 촬영을 했다"라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f1ed1980bcf3aef2c9d0d22aeb58b8aa2ac32401523398253c6d7426db1ec8a0" dmcf-pid="XAw94M4qHj"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황석정은 "(임현식과) 영화를 같이 찍었는데 몸이 많이 아프셨다"라고 걱정했고, 박원숙은 "좀 나아졌다고 하는데 낫긴 뭘 낫냐, 좀 심각한 것만 나아진 것 같다. 그냥 우리들의 갈 길을 가는 거지 어떻게 하겠냐"라며 야속한 세월을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98230f72d190e8c83aafe8ae59943ef0f1eead386422d8cf3114c6803c85fb05" dmcf-pid="Zcr28R8BHN" dmcf-ptype="general">1945년생으로 올해 나이 79세인 임현식은 지난 2월 한 방송에서 천식과 급성 심근경색 문제를 고백하며 건강 악화 소식을 전해 우려를 산 바 있다. </p> <p contents-hash="f743a78f09427ec9082718ac4aa13834abb0950a2dcd007383cd9efdc3a1b541" dmcf-pid="5kmV6e6bXa" dmcf-ptype="general">울적해진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홍진희는 "언니는 아직 멀었다. 언니 혈관 나이 50대지 않냐? 난 70대다"라며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8d863bf483fc179fb648068421f2405553a6e96768c942e9ddb3c482731d5909" dmcf-pid="1EsfPdPKGg" dmcf-ptype="general">'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84dacc8be718c54d0001069db0fd2a838b8607c9ac3088e159ffc8b2f313b982" dmcf-pid="tDO4QJQ9Ho" dmcf-ptype="general">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부천FC, 창단 첫 K리그1 승격 감격 12-08 다음 '각집 부부' 남편, 불치병 투병 고백…"평범한 삶 얼마 안 남아" 눈물 (결혼지옥)[종합]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