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역대급 규모!' 트럼프 대통령 '오피셜' 공식발표..."챔프전만 9개!" UFC 백악관 이벤트, 상상 초월한다! 작성일 12-09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9/0002238289_001_20251209001508268.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내년 6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화이트하우스 이벤트가 상상 이상의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br><br>미국 매체 '블러디엘보우'는 8일(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UFC 백악관 이벤트와 관련된 새로운 세부 정보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고 규모의 격투 스포츠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케네디 센터 명예의 전당 행사'에서 "UFC 화이트하우스 이벤트는 내년 6월 14일 열리며, 데이나 화이트가 직접 경기장을 짓고 있다. 그는 정말 위대한 인물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무려 8~9개의 챔피언십 경기가 열릴 것이다. 모든 경기가 타이틀전이며, 모두 전설적인 매치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9/0002238289_002_20251209001508304.jpg" alt="" /></span></div><br><br>이어 그는 "데이나 화이트는 UFC 250을 위해 향후 6개월 동안 빅 매치들을 일부러 아껴두고 있다. 경기장은 백악관 정문 앞에 5,000~6,000석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며, 뒤편에는 10만 명 이상이 관람할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 8~10개가 설치될 것"이라며 대회의 구체적인 청사진까지 공개했다.<br><br>트럼프 대통령의 설명대로라면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다. 현재 UFC에는 여성부를 포함해 총 11개 체급과 BMF 타이틀까지 더해 총 12개의 챔피언 벨트가 존재한다. 이 중 8~9개 타이틀전이 한 이벤트에 포함된다면 UFC 사상 전례가 없는 규모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9/0002238289_003_20251209001508343.jpg" alt="" /></span></div><br><br>매체는 "몇 달 전 UFC 레전드 바스 루텐은 '이번 역사적인 이벤트에서는 모든 챔피언십 타이틀이 방어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며 "전 체급 챔피언십이 한 대회에서 열리기는 어렵겠지만, 상당수 타이틀전이 6월 14일 백악관에서 펼쳐질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br><br>아직 모든 매치업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UFC 역사상 최초로 백악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규모와 상징성 면에서 UFC뿐 아니라 전세계 투기 종목 역사상 가장 거대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br><br>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어쩔수가없다·케데헌, 골든글로브 후보에…이병헌 주연상 경합(종합) 12-09 다음 F1 레이싱에 '26살 신성' 노리스 시대 열렸다...생애 첫 종합우승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