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비행사 조니김, 245일 우주임무 마치고 오늘 지구 착륙 작성일 12-09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해군·하버드 의대 '엄친아' 이력…ISS 우주의약·로봇공학 임무<br>러시아 우주선으로 카자흐스탄 착륙…ISS 차기 임무 회기 돌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d9HbWhD1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01857206baf839d30ea798ef0b9481f7ddf81529235af80e3adf7689293b70" dmcf-pid="XJ2XKYlw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NASA 제공)/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WS1/20251209062116904uwsv.jpg" data-org-width="1400" dmcf-mid="W00ghnMV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WS1/20251209062116904uw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NASA 제공)/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552ac949dbeb865ca61d5468f84d4ed4465a18a20c9ad4eb4009bc20ffcf62" dmcf-pid="ZiVZ9GSr1C"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41)이 245일간의 국제우주정거장(ISS) 임무를 마치고 9일(한국시간) 지구로 귀환한다. </p> <p contents-hash="2551b5324d613a54711b6ed88b245ab51a7136d14e1f5a4b1c7e8ac78c12cb23" dmcf-pid="5nf52Hvm1I" dmcf-ptype="general">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NASA 소속 조니 김은 러시아 로스코스모스 소속 세르게이 리지코프(73차 원정 사령관), 알렉세이 주브리츠키와 함께 이날 ISS를 떠난다.</p> <p contents-hash="e9d8d2996aa315988f6083b13094ac431c5ce2d86e998a8f2a3dd4b1b41a8bcb" dmcf-pid="1L41VXTsGO" dmcf-ptype="general">이들은 러시아 우주선인 '소유즈 MS-27'을 타고 지구로 향한다. 올해 4월 8일 이들을 ISS로 수송한 우주선이다.</p> <p contents-hash="82d5803616453e184fb2f3493ab8d2828f8130cbf87d6fd2f497269aed282ac2" dmcf-pid="to8tfZyOHs" dmcf-ptype="general">9일(한국시간) 오전 7시 10분쯤 우주선 해치가 닫히고, 오전 10시 40분에 우주선이 ISS에서 분리된다. 우주선은 지구를 향하다가 낮 12시 30분 궤도에서 벗어나 하강 시퀀스에 돌입한다.</p> <p contents-hash="e374cf5aece6120063029de0d970578d21ed9d55ec1051ee7d754f8383f66acc" dmcf-pid="FAMUQ3XSGm" dmcf-ptype="general">이후 오후 2시쯤 소유즈는 낙하산 감속을 통해 카자흐스탄 초원 지대에 착륙할 예정이다. 주요 귀환 시퀀스는 NASA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9cabdc8c97d0e15636ee32cc2182e08dd9bcecf0074ac59b1ef6d457275642" dmcf-pid="3cRux0Zv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제우주정거장(ISS) 73차 원정대. 앞줄 왼쪽부터 NASA 우주비행사인 마이크 핀케와 제나 카드먼이 앉아 있다. 뒷줄 왼쪽부터 러시아 로스코스모스 소속 올렉 플라토노프, 조니 김(NASA), 세르게이 리지코프(로스코스모스), 알렉세이 주브리츠키(로스코스모스), 키미야 유이(JAXA·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NASA 제공)/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WS1/20251209062118448tfua.jpg" data-org-width="1400" dmcf-mid="YaZdrM4q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WS1/20251209062118448tf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제우주정거장(ISS) 73차 원정대. 앞줄 왼쪽부터 NASA 우주비행사인 마이크 핀케와 제나 카드먼이 앉아 있다. 뒷줄 왼쪽부터 러시아 로스코스모스 소속 올렉 플라토노프, 조니 김(NASA), 세르게이 리지코프(로스코스모스), 알렉세이 주브리츠키(로스코스모스), 키미야 유이(JAXA·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NASA 제공)/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afaf78e30bc5f7a15b5f2b3da80b063c0ecfef419d0b73ecea2a483c511a1c" dmcf-pid="0ke7Mp5THw" dmcf-ptype="general">73차 원정대의 임무 기간은 올해 4월 19일부터 이달 8일까지다. 사령관은 로스코스모스의 리지코프이며, 비행 엔지니어로 △조니 김·마이크 핀케·제나 카드먼(NASA) △올렉 플라토노프·알렉세이 주브리츠키(로스코스모스) △키미야 유이(JAXA·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등이 참여했다.</p> <p contents-hash="d4b130140f4df9f95d3f7e421a01d7e48cde9b2e61686e973dd74b6e41b715fb" dmcf-pid="pEdzRU1y1D" dmcf-ptype="general">해당 기간 조니 김은 지구 궤도를 총 3920회 회전했다. 약 1억 6700만km의 거리를 비행한 셈이다.</p> <p contents-hash="4fbc64660b26f0230c00c813a101a0bb2fe3554330b05057f80c8bbfdab8bc10" dmcf-pid="UDJqeutWtE" dmcf-ptype="general">의사이기도 한 조니 김은 ISS에서 체류하며 승무원들의 혈액·안구 검사 등 건강 모니터링을 수행했다. 시력·근골격 손실 등 장기 우주비행에 따른 여파를 연구하는 과정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f67fce6c257afa386fcd0a862bcce59345fe6e2f888722bc10654bcf5869f0b3" dmcf-pid="uwiBd7FYHk" dmcf-ptype="general">또 어두운 환경에서의 식물 성장, DNA 인코딩, 원격 로봇팔 조종, 미세 중력 환경에서의 금 나노입자 생산 극대화, 우주제약 등 연구에도 참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5f6f3274d01847de121634fd5b85df0bd5959a2c36d96e8dc7a394ddf65adb" dmcf-pid="7rnbJz3G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제우주정거장(ISS) 승무원들의 혈액·안구 검사 등 건강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조니 김.(NASA 제공)/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WS1/20251209062119975kopx.jpg" data-org-width="1200" dmcf-mid="GjhLIJQ9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WS1/20251209062119975kop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제우주정거장(ISS) 승무원들의 혈액·안구 검사 등 건강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조니 김.(NASA 제공)/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523e1c009123df487437c44103eebc056815345465627a9dba2beea5a7e8a2" dmcf-pid="zmLKiq0HXA" dmcf-ptype="general">NASA는 "조니 김은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과학 실험과 기술 시연을 수행했다"며 "향후 화성 유인 탐사를 위한 NASA 아르테미스 계획을 진전시켰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e4eb1964b95f63a33e66ffb1b15bc3478e2d2ab1adb15d6b91328c47dd4394be" dmcf-pid="qwiBd7FYXj" dmcf-ptype="general">ISS는 소유즈 MS-27 분리를 기점으로 74차 원정을 공식 시작한다. 73차 원정부터 참여한 마이크 핀케가 사령관을 맡는다.</p> <p contents-hash="7a52a1e4bfa52e3f0c59d6cd0770d4175b331922b8469fbfecbd13408a33d450" dmcf-pid="BrnbJz3GZN" dmcf-ptype="general">한편 1984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조니 김은 미 해군 특수부대 출신 중위, 하버드 의대 졸업 등 '엄친아' 이력으로 유명하다.</p> <p contents-hash="261d227b2b3b542deca7dd594e44d453771f1dc8582a35ec1c7d9b508475e53c" dmcf-pid="bmLKiq0H5a" dmcf-ptype="general">한국 우주항공청은 올해 9월 ISS 원격 교신을 통해 조니 김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는 ISS 임무, 우주 식생활, 한국 우주항공 미래 꿈나무를 위한 조언 등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5973a684372bb8daa8a3343e7d86ec20b86f73433c3fbf66d1e97066f2f7f574" dmcf-pid="Kso9nBpX1g"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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