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배우生 마침표, 폭로는 안 끝나 “그는 덩치 큰 빵셔틀, 학폭 피해자” 반전 주장까지 작성일 12-0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HD7DQV7l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744c1221bacc051133de9ec1d03709232f6f0b0ab3cc5d8f38e292991f6f11" dmcf-pid="HxUNUhrN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wsen/20251209062915563wlct.jpg" data-org-width="647" dmcf-mid="YHfOfZyO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wsen/20251209062915563wl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 뉴스엔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a28a64f3996791983bd78f99ecfda469f5b510d307d7689723a7582ca67e8b" dmcf-pid="XMujulmjlJ"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6c570578e2779a91b7dc4c9ef4afbf007cbddb814b969818e193ea99740e1035" dmcf-pid="ZR7A7SsAld" dmcf-ptype="general">배우 조진웅이 과거 소년범 출신이란 의혹 속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의 과거에 대한 진실공방이 점입가경이다. 이번에는 그의 고등학교 학창 시절에 대해 "빵셔틀,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잡고 있다.</p> <p contents-hash="75aa44ffceca3287d06124e38a54ddf1a9660a75aade8c91ab4e4436a74020e6" dmcf-pid="5ezczvOcSe" dmcf-ptype="general">7일 온라인 커뮤니티 여러 곳에는 ‘조진웅 고등학교 시절을 기억하는 후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p> <p contents-hash="98f6bdb91e939308760cda407fa9af7605e5ab8028f49cc0620cf994176e9b7a" dmcf-pid="1dqkqTIkhR" dmcf-ptype="general">먼저 글쓴이 A씨는 자신을 조진웅(본명 조원준)의 고등학교 후배라고 밝히며 당시 연극반 단체사진까지 첨부했다. 해당 글에서 그는 “갑자기 선배가 이슈가 돼 마음이 복잡했다”며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를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8ba1dce6b5c28f9a6f3c5a00cfabe52da0b072143bfaee29bea67829c2298ea8" dmcf-pid="tJBEByCECM" dmcf-ptype="general">A씨가 떠올린 조진웅은 “체격이 크고 순한 성격의 선배"였다. 그는 학교 분위기에 대해 "지금 생각해도 XX 같았다"며 "연극 연습을 하고 있으면 3학년 일진들이 아무 이유 없이 들어와 형을 때렸다. 후배들 다 보고 있는데도 말꼬리 잡아서 팼다. 그냥 깡패 같은 선배들이었다. 진짜 아무런 이유도 없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88c487da987955888702834ff6cf4cab36bf2ff6e1449f502de3211d253b108" dmcf-pid="FibDbWhDh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원준이 형은 실제로는 일진 이런 게 절대 아니다. 오히려 일진들에 무지하게 시달리면서 학교생활을 했던 사람"이라며 "같은 학년보다 한 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더 시달렸다. 매일 맞으면서도 반항 한 번 못 했다. 요즘 말로 빵셔틀 같은 취급을 받았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3e95cdfc4560f463822a4f37d1b4dc93788e537d9e156f31c8844483169f6fcd" dmcf-pid="3nKwKYlwyQ" dmcf-ptype="general">이어 A씨는 "일진이었으면 맞았다는 얘기도 나올텐데 폭력 얘기는 절대 안나옴. 그때 사건도 그 시절 들었던 기억은 같이 안하면 때리니까 이런 분위기였다. 일진한테 끌려다니다 시키면 해야하는 그런 거라 생각됨"이라며 "그때는 일진들이 시키는 대로 그렇게 버티는 애들이 많았다. 아무말 없이 버티는 애들이 원준이 형이었고 범죄를 빼고 학교 생활만 보면 오히려 학폭 피해자에 가까웠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0dbe47aa5967bc84081abdf066dc4b7d816ca6611060efbd801f366bc44b109" dmcf-pid="0L9r9GSrlP" dmcf-ptype="general">물론 A씨는 최근 논란이 된 조진웅의 과거 행적을 부정하지는 않았다. 그는 잘못을 했으니 벌을 받았고 인생의 위기가 왔겠지만 최소한 그런 범죄를 주도적으로 할 사람은 아니란 걸 말하고 싶었다(진짜 덩치 큰 순둥이였음). 고등학교 때 같은 학년이지만 한살 적은 애들한테 맨날 맞고 다니면서 후배들한테는 웃기고 잘해주던 기억이 크게 남아서 안타까움에 몇 자 적어봄"이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7662bf60840749339f9d4c43b504231ffe583f59d9f50e09963785148e2d972" dmcf-pid="pafOfZyOv6"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범죄를 방어막 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냥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문득 떠올랐을 뿐이다"고 글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e03e3b64bb9f93012cf27822e7832024ee7289156060fc59db713d5690d99287" dmcf-pid="UN4I45WIl8" dmcf-ptype="general">한편 12월 5일 조진웅에 대한 폭로가 등장했다. 조진웅은 고교 시절 시절 무리를 지어 다니며 차량 절도, 무면허 운전 등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 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 또한 조진웅은 성인이 된 후에도 극단 단원을 심하게 구타해 폭행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는가 하면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는 의혹도 드러났다.</p> <p contents-hash="a8a8bc2e0d01937dee692246fb75cca0bce470beb81ec5d695457ee157d8eb5d" dmcf-pid="uj8C81YCW4" dmcf-ptype="general">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470eb1a14dcf42423fb1bdcf85680814233387c1daee6549fa0efd22573e1ea" dmcf-pid="7A6h6tGhhf"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12월 6일 소속사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합니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fcc37c6a56d521a4a7b90585cd25f490d22d2ac739d406dbf41c00e32e0643d" dmcf-pid="zcPlPFHlhV"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qkQSQ3XSh2"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 정훈희·정수라·서주경, 女후배들 잡도리 할까…12월의 악몽 '마녀사냥'('현역가왕3') 12-09 다음 남편, 불치병 '소뇌 위축증' 진단에 오열..."생명 유지 기간은 5~10년" ('결혼지옥')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