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김수용 구한 후… “우리도 어떻게 될지 몰라” 작성일 12-0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Ur7SsAE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05cd19017aa8135c064e5aad924d52eafe3a9b0a6a1c3466c6609bf27630aa" dmcf-pid="qfumzvOc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숙티비(kimsook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ilgansports/20251209071520324sils.jpg" data-org-width="800" dmcf-mid="7eqIbWhD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ilgansports/20251209071520324sil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숙티비(kimsookTV)’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a7e3a53f85a00f19e5881e7c6ecc212dd08125a5c80a946cb343ad8a4d6334" dmcf-pid="B47sqTIkEE" dmcf-ptype="general">방송인 김숙이 최근 주변에서 이어진 건강 위기 상황을 떠올리며 절친들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613f406b60a249f218cac17ac0b34c5f5ec342f2c97325b56db003a515ae23f" dmcf-pid="b8zOByCEDk" dmcf-ptype="general">8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는 김숙이 송은이, 최강희, 20년 지기 친구 ‘바위 엄마’와 함께 연말 파티를 즐기는 영상이 공개됐다. 드레스를 갖춰 입고 ‘찐친’들과 한 해를 마무리한 자리에서, 네 사람은 2026년 소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4f0ae1bfb36d7ff94debdebb43e135919516586ff744c26330f112f887f47dba" dmcf-pid="K6qIbWhDDc" dmcf-ptype="general">김숙은 “내년에 여행도 많이 다니고, 이사도 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히자 송은이는 “그건 늘 하던 거 아니냐. 맨날 움직이고 역마살 있어서 돌아다닌다”며 ‘입구컷’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김숙이 “다시 말하겠다”며 “내년에 이 멤버 그대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자, 송은이는 “우린 원래 넷이잖아”라며 또 한 번 장난 섞인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dd02c2953d6fff81b1c9719395e57465f57e48dd66fd09571df29c6eb0e81f98" dmcf-pid="990DUhrNDA"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강희가 “나도 그 소망 좋다. 스케줄 맞으면 해외여행 한번 가고 싶다”고 하자 송은이는 “그러네, 넷이서 여행한 지 오래됐다”며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김숙은 “내가 말할 땐 반대하면서 강희가 말하니까 갑자기 찬성하냐”며 서운함을 장난스럽게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f8d28a6403b04868f1be70da16bf63ca3cacd92812715e18a865b1fd23523d7" dmcf-pid="22pwulmjrj" dmcf-ptype="general">이후 김숙은 최근 이어지는 지인들의 건강 문제를 언급하며 조심스레 속내를 꺼냈다. 그는 “주변에 사람이 한 명씩 픽픽 쓰러지는 걸 보니, 우리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겠더라”며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신발을 신고, 한 동네에서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f13884ef0cf4862d551d718fedeaf6213180cfaca23129f85ba02d43711d9f5" dmcf-pid="VVUr7SsArN" dmcf-ptype="general">최강희가 “나이 들면 보호자가 없지 않냐”고 말하자 김숙은 “맞다. 우리가 서로 보호자가 돼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이제 곧 갱년기라 서 있어도 화내고, 앉아 있어도 화내고, 가만히 있어도 화낼 수 있으니 잘 피해 다녀라”며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분위기를 다시 밝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2e132c71c1c9a1c6a722ec3ee1ead5d914654c88405b6e734b73acb1ab268a56" dmcf-pid="ffumzvOcEa" dmcf-ptype="general">앞서 김숙은 지난 11월 가평에서 콘텐츠 촬영을 하던 중 김수용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을 때 배우 임형준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골든타임을 확보한 바 있다. 김수용은 병원에서 치료 후 의식을 되찾아 회복 중이다.</p> <p contents-hash="2fe8c4230dd697c7ecd57abee1b3eb048dd27b154aa748f0055df65612c1ea99" dmcf-pid="447sqTIkEg"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보검x혜리, 대만서 '동반 러닝' 포착..마스크 없이 달린 '응팔' 커플 12-09 다음 '1500만원 도난 피해' 전혜빈, 범인 잡았다…"절도단 조직, 피해자만 5명" [엑's 이슈]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