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디카프리오·샬라메와 한판… 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 격돌 작성일 12-0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RUmjfB3Mx"> <p contents-hash="7e1b4fa382b1f00727b52a46cd438ef728b221bbd6b3e655c584ddf0b3c2a301" dmcf-pid="yYAKpCwaJQ" dmcf-ptype="general">이병헌이 결국 할리우드 중심부로 들어섰다. 내년 골든글러브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티모시 샬라메와 직접 경합하게 되며 한국 배우의 새 역사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e6cd3cc22cfd6c2c108a38a93705a18b4955631b44b85c174ef394cab5529d6c" dmcf-pid="WGc9UhrNLP"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가 8일(현지시간) 발표된 제83회 골든글로브에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동시에 외국어영화상 후보까지 이름을 올리며 작품 자체가 글로벌 수상권 경쟁에 진입했다.</p> <p contents-hash="1f86f0699d891254dbbedbaf02c361d8baf6d3fefbf71740dc52e4876fce967b" dmcf-pid="YHk2ulmje6" dmcf-ptype="general">그리고 그 작품의 얼굴인 이병헌은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공식 지명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d8426c2f1c0b03e34d41ec4cb56c2857c47cad3f846c80121c7c5e3ddb7096" dmcf-pid="GXEV7SsAJ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병헌이 결국 할리우드 중심부로 들어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072702568kfns.jpg" data-org-width="640" dmcf-mid="QG3Dg971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072702568kfn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병헌이 결국 할리우드 중심부로 들어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76499c8ccc14ca154df37fd9d34b08ddcc146a05e5b731bb2dd9b4b2934e5b6" dmcf-pid="HZDfzvOci4" dmcf-ptype="general"> 그가 맞붙게 될 배우들은 이름만으로도 무게감이 느껴진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원배틀애프터어나더’, 티모시 샬라메 – ‘마티 슈프림’, 조지 클루니 – ‘제이 켈리’, 제시 플레먼스 – ‘부고니아’, 이선 호크 – ‘블루문’ 후보 라인업은 그대로 ‘할리우드 올스타전’이다. 이병헌이 이들의 한가운데에서 동등한 위치로 평가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움을 준다. </div> <p contents-hash="24d88a5790f7237cea9168c340251d27da1a32de168c31bced6bd6cd5b0f7546" dmcf-pid="X5w4qTIkMf" dmcf-ptype="general">한편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역시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 부문 후보에 올랐다. ‘주토피아2’ 등과 경쟁하며 K-콘텐츠의 스펙트럼을 확장했다.</p> <p contents-hash="bc6e0075c1025603be61516caab26a54a39880581cc55093593245e22e8fae88" dmcf-pid="Z1r8ByCEJV" dmcf-ptype="general">영화계에서는 이미 “역대급 지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이병헌이 포함된 남우주연상 카테고리는 흥행·연기·스타성 3박자를 갖춘 배우들만 올라오는 ‘본무대’로 알려져 있기 때문.</p> <p contents-hash="7d89d1348a46462b8f14b07e4bf85588fd79601ea8b93d645bf83a42838e0ebf" dmcf-pid="5yNB3OEoe2"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병헌의 연기는 이제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 평가 기준과 맞닿아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 팬들 역시 “디카프리오·샬라메 사이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드디어 한국 배우의 시대가 왔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6090cdf99babb97d04ef0cbf4277540e055547034025d3fcf268139964440724" dmcf-pid="1Wjb0IDgR9" dmcf-ptype="general">내년 1월 11일 골든글로브는 단순한 시상식이 아니라 K-영화의 글로벌 티핑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p> <p contents-hash="68024acd76f94b3391e15092e1c2324a8c532ec30d86824a6f06afef6e0804a6" dmcf-pid="tYAKpCwadK" dmcf-ptype="general">‘어쩔 수가 없다’의 작품상·외국어영화상, 이병헌의 남우주연상, ‘케데헌’의 애니메이션상까지 올해 한국 콘텐츠는 전 부문에서 할리우드와 정면승부를 펼치고 있다.</p> <p contents-hash="51646224378fc13844cc1eea97bd21f52f1e5b38dd02d229b0134251935d4a64" dmcf-pid="FGc9UhrNeb" dmcf-ptype="general">이병헌이 어떤 결과를 안고 돌아오든, 이번 지명만으로도 한국 배우사의 ‘새 페이지’가 열린 건 분명해 보인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3Hk2ulmjiB"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0XEV7SsAMq"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비, ‘동상이몽2’서 남편 공개 12-09 다음 서동주, 10월 이어 또…'여성 사칭 음성변조 남성'에 스토킹 피해 호소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