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택배도 싣고 달리는 '카카오모빌리티' 작성일 12-09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글로벌 기업 우버도 배송 높은 비중<br>최근 카카오 T 퀵 서비스 높은 호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P19OdPKS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f1c2df1dfb49e5d8a8a249b670757c4346a382b3fd41d64728791cb29a3309" dmcf-pid="6Qt2IJQ9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We move life(우리는 삶을 움직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배송·물류 서비스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그래픽=비즈워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BUSINESSWATCH/20251209074116784rezm.jpg" data-org-width="645" dmcf-mid="4c9JZDNdC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BUSINESSWATCH/20251209074116784re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We move life(우리는 삶을 움직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배송·물류 서비스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그래픽=비즈워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1e0e972c9a3442c55421f3381ee7e4492cc2c233e669e651680f4d71102011a" dmcf-pid="PxFVCix2C1" dmcf-ptype="general">'We move life(우리는 삶을 움직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배송·물류 서비스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글로벌 1위 기업 우버를 비롯한 주요 모빌리티 사업자가 배송 분야까지 외연을 확장하는 흐름이 글로벌 트렌드가 된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도 물류 서비스에서 존재감을 키우며 입지를 키우고 있다.</p> <p contents-hash="21846f8b7e6d697cc3c8fb798cdfb656cf60034f9f65b27cfbe69fe872ec027a" dmcf-pid="QM3fhnMVC5" dmcf-ptype="general">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카카오모빌리티의 전체 매출 가운데 물류·배송·세차·대리 등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매출액은 166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1.2%를 차지했다. 기존 카카오모빌리티 하면 떠오르는 택시·대리운전 등 전통적인 서비스 외에도 생활 물류 영역이 매출에서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p> <p contents-hash="051b178f7dcdb6620f5ddfaf03b2c0a6879ced62a8dd5dfb21c4641390b2cb6c" dmcf-pid="xR04lLRfvZ" dmcf-ptype="general">해외에서는 우버 등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이 이미 배송 서비스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우버의 전체 매출 중 음식 배달과 화물 등 배송·물류 분야가 차지한 비중은 약 42%에 달한다. 카카오모빌리티도 이같은 흐름에 발맞춰 생활 물류 역량을 강화하며 국내 시장에서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22d3efdf424002c147a0df603f95ced8ca4ddc26c7020cf533c4f4968fbd9504" dmcf-pid="yYNh81YCyX"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인공지능(AI) 주소 자동 붙여넣기' 기능을 도입한 퀵·배송 서비스가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p> <p contents-hash="d85897d9738334b33367cb366e4057318488789030b45837d84531dd9cd4e2aa" dmcf-pid="WCdDByCECH" dmcf-ptype="general">기존 퀵 서비스는 이용자가 퀵 서비스 업체를 전화로 부르고 주소와 연락처 등 모든 정보를 일일이 기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구글 제미나이 플래시와 손잡고 불편함을 없앴다. 이용자가 보낼 장소·연락처 등 배송 정보를 복사한 채로 배송 탭에 들어오면 해당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fcf6e5080bc45381a2002e49dfb2a5dcdff472b53d62ddc56cf2533e7fee3e8a" dmcf-pid="YhJwbWhDyG" dmcf-ptype="general">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AI 주소 자동 붙여넣기 기능을 사용한 이용자는 배송 요청에 걸리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24%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AI 주소 자동 입력 도입 후 실제 접수까지 이어지는 비율도 13.4%포인트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이용률 역시 높아졌다.</p> <p contents-hash="441a5c498a26d3eca2ddfa7e2615137f74c2704cd70fbd7cbdd471233760c1b1" dmcf-pid="GlirKYlwlY" dmcf-ptype="general">기업 간의 거래(B2B)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택배회사 한진의 인공지능(AI) 기반의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돕고 있다. 기업 간 물류(미들마일) 운영 단계에 AI 물류 시스템을 연동해 운행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p> <p contents-hash="83ef5cd7e35869a267a7568d2e4af3f42e4ea870ba993103a9e5f9ff3ad54ff2" dmcf-pid="HSnm9GSrWW" dmcf-ptype="general">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의 당일 배송 서비스도 담당한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물류 관리, 관제 모니터링, 최적화 동선 등 ICT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일부 수도권 지역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a34d61a2d80341a2812d24d6f4550109ca6efa71b58515291aacab7b9deea64" dmcf-pid="XvLs2HvmSy" dmcf-ptype="general">이달 초에는 손자회사 케이드라이브의 지분 100%를 카카오모빌리티가 취득했다. 케이드라이브는 대리운전뿐 아니라 퀵배송·당일배송 등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번 자회사 전환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재편하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217af3cb33adf13457fe8ff5fc6947c6409ba7219081a1e1e11e004a72b1b1aa" dmcf-pid="ZToOVXTsWT" dmcf-ptype="general">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사람은 물론 사물까지 모든 이동과 관련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류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의 미래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9d26823f6b8a70600a1f615f832381c8664ce20fedc48e5e47b478b7ed77918" dmcf-pid="5ygIfZyOvv" dmcf-ptype="general">왕보경 (king@bizwatch.co.kr)</p> <p contents-hash="dc6a48e8b7ce5d19f0aaa0fc48a5809cb62985df086f07c29f6ccbb8999db9df" dmcf-pid="1WaC45WITS"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소희, 직접 디자인한 신발 신고 여신 비주얼 자랑…”못하는 게 뭐야?” 12-09 다음 알바노 '막판 원맨쇼'…DB 3위 도약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