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여준 라면 던져, 외도하기도" 아내 폭로에…남편 "악마화" 반박 작성일 12-09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LS3x0Zv1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2498f15f512a382008a110853484abc3c75c48b6590c023ce6e0e6b8d8d50e" dmcf-pid="Pov0Mp5T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각집 부부' 아내가 남편의 외도와 주사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지만, 남편은 억울함을 토로했다./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oneytoday/20251209083650788ropa.jpg" data-org-width="952" dmcf-mid="2ttSzvOc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oneytoday/20251209083650788rop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각집 부부' 아내가 남편의 외도와 주사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지만, 남편은 억울함을 토로했다./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d9d0999d82a732f5898ee51d9f9e605fa878b234fd860237d69d7178e15ec0" dmcf-pid="QgTpRU1yY5" dmcf-ptype="general"> '각집 부부' 아내가 남편의 외도와 주사로 인해 상처받았다고 털어놨지만, 남편은 억울함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110d4d68b6d9916fe7cc7d0d2d3f48ceb274e78186019def1ae8d3835def9762" dmcf-pid="xayUeutWZZ" dmcf-ptype="general">지난 8일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15년째 따로 살며 일상적인 대화조차도 나누지 않는 '각집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5b6cfe7d5d13701b9da9de9598b79aaa5a8f969a424f2d7e4539bd6997a58b50" dmcf-pid="y3xAGcoMXX"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각집 부부'는 광양, 통영, 여수 세 집을 오가며 15년째 별거 아닌 별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딸을 메신저로 활용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b7aeb432ac8e33a3ed4f3e217273e3f1e65bef0858aa1cfbdec6ca55ecf9a79e" dmcf-pid="W2NhulmjGH" dmcf-ptype="general">'각집 부부' 아내는 대화를 나누던 딸이 대화할 땐 필터를 거치라고 조언하자 "상식 밖의 사건을 저질렀는데 쉽게 좋은 말이 나오겠나. 내 입에서 극단적인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극단적인 행동을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그렇게 자기가 인생을 그렇게 가정이 없는 사람처럼 살았기 때문에"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4fe6008355eb110986d67564882185d10e1d888b06280e4234fe7cebdfb88c" dmcf-pid="YVjl7SsA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각집 부부' 아내가 남편의 외도와 주사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지만, 남편은 억울함을 토로했다./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oneytoday/20251209083652122uakz.jpg" data-org-width="680" dmcf-mid="VEsgTaJ65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oneytoday/20251209083652122uak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각집 부부' 아내가 남편의 외도와 주사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지만, 남편은 억울함을 토로했다./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83463fd75eff83763a97955b91787ed5680c7d25f56ae44858b74d07dd853c" dmcf-pid="GfASzvOcZY"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의 주사와 외도에 상처받았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355993748993840ab6bcc8b536996f4d9d7e60a83f42ae06032598a4a070e6e1" dmcf-pid="H4cvqTIk5W" dmcf-ptype="general">이어 "한 번도 안정감을 느껴본 적이 없고 항상 주정꾼과 산 느낌"이라며 "술에 취해서 새벽 3시 안에 들어온 적이 없다. 술 취해서 오면 꼭 밥을 달라고 한다. 시비 거는 시작이다. 라면 끓여달라고 해서 끓여주면 그걸 천장에 집어 던진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ef68cd3d21aa728a82bc62e2dff81e776d4fa133e9a8d2dd791328083df7c8f0" dmcf-pid="X8kTByCEG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항상 그랬다. 공포 속에 살았다"라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26d2eff6f4662b00b9fb4a95dd2c634fa775493a86c384c636bc77d3631df1" dmcf-pid="Z6EybWhD1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각집 부부' 아내가 남편의 외도와 주사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지만, 남편은 억울함을 토로했다./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oneytoday/20251209083653458gwiu.jpg" data-org-width="680" dmcf-mid="fYNhulmj5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oneytoday/20251209083653458gwi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각집 부부' 아내가 남편의 외도와 주사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지만, 남편은 억울함을 토로했다./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934bab195df5fa67bbedd907518f2b9668cba947024d471c34bda47270cc21" dmcf-pid="5PDWKYlw5v" dmcf-ptype="general">아내는 또 "싸워도 대화하면서 싸웠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나는 갑자기 앉아있다가 폭탄 맞았다"라며 남편이 대뜸 외도를 고백했다며 상처를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2e32e0120267bc76ac89291c997c91f2765da7751997c9dae0dff008e6514eb3" dmcf-pid="1QwY9GSrYS" dmcf-ptype="general">그는 "'내가 어떤 여자를 만나서 6개월 이상을 사귀어보니까 너랑 안 헤어지길 잘 했다'라는 말을 듣고 살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4aca2ac020cdf1a235efc10b081cfea037f63987472d4ee8be9bcd508c5a1d7" dmcf-pid="txrG2HvmZl" dmcf-ptype="general">이를 지켜보던 남편은 "이건 내가 기억 안 나는데, 없는 얘기를 지어낸 거 아니냐?"라며 놀랐다. 그러나 아내는 "아니다. 그렇게 말했다. 그런 말을 내가 어떻게 지어내겠나"라며 서로 다른 기억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89ab87ad140a8dd37ef4d675f94188300f884497ea0bca170c486b6f7fff5625" dmcf-pid="FMmHVXTsGh" dmcf-ptype="general">남편은 "30대 중반, 한창 일할 때 술을 좋아하고 술을 많이 마시고 다녔다. 일 핑계 삼아 가정적이지 못한 건 인정하지만 아내가 말한 것처럼 인생을 그렇게 살진 않았다. 6개월을 사귀었다고 하는데 저는 기억이 없다. 만들어낸 이야기인지는 모르겠는데, 잘못한 건 인정하지만 너무 나를 악마화시키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fd843228fc52bb47b9bc3f4f2142662747ffc20f65582d68a83fb3a7de1cc7" dmcf-pid="3RsXfZyO1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각집 부부' 아내가 남편의 외도와 주사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지만, 남편은 억울함을 토로했다./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oneytoday/20251209083654806pquo.jpg" data-org-width="680" dmcf-mid="4AXBLbUZ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oneytoday/20251209083654806pq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각집 부부' 아내가 남편의 외도와 주사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지만, 남편은 억울함을 토로했다./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853177a9109c76581c5313a7b99ee220df9ac7be7160967a95bb0417544985" dmcf-pid="0eOZ45WIGI" dmcf-ptype="general">이후 MC 박지민이 남편이 했다는 외도 발언에 관해 묻자 아내는 "보통 새벽 3시에 들어오니까 한 번도 가까워진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늘 방황하는 것 같이 보였다. 집에 대한 애착이 하나도 없는 거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f044e5af61b12fbd9151a30e2be2d1e316274f9f626becfc02ca9fe5e97bbde" dmcf-pid="pdI581YCZ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외도 소식에도 충격받지 않았다. 좋은 사람 만나 가길 바랐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fdbc083dcac4a6b7a23876faa247bc107d0a24e76a640a55dbad337a1ae61a97" dmcf-pid="U3xAGcoM1s" dmcf-ptype="general">이에 남편은 "사업이 1순위지 가정이 1순위는 아니었다"라고 인정하면서도 "자상하지 못하고 가정적이지 못한 건 100% 인정하지만, 그렇게 악마화시키지 말라"라고 반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a4152bea0c78fa249626c6202a91367458d2dffa29d2bfb9655211075b8a6e" dmcf-pid="u0McHkgR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각집 부부' 아내가 남편의 외도와 주사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지만, 남편은 억울함을 토로했다./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oneytoday/20251209083656121prsx.jpg" data-org-width="680" dmcf-mid="8qjl7SsA5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oneytoday/20251209083656121pr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각집 부부' 아내가 남편의 외도와 주사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지만, 남편은 억울함을 토로했다./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78173e091ce9dfcac2799116e1ebe4f9fa051fc7bb8e80f322aeff56759871" dmcf-pid="7pRkXEaeZr"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 주사에 대해 "새벽 3시에 들어올 때도 있고 데리러 오라고 전화할 때도 있다. 무서워서 갔다. 자기는 술에 취해서 기억을 못 하지만, (데리러) 가면 이 덩치 큰 사람이 차에 앉아서 발로 백미러를 차고 그랬다"라고 폭로했다.</p> <p contents-hash="32ef014ac0a2e2a31382dbbb78acc8e44cf7f8326910b742701df6a0051b457f" dmcf-pid="zUeEZDNdtw" dmcf-ptype="general">남편은 천장에 라면을 던진 사건은 기억이 난다며 "천장에 김치를 던진 것"이라며 "딱 한 번 그랬다"고 바로잡았다. 그러면서 "김치가 천장에 그냥 올라갔겠나. 지금처럼 1차, 2차, 3차 잔소리를 했기 때문에 그런 거다. 좋게 이야기 한마디 했는데 김치가 천장에 그냥 올라갔겠나"라고 반박했다. </p> <p contents-hash="aa3051819f93ed6e5db920c39ba09d68e4fec5e3daf52e2a82bf07dac35d1c0f" dmcf-pid="qudD5wjJ5D" dmcf-ptype="general">이은 기자 iameu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쩔수가없다·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후보 지명 12-09 다음 ‘보관’에서 ‘이해’로…AWS, 데이터 저장의 새 기준 연다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