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美 공략 드라이브…내년 매출 '300억→3000억' 10배로 키운다 작성일 12-0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xoQpCwaE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30333c759e77931def22dc7633ccbba1ef0d9f1835476e1aa2df5f3ceaadf5" dmcf-pid="2MgxUhrNm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일(현지시간) 메가존클라우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 리인벤트 2025'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존 프로비던스 메가존클라우드 미국법인 최고수익책임자(CRO),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스콧 웨버 메가존클라우드 미국법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현대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etimesi/20251209090649697svqi.jpg" data-org-width="700" dmcf-mid="bYsN45WI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etimesi/20251209090649697svq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일(현지시간) 메가존클라우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 리인벤트 2025'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존 프로비던스 메가존클라우드 미국법인 최고수익책임자(CRO),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스콧 웨버 메가존클라우드 미국법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현대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5aece3a1f3b2bf679ebf97bb491bd10acb8c389c435f78c2b2b603d752893a" dmcf-pid="VRaMulmjsr" dmcf-ptype="general">메가존클라우드가 미국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p> <p contents-hash="8e34d1d87ae3c7f475282bcbe80e2debc45dabed501508aaebef397b8c8a1985" dmcf-pid="feNR7SsADw" dmcf-ptype="general">미국 내 클라우드 전환·데이터 현대화 수요에 적극 대응해 올해 미국법인 매출 예상치 약 300억원을 내년 3000억원으로 10배 성장시킬 계획이다. 2022년 147억원, 2023년 177억원, 2024년 297억원으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매출을 폭발적으로 키우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d88ff3b0e7e1ecbf0dc12812da477fa03add9b0f92e1d7718ba843f5695da7b" dmcf-pid="4djezvOcmD" dmcf-ptype="general">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AWS) 리인벤트 2025 현장에서 한국 기자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미국법인 성장 목표와 전략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3a8ef6d272a9ec1df794e0cfb3b0a041a72569896a278c53b8249f08e4679b62" dmcf-pid="8JAdqTIkOE" dmcf-ptype="general">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훨씬 더 큰 시장을 보고 현지화에 상당한 투자를 해야 한다”며 “일본이나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 성공한 노하우와 미국 현지에 특화된 리더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77b5af176317c91b643ab6d2789d741462e8c6100b846dc94b16c00bb995c96" dmcf-pid="6icJByCEsk" dmcf-ptype="general">메가존클라우드는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PwC에서 AWS 사업을 이끌던 인물들로 미국법인 경영진을 구성했다.</p> <p contents-hash="a0386a10f6d9bf80aa685be4593d53fe64f258c6f69e0b90cd5822340e2845bc" dmcf-pid="PnkibWhDOc" dmcf-ptype="general">최고경영자(CEO)에는 PwC 파트너로서 클라우드 및 디지털 전략 사업 부문을 총괄한 밥 모어를 지난 7월 선임했다. 이어 AWS 클라우드 전환 영업을 담당했던 존 프로비던스 최고매출책임자(CRO), AWS 사업 매니징 디렉터 출신 스콧 웨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 세 경영진 모두 올해 취임한 염 대표가 AWS에서 글로벌 파트너급 조직을 맡을 당시 함께 일했던 파트너다.</p> <p contents-hash="bee35bb643838c83cf67bf4c48dcac032f335f4268d4233a3fa73362895324dd" dmcf-pid="QLEnKYlwrA" dmcf-ptype="general">염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미국 파트너 기업들과 AWS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면 매출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44f35bb07598b323857c5f80f74622c651b23a94082baad222ecca8efd9323" dmcf-pid="xoDL9GSrm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가존클라우드 미국법인 리더십팀 구성. C레벨 임원 모두 PwC에서 AWS 사업을 이끈 인물로 구성된 게 특징으로, 이들은 염동훈 대표의 AWS 근무 당시 사업 파트너였다. [자료=메가존클라우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etimesi/20251209090650955bqzx.png" data-org-width="700" dmcf-mid="Kfq1se6b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etimesi/20251209090650955bqz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가존클라우드 미국법인 리더십팀 구성. C레벨 임원 모두 PwC에서 AWS 사업을 이끈 인물로 구성된 게 특징으로, 이들은 염동훈 대표의 AWS 근무 당시 사업 파트너였다. [자료=메가존클라우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3b04b00866424f84c38a1949fef22481b7d15600e5d0a879555151a1110be2" dmcf-pid="ytq1se6bDN" dmcf-ptype="general">미국 내 주요 사업 분야는 클라우드 전환과 데이터 현대화 등 프로페셔널 서비스다.</p> <p contents-hash="4ae2a2f62a3418fed03fe1a14643fdc46f9c85f7555524cba1c91f40acea4b35" dmcf-pid="W4df1rAiwa" dmcf-ptype="general">프로비던스 CRO는 “고객들의 인공지능(AI) 전략 수립·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전반에 대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전환)과 현대화, 운영 전반에 걸친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핵심 축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0ceb14fefea9ba5d2c597060f88c8f0ed7edb442c0c09051382ab07cea6f0a1" dmcf-pid="Y8J4tmcnDg" dmcf-ptype="general">자동차,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등 국내 기업의 해외법인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 기업을 적극 공략한다. 클라우드 전환 이후엔 데이터 현대화, AI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프로젝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p> <p contents-hash="ee7bf643c707f48482239ad83c9e581ac44e05eb45d1f25293acc345e3e98a07" dmcf-pid="G6i8FskLIo" dmcf-ptype="general">웨버 CTO는 “AI 플랫폼 '에어 스튜디오' 등 뛰어난 기술 역량과 신뢰성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c6ceb10b3f66ad290a477b8091f2e0c40a987455834ac3682ee3af1327f9767" dmcf-pid="HPn63OEowL" dmcf-ptype="general">사업 확장을 위해 대규모 인재를 채용한다. 미국 사업을 위한 직원 40명을 내년 말까지 150~200명 수준으로 최대 5배 확대한다. 미국 법인에선 영업 활동에 집중하고, 베트남 글로벌 개발센터를 통해 개발 프로젝트를 뒷받침한다. 미국·아시아 시차를 활용해 24시간 끊김없는 사업을 전개한다.</p> <p contents-hash="f6b0352ab6076a5c59f07b9040f75481bcdbc9d54153c643dd885f2fc0bd0e9a" dmcf-pid="XQLP0IDgmn" dmcf-ptype="general">미국 지사를 1개에서 3개로 늘려 미국 전역을 아우른다. 뉴욕에 위치한 미국법인 본사는 인재 채용과 미 동부지역 사업을 맡는다. 중부지역은 텍사스주 댈러스 지사가, 서부지역은 기존의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지사가 담당한다.</p> <p contents-hash="e58d4f6150594dba56477624e43d43796f4afa8ea624365fdb212503fb5034fd" dmcf-pid="ZxoQpCwasi" dmcf-ptype="general">메가존클라우드는 미국 시장은 물론 중동·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bf191b346762bd3c74550332df72c3f7c33fb1ec84fd95eadabad27f7298d99" dmcf-pid="5MgxUhrNOJ" dmcf-ptype="general">염 대표는 “중동에서도 여러 사업 기회를 포착했기 때문에 조만간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사무실을 열 계획”이라며 “중동과 아시아, 미국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사업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7190c30b8ddbf9774a98f05a2c7295e87ee29102708bdf0d8b9050e6d29e1d1" dmcf-pid="1RaMulmjId" dmcf-ptype="general">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쩔수가없다’ 美 골든글로브 3개 부문 후보…국내 ‘홀대’ 설움 씻을까 12-09 다음 이진혁 "선천성 심장병 극복하고 데뷔…故이순재 연기 학원 출신"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