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의 대가’ 김선영, 츤데레 재소자 대장 작성일 12-0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zjbZyOe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a944c5780dda1ce2cc94ec41cff66280dffa980b192b09e2f1d5fed002f502" dmcf-pid="WaqAK5WI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백의 대가’ 김선영, 츤데레 재소자 대장 (제공: 강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bntnews/20251209093549710dhqv.jpg" data-org-width="680" dmcf-mid="xhaNBXTsn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bntnews/20251209093549710dh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백의 대가’ 김선영, 츤데레 재소자 대장 (제공: 강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7c9c73aeff9f0c9f11d40b53ea914e6eb800d80e66393b0790a5278d7ead6eb" dmcf-pid="YNBc91YCdl" dmcf-ptype="general"> <br>배우 김선영이 ‘자백의 대가’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div> <p contents-hash="34b762e30d4dec3275005a15a74decc2462cbe6ef516fdf12f9ee72926382394" dmcf-pid="Gjbk2tGheh" dmcf-ptype="general">지난 5일, 수많은 기대 속에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분),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p> <p contents-hash="64c393bca61893ef97e8a14a97114f05b270e161105b848b2893cbe63f0c93c1" dmcf-pid="HAKEVFHleC" dmcf-ptype="general">김선영은 폭력 전과 4범으로 수감된 ‘왈순’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0b646794a02138ec94e350abddd710783ff4f7410961ffc21c9057f3af337c63" dmcf-pid="XTiYo4b0LI" dmcf-ptype="general">김선영의 첫 등장은 강렬했다. 윤수가 구치소에 입소한 첫날부터 왈순은 우는 소리가 들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텃세를 부렸다. “너는 이제 평생 죽을 때까지 네 딸년한테는 썅년이야”라는 막말까지 서슴지 않는 등 무자비한 기세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82500562462dd631cf0edd7af579d19fe5d942a20cc57402a080f2a7e8e0aae" dmcf-pid="ZynGg8KpMO" dmcf-ptype="general">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왈순의 태도는 점차 누그러졌다. 말투는 여전히 퉁명스러웠지만 윤수를 챙기며 은근한 ‘츤데레’ 면모를 보인 것. 이어 부당한 취급을 받는 윤수를 대신해 화를 내고 서툴게 위로하는 모습까지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3f853adab010f758399e92c3a6b04d942fb275dbc6560b3da5693f26537ac82" dmcf-pid="5WLHa69UJs" dmcf-ptype="general">왈순과 모은의 관계성도 극의 재미를 높였다. 모은과 같은 방에서 지내게 된 왈순은 그가 ‘마녀’로 불리는 악명 높은 사람임을 알게 됐다. 그럼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먼저 건들지만 않으면 아무 일 없다. 맞지”라며 먼저 손을 들어 인사해 미묘한 기류로 극의 분위기를 새롭게 환기시켰다.</p> <p contents-hash="771d31c2ff26edee202ff1133eebf01a1fd6d7da5b91a19c6570d0cc1f4f040a" dmcf-pid="1YoXNP2uim" dmcf-ptype="general">이처럼 김선영은 욱하고 충동적인 성향으로 다른 재소자들의 두려움을 사는 왈순을 정 많고 솔직한 매력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했다. 특히 윤수, 모은과 빚어낸 각기 다른 결의 케미스트리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자리하며 극의 한 축을 단단히 뒷받침했다.</p> <p contents-hash="98abade154330fc640e69bb825d39e10c7efb25714536c5bd5e90ea2273a9873" dmcf-pid="tGgZjQV7Mr" dmcf-ptype="general">한편 김선영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김치’로 연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8909a0b62caf281feb76ee77ac011bc36b23daafe69a4a8dbbfcec002ba84388" dmcf-pid="FHa5Axfzdw" dmcf-ptype="general">이현승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9개월만 4년치 연봉 번 김대호, 후배에 “프리랜서 맛만 봐” 권유(위대한 가이드) 12-09 다음 ‘활동 중단’ 조세호, 조폭 연루설 심경 “신중했어야…오해 바로잡을 것” [종합]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