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브레이커스 첫 패배 작성일 12-0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Lk8p5Te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d45be362eb262f983181b1c801a737b76b531138153e2bdd094426c80dd1fe" dmcf-pid="GzH0Ooe4J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강야구’ 브레이커스 첫 패배 (제공: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bntnews/20251209093316569xghd.jpg" data-org-width="680" dmcf-mid="WWU9YwjJ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bntnews/20251209093316569xgh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강야구’ 브레이커스 첫 패배 (제공: JT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ae0a963b1b9be43fc490f4586712acb170bf3c5964f71af1253ef82c086aa82" dmcf-pid="HqXpIgd8My" dmcf-ptype="general"> <br>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한양대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뼈 아픈 첫 패배를 맞았다. </div> <p contents-hash="79ac5d0fa43af72eafe4595a93f04e03486d96cc9d358f46c9cf63504c990b7f" dmcf-pid="XBZUCaJ6RT" dmcf-ptype="general">지난 8일(월) 방송된 ‘최강야구’ 129회는 최강 컵대회 예선 4차전 브레이커스와 한양대의 경기가 펼쳐졌다. 2:1로 앞서 나가던 브레이커스는 8회말 한양대에 4점을 내주며 창단 이래 첫 패배를 기록했지만, 하위타선에서 타격이 터지며 앞으로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0328fe2631077dd5d3c7974c4aa07417069d34d748b0ce524c05966022a502ff" dmcf-pid="Zb5uhNiPLv" dmcf-ptype="general">2회초 이학주의 안타에 이어 허도환의 안타로 브레이커스는 선취점 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허부기’ 허도환이 “기대감이 없냐”라는 오주원과 “가끔 뜬금포가 있어”라고 말한 타자 윤석민, “고등학교 때는 도환이형이 잘 쳤는데”라는 나지완의 잡도리에 짜릿한 안타로 응답해 도파민을 선사했다. 더그아웃으로 복귀한 허도환은 “아무도 기대 안할 때 칩니다”라고 반전의 방망이쇼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eade0aabe20971542a17f21fb06e605c076a5a73b5c32615bf7fe57f07ce30a" dmcf-pid="5K17ljnQdS" dmcf-ptype="general">3회초 득점없이 브레이커스 공격이 종료됐고, 3회말 오현택이 등판했다. 3회말은 브레이커스의 호수비가 빛난 이닝이었다. 기습 번트를 대시하면서 잡은 1루수 나주환은 몸을 던져 다이빙해 타자를 태그아웃 시켰다. 나주환은 “내가 이런 플레이를 본능적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라며 클래스가 다른 수비를 뽐냈다. 이어 2루수 강민국의 좋은 수비가 위기를 막았고 우익수 신종길이 담장 근처까지 날아간 장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 감탄을 터지게 했다.</p> <p contents-hash="37a4def7a4437c913e096b05cf19766edb725b20c9f689d74f86f81061f6e6b9" dmcf-pid="19tzSALxRl" dmcf-ptype="general">이어 나주환이 신들린 홈런 예언으로 전율을 선사했다. 나주환은 웜업 시간부터 “오늘 홈런 칠 것 같아”라며 홈런을 자신했고 김태균과 홈런 내기까지 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헛스윙이 계속되자 오주원은 “주환이형도 좀 허언증이 있네?”라며 잡도리 모드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나주환의 벼락같은 솔로포가 터진 것. 이에 허도환은 “진짜 쳤어! 오늘 친다 그랬거든!”이라며 기쁨의 샤우팅을 외쳤고, 오주원 역시 “의심해서 미안해!”라고 급 사죄해 웃음을 자아냈다. 1900일만에 터진 나주환의 홈런에 브레이커스 동료들은 함께 기쁨을 나눠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허도환의 멀티히트까지 터져 기대감을 불어넣었다.</p> <p contents-hash="5c8eb38c1510e8a6c74881c392836b8b032b4fecb2819bc2d2751152a3c70065" dmcf-pid="t2FqvcoMeh" dmcf-ptype="general">나주환과 허도환의 멀티히트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8회말 한양대의 장타가 연이어 터졌고, 만루작전에 실패하며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브레이커스는 9회초 점수를 내지 못하며 창단 이후 첫 패배를 맛봤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브레이커스는 오늘의 이 패배로 많은 걸 재정비를 해야될 그런 기회로 삼아야 된다”라고 돌직구 조언을 건넸다. 호랑이 코치인 장성호 코치는 “나라가 망했냐? 왜 그래? 한 경기 질 수도 있지!”라며 첫 패를 안은 브레이커스 선수들을 다독였다.</p> <p contents-hash="67eddeb6137c25f7674a96eb1f8ba949688d4a899b87757acd56bb825ed0c316" dmcf-pid="FV3BTkgRJC" dmcf-ptype="general">윤석민은 “프로야구랑 똑같네. 6연승 하다가 한번 졌는데 충격이 크네”라며 패배의 쓰라림을 상기했다. 주장 김태균은 “당연히 이길 줄 알았던 것 같아”라며 “투수들이 잘해서 이긴 걸 우리 실력이라고 착각한 거야”라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이어 “이 분위기 이 마음만 잊지 말자”라고 이 패배를 자양분 삼아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에 브레이커스가 ‘최강 컵대회’ 예선 5차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226906d37dc598a0c950202d32f019f21f4ecbf7ab6bb6ef01f401962b54b62" dmcf-pid="3f0byEaeJI" dmcf-ptype="general">방송 후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브레이커스 수비 대박”, “신종길이 날았어!”, “나주환 오늘 MVP급 활약인데! 호수비에 홈런에 멀티히트까지 멋지네”, “더그아웃 토크담당 오주원이랑 사장님 웃겨”, “6연승 했으니 한번 질 때 됐어. 다음 경기 이기자!”, “한양대 리액션 보는 재미도 있다”, “몇백번 이겨봤고 또 몇백번 져봤을텐데 매번 승패에 진심일 수 있는 것도 대단해”, “이게 예능인데 과몰입하게 된다”, “졌지만 재밌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18cbfef4d78e33a36d5b3e3f3b699856a9ab08ad6bcab5903f73388e59a3a8f0" dmcf-pid="04pKWDNdLO" dmcf-ptype="general">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14f362e6ae20ab266875b98201eb14152d1f04607a65d597977741df65cfd3f6" dmcf-pid="p8U9YwjJis" dmcf-ptype="general">정혜진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완비'→'모범택시3'…'2025 SBS 연기대상' 빛낼 명작 총출동 12-09 다음 A2O MAY, 美 미디어베이스 TOP40 진입 ‘中 아티스트 최다 기록’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