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플랫폼 '틱톡'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만났다…왜? 작성일 12-09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gvFZOEoH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99cc255b8a1c4db7fa7aeeaeae0f504b880e0b9af5e9f81f21ba8e7ba32775" dmcf-pid="5aT35IDg1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제이슨 챙, 틱톡샵 동남아시아 크로스보더 운영 FMCG 총괄,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우 SBA 대표이사가 지난 8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서울경제진흥원-틱톡 아시아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oneytoday/20251209095649949cnwg.jpg" data-org-width="1200" dmcf-mid="X91b7Ylw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oneytoday/20251209095649949cn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제이슨 챙, 틱톡샵 동남아시아 크로스보더 운영 FMCG 총괄,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우 SBA 대표이사가 지난 8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서울경제진흥원-틱톡 아시아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ba73897b57143b1dd57a9782e262a3dee44021b12821bdc5afa68c244c3766" dmcf-pid="1oStXskL18" dmcf-ptype="general">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틱톡(TikTok)이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손잡고 한국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동남아 순방과 연계해 진행된다.</p> <p contents-hash="1b19feabeabd9a7b574f9f3f8e6ef05afbe6961f3eb98396dedfdd01c8eafe10" dmcf-pid="tgvFZOEoY4" dmcf-ptype="general">틱톡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틱톡 동남아시아 사업부(이하 틱톡 SEA)와 SBA 간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남아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틱톡샵(TikTok Shop)의 영향력을 활용해 서울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획기적으로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b6f962d1fcd6c17617be1871eca1bf80702ffa19349fe623060ca314b722a2ee" dmcf-pid="FaT35IDgHf" dmcf-ptype="general">이번 협약은 틱톡이 서울시 및 SBA 등 주요 공공기관과 함께 국내 기업들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돕는 사례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시민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p> <p contents-hash="57141de9b6235cf87ae8d5c054c23fd7614ed51c3abdcc61024397df2452080e" dmcf-pid="3Ny01Cwa1V" dmcf-ptype="general">틱톡은 콘텐츠와 커머스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보적인 생태계를 보유했다. 틱톡샵은 사용자가 흥미로운 숏폼 콘텐츠를 즐기다가 자연스럽게 제품을 발견하고 앱을 이탈하지 않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끊김 없는 환경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8b60a24c6824679976ce4c61e452e9484a087e1c622c16ae4c507246b6d519d1" dmcf-pid="0jWpthrN52" dmcf-ptype="general">실제로 동남아시아 틱톡 사용자의 4명 중 3명이 틱톡샵을 통해 구매 경험이 있을 정도로 구매 전환율이 높다. 검색 기반의 전통적 이커머스와 달리, 관심사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K-브랜드를 잠재 고객과 제품을 정교하게 매칭해 중소기업에게 효과적인 마케팅·판매 채널이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70376310ca0f8fae2b43e16199ff4f1f951dace8d7d652f49abf610f77c85974" dmcf-pid="pAYUFlmj19" dmcf-ptype="general">실질적인 국내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최근 '코리아-SEA 크로스보더 솔루션'도 출시했다. 기존에는 동남아 시장 진출 시 현지 법인 설립 등 복잡한 절차가 필수였다. 그러나 해당 솔루션을 통하면 한국 사업자등록증만으로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5개국에 틱톡샵을 오픈할 수 있다. 물류, 결제, 정산 등 복잡한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공략의 가장 확실하고 간편한 해결책을 제시한다.</p> <p contents-hash="e0c9a5bed3b968f8a11b953d9a9ef167043ae943e2e29c356c2d37f320872a1f" dmcf-pid="UcGu3SsA5K" dmcf-ptype="general">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서울 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시장 다변화가 필수적"이라며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틱톡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0bebc76adbd8627ce1eccad5f620238459651c4548947940256558b920dd741" dmcf-pid="ukH70vOcGb" dmcf-ptype="general">신성필 틱톡코리아 공공정책 부대표는 "틱톡은 서울시 및 SBA와 같은 공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 사회와 기업에 기여하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틱톡만의 강점과 수출 진입 장벽을 낮추는 크로스보더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한국 중소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5673ac128bf14948f87b9c1f513d249f58bc032afc02f9d2b95d817edfd4bf3" dmcf-pid="7EXzpTIkGB" dmcf-ptype="general">김소연 기자 nic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진아 에이블런 "AI, 누구나 실무에서 다룰 수 있어야죠" 12-09 다음 2026년은 서브컬쳐 전쟁…각축전 예고 [IT돋보기]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