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무녀도에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내년 6월 개장 작성일 12-09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9/AKR20251209050300055_01_i_P4_20251209100010064.jpg" alt="" /><em class="img_desc">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계획도<br>[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물놀이·레저 전문기업인 조이와 무녀도의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관리'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br><br> 조이는 내년 6월 정식하는 복합단지를 3년간 운영한다.<br><br>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는 무녀도에 조성돼 인근 선유도해수욕장을 포함한 신시도∼선유도∼장자도의 고군산군도를 잇는 체류형 해양관광 활성화를 이끌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br><br> 복합단지는 6만4천여㎡ 규모에 서핑·잠수 등 해양스포츠 체험장, 샤워실·푸드코트 등 편의시설, 최대 3m 인공 파도를 구현한 풀장, 카누·카약 체험장, 휴식과 체류형 숲속 캠핑장 등을 갖춘다.<br><br> 시 관계자는 "복합단지와 해양레저 물놀이 시설을 구축해 관광객 증가, 체류형 방문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통합 프로그램 운영, 주민 참여 확대 등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br><br> ka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T, 차기 CEO 후보 최대 4명 압축···AI·보안 리더십 시험대 오른다 12-09 다음 한국 사격, 든든한 지원군 얻었따...NH농협은행, 공식 후원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