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행심위 "박준현 학폭 맞다…서면 사과 처분" 작성일 12-09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09/0001314511_001_2025120910241208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북일고 박준현 투수</strong></span></div> <br> 올해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북일고 우완 투수 박준현이 학교폭력을 벌인 사실이 인정됐습니다.<br> <br>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오늘 박준현이 동급생 A 군에게 비속어를 사용했고, A 군에 대한 집단 따돌림 행위를 통해 정신적인 피해를 준 사실이 일부 인정된다며 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가 내린 '학교폭력 아님' 결정을 서면 사과 처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박준현의 행위가 A 군에 대한 학교폭력에 해당한다고 본 겁니다.<br> <br> A 군 측은 지난 4월 박준현이 학교폭력을 행사했다며 학폭위 심의를 요청했지만, 학폭위는 박준현의 행위가 A 군을 따돌리기 위한 행동으로 보기 어렵고, 학교폭력을 인정할 만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바 있습니다.<br> <br> 박준현은 그동안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과 자신은 무관하다며 떳떳하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건강소비자연대 강영수 이사장, 국회서 “세포배양육, 산업 육성보다 국민 안전이 우선” 강조 12-09 다음 서울 올림픽 37주년 기념 '다시 서울로, 다시 세계로' 출간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