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父' 원로배우 윤일봉 별세…"그 열정 기억합니다" 엄정화 애도 작성일 12-0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SP0mnMV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6d12325b3500c4e2b986f4d7df18a8e23400c3c56e6b820890c1cb2fa8f280" dmcf-pid="GIf1Ee6b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SBSfunE/20251209103316039cfyo.jpg" data-org-width="647" dmcf-mid="WauvnVqF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SBSfunE/20251209103316039cfy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fee8fe78e0bf4c3364d1eca227fe8b934653878a4ac99e01581b18d987504f" dmcf-pid="HC4tDdPKyI"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1960년부터 40여 년 간 스크린을 누비며 한국 영화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원로배우 윤일봉이 8일 별세했다. 향년 91세.</p> <p contents-hash="4c27c21dbbc83bccc348d47fbef1da8cf73dc6a918bab096f5914e0c5ce0bc2f" dmcf-pid="Xh8FwJQ9CO" dmcf-ptype="general">영화계에 따르면 고인은 발레무용가 윤혜진(45)의 아버지이자 배우 엄태웅(51)의 장인으로, 이날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0f52794dd1a00c6571156f5e08d5148ed9bb10eae1dd166313e691e63d355b4d" dmcf-pid="Zl63rix2Ts" dmcf-ptype="general">고인은 14세이었던 1947년 영화와 연극으로 연기를 시작한 뒤 '오발탄'(1961), '맨발의 청춘'(1964), '별들의 고향'(1974), '깊은 밤 갑자기'(1981), '코리안 커넥션'(1990) 등에 출연했으며,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2년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p> <p contents-hash="39da2bd833f7280e2131126bf28cf98e7d9a4bd5c593716fce527f354d3161a0" dmcf-pid="5SP0mnMVym" dmcf-ptype="general">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 치러진다.</p> <p contents-hash="7fe7f1a97393022dd5ea7d493e2366476b31c25169ecba7192230a2e42b80c5e" dmcf-pid="1vQpsLRfSr" dmcf-ptype="general">고인의 사위이자 배우 엄태웅의 누나인 엄정화는 SNS에 "배우 윤일봉 선생님, 그 마음과 열정을 기억하며 평안을 빕니다. 너무 멋지셨습니다."라고 적어 고인을 추모했다.</p> <p contents-hash="5a3477fe5780f3d8d6c70108113a56f168ffec4d3a4b401b4f1db21ea845cd48" dmcf-pid="tTxUOoe4yw" dmcf-ptype="general">2021년 딸 윤혜진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비쳤던 고인은 "앞으로 나의 삶을 어떻게 정리하냐라는 생각을 한다."라면서 남은 생을 차분히 돌아보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6a942bd312bf90cfd226cda0fe7b75ad122c637083d1d5c3ed35c54e08cb381d" dmcf-pid="FyMuIgd8yD"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9979"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광명스피돔 겨울맞이 조명 가동… 12-09 다음 브라이언 체이스, 정규 1집 선공개 곡 '킬 더 나이트' 오늘 발매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