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AI가 업무 하루 한시간 절약...기업 생산성 크게 높인다” 작성일 12-0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hMo0vOcH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3c476a8ce43e5181d13138010fe5cb5cfb405faf287e770efd7374203c2d60" dmcf-pid="FPH0cM4q5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chosun/20251209103739821ocby.jpg" data-org-width="3500" dmcf-mid="8NCMHmcn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chosun/20251209103739821ocb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221c16e0634da7fca361e1c08384cfa6aa4add680325ee29cd3e33c3d89df2" dmcf-pid="3QXpkR8B53" dmcf-ptype="general">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기업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직원들이 업무 시간을 하루 1시간 절약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냈다. AI의 경제적 이점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실제로 AI가 생산성에 도움이 된다며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p> <p contents-hash="c3833683f72da9a197b8344f66475b07e1a09f39cb29fc3d3ab56c2596216723" dmcf-pid="0xZUEe6bYF" dmcf-ptype="general">오픈AI는 100개 기업의 AI 이용자 9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용 AI 현황 2025’ 보고서를 8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기업이 어떻게 AI를 도입하고, 근로자들은 AI로 어떤 이점을 얻고 있는지 조사했다.</p> <p contents-hash="0af89439724ae16eeff308ae04e8764857fd05db076b4de961abdb917759a8f2" dmcf-pid="pM5uDdPKGt" dmcf-ptype="general">조사 대상자의 75%가 업무에 AI를 도입해 작업 속도나 품질을 높였다고 밝혔다. 챗GPT 엔터프라이즈(기업용) 사용자는 AI를 통해 하루에 40~60분을 절약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데이터 과학, 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 분야 종사자는 하루 평균 60∼80분을 절약했다고 답했다. 오픈AI는 “이 결과는 기업 기능 전반에 걸쳐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ab31123a47a8babe873ad2acca5349410bed85ebd26e1e3c09dfc91bf587be7" dmcf-pid="UR17wJQ9G1" dmcf-ptype="general">오픈AI는 또 AI가 새로운 종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75%의 근로자가 전에 수행할 수 없었던 작업을 AI 덕에 마칠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는 것이다. 엔지니어링·IT 외 부서에서도 코딩 관련 메시지가 36% 증가했다. 오픈AI는 “AI는 의도와 실행 사이의 간극을 줄여준다”며 “전문 분야나 기술적 전문성에 관계없이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전환할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2151a48fccdbb2e19b4e70ebbb64bddaff5fd5c92c34424301b8a9e1d86b45d" dmcf-pid="uetzrix2Y5"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챗GPT 엔터프라이즈의 주간 메시지 수가 지난 1년간 8배 늘어났고, 복잡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추론’ 토큰 소비량은 약 32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0cc6c2f36905b72d9201aadd94c95eef4538e00c6825a7f11232a53e5de6fd4" dmcf-pid="7dFqmnMV5Z" dmcf-ptype="general">오픈AI가 이렇게 상세한 보고서를 내고 나선 것은 후발 주자들의 추격이 거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오픈AI는 이달 제미나이 3를 출시한 구글의 공세에 ‘코드 레드(비상 상황)’를 선언했고,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는 앤스로픽과 경쟁하고 있다. 핀테크 기업 램프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약 35.8%가 챗GPT 엔터프라이즈 고객으로, 앤스로픽 점유율은 14.3%에 불과하다. 하지만 오픈AI 매출 대부분은 기업 고객이 아니라 일반 소비자 구독에서 발생한다. 일반 소비자 시장 역시 구글에 빠르게 추격당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351b9b7b7ca5c99c4164af4e1efe9b9cf8356aaeea94f1c06f9337d23349cff" dmcf-pid="zJ3BsLRftX" dmcf-ptype="general">이번 보고서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블룸버그는 “다른 연구자들의 검토를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브래드 라이트캡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것저것 주장하는 연구가 난무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며 “기업의 AI 도입 속도는 소비자 시장과 마찬가지로 빨라지고 있다”고 반박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혜련, 이성미 종교 강요에 '손절'.."번호 지우고 연락 끊어" 12-09 다음 제이피솔루션 '쿠스토(CUSTO)', 육군합성전장훈련체계 전력화 지원장비 구축사업 PC 단말인증 부문 수주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