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SAS 수석 부사장, “한국 기업 'AI 신뢰성' 높이는 데 힘 보탤것” 작성일 12-09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1AAxfzD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849f74e931b036d875f7375a63758d19b64d8a5378da57627fb4bd0e04be31" dmcf-pid="4MhMMq0H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패트릭 오노 SAS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이 전자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etimesi/20251209105748860hbaf.png" data-org-width="400" dmcf-mid="V8J33SsA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etimesi/20251209105748860hba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패트릭 오노 SAS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이 전자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081803af7eb8ee42a133dd82a55951e7274bae3477c09d2eeaa340a83c23dc" dmcf-pid="8RlRRBpXIc" dmcf-ptype="general">“한국은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사용률이 매우 높은 국가이지만, AI 신뢰도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버넌스에 대한 투자로 AI 신뢰성을 높여야 합니다.”</p> <p contents-hash="7eb25c44f7d940f2e6fa0dd815602e6ee5d53761edb33e3e4f5751c627baadd5" dmcf-pid="6eSeebUZrA" dmcf-ptype="general">패트릭 오노 SAS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최근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AI에 대한 투자대비효과(ROI)의 핵심은 신뢰성 확보를 위한 투자”라며 이같이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c991864be592c7c3cd4e2980c78ce38cb7c58d7f65755562f49a9a46e432be5" dmcf-pid="PdvddKu5mj" dmcf-ptype="general">한국은 아태지역 국가 중 AI 신뢰성이 낮은 편에 속한다.</p> <p contents-hash="7b1f4221cd6084d012e901e639c10d23d3fffeec233b91b366992faf8b94175d" dmcf-pid="QJTJJ971EN" dmcf-ptype="general">SAS가 시장조사업체 IDC에 의뢰해 발간한 '데이터 밑 AI 영향력 보고서 : 신뢰가 이끄는 AI 시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신뢰할 수 있는 AI 지수'는 5점 만점 중 2.82점이다. 호주·뉴질랜드(3.01), 인도(2.96), 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2.93), 일본(2.92)보다 뒤처진다. 이 지수는 데이터 거버넌스, 책임감 있는 AI, 규정 준수, 설명 가능성·위험 관리 등 조직이 AI 시스템에 투자한 정도를 나타낸다.</p> <p contents-hash="090fb221566d6490f5ba8daffee2e54f7f920eb555a8a0af088d0e7060d88a1a" dmcf-pid="xiyii2ztra" dmcf-ptype="general">오노 부사장은 “한국 기업들이 AI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지만, 거버넌스 구축이 우선”이라면서 “그렇지 않으면 AI 프로젝트는 파일럿 프로젝트에 그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2420e68f20462759d8fdfb79c75e752d8bf3383f80e1909747ff60cf0232f664" dmcf-pid="yZxZZOEowg"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실제 환경에 적용해 규모를 키우기 위해선 신뢰도가 바탕에 깔려야 한다”면서 “지역별 신뢰성 AI에 대한 투자 확대 계획을 조사한 결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은 20%인 반면, 한국 기업은 4%에 그쳐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5018b306db7f7de113fa2f6d20dd1ef74312488f794276c30683e14030fed98" dmcf-pid="W5M55IDgIo" dmcf-ptype="general">SAS는 거버넌스 AI 맵을 통해 기업의 AI 신뢰성 구축을 지원한다. 거버넌스 AI 맵은 조직의 현재 AI 거버넌스 성숙도를 평가·개선할 수 있는 온라인 평가 도구다.</p> <p contents-hash="08ad1ede738dede65871dc32c075a7cd474e50adbc3dc55cb07475448ba850a9" dmcf-pid="Y1R11CwaIL" dmcf-ptype="general">오노 부사장은 “AI 신뢰성 확보를 위해선 거버넌스와 함께 강력한 데이터 아키텍처를 마련해야 한다”며 “AI 기반 지능형 의사결정 플랫폼 'SAS 바이야'은 데이터 관리, 모델 생성, 산출물 시각화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AI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이미 국내외 많은 기업이 SAS 바이야를 도입·적용 중이다.</p> <p contents-hash="52a612d8c6fa59c66e3988a773d523077134119b843d767b46c606c0013d9b3f" dmcf-pid="GtetthrNwn" dmcf-ptype="general">SAS는 국내에서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p> <p contents-hash="d8e0100ef28b1a270c8b36452e132023cf814d6091647cd4d16e0b70a4237030" dmcf-pid="HFdFFlmjmi" dmcf-ptype="general">오노 부사장은 “한국 고객사 중 DB손해보험은 SAS뱌이야를 통해 보험 청구 데이터, 사고 이력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험 사기 시스템을 개발, 실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의 AI 신뢰성 확보와 AI·데이터 솔루션을 통한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e42411e9f5ac770adaae6aa0955217bbd5edd0682a1c73e33e5fe0bfa23ea2" dmcf-pid="X3J33SsAEJ" dmcf-ptype="general">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용빈, '팬앤스타' 트로트 랭킹 27주 연속 1위 12-09 다음 9주년 맞은 ‘리니지2 레볼루션’, ‘데스나이트’와 ZR 변신체 ‘실렌의 화신’ 온다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