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윤, 핀란드 모굴 월드컵서 이틀간 5위·8위 선전 작성일 12-09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9/PEP20250319143701009_P4_20251209110718885.jpg" alt="" /><em class="img_desc">정대윤<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정대윤(서울시스키협회)이 국제스키연맹(FIS) 모굴 월드컵에서 8위에 올랐다. <br><br> 정대윤은 8일(현지시간) 핀란드 쿠사모에서 열린 2025-2026 FIS 모굴 월드컵 남자부 경기에서 76.99점으로 출전 선수 58명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 <br><br>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5위에 오른 정대윤은 2026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다. <br><br> 정대윤은 올해 2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은메달, 3월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획득했다. <br><br> 한국 선수가 모굴 월드컵,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정대윤이 처음이었다. <br><br> 한편 6일 중국 내몽골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는 이상호(넥센)가 예선 2위, 결선 9위를 기록했다. <br><br> 이상호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 한국 스키 종목 사상 첫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br><br> 또 같은 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빅에어에서는 유승은(용인성복고)이 32명 중 7위에 오르는 등 2026년 동계 올림픽을 향한 준비를 이어갔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F1 더 무비 실사판…맥라렌 노리스, 생애 첫 드라이버 챔피언 등극 12-09 다음 소녀시대 서현, 6개월 만 이적…전혜빈 소속사와 전속계약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